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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바르게 살기 운동의 포천 지역 협의회. 바르게 살기 운동 포천시 협의회는 바르게 살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회를 건설하고, 민주 시민 의식 함양과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4월 1일 경기도 포천군 군내면 용정리 699번지에서 바르게 살기 운동 포천군 협의회로 설립되었다가 이후 신읍동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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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바보 부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바보 부부」는 어리석은 부부가 벌이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소개하는 소화(笑話)이자 해학담이다. 바보 남편은 고소한 냄새가 나는 깨를 볶아서 심고는 ‘싹이 나지 않는다’고 병이 나고, 바보 아내는 곶감을 사다가 국을 끓이고는 ‘어떤 놈이 건더기는 건져 가고 꼬챙이만 남았다’고 원통해 한다는 내용이다. 1984년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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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바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바보 아들」은 아버지가 떡을 훔친 것이 죄가 되어 잡혀갈 줄도 모르고 아들이 나졸들에게 얘기함으로써, 아버지가 체포되었다는 치우담(癡愚譚)이다. 바보 아들과 그에 못지않은 바보 아버지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그렸다. 1984년과 1997년 포천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포천 군지』에 수록되어 있고, 2000년 이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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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바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바보 형」은 어리석은 형이 동생과 함께 노루를 잡다가 그만 어머니를 죽이고, 심지어 그 시신까지 태워 먹는다는 소화(笑話)이다. 소화는 사람들의 웃음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유형의 이야기를 의미하는데, 「바보 형」은 그중에서도 세상 물정을 모르는 바보가 어리석은 일을 저지른다는 치우담(癡愚譚)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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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포천 출신의 효자. 박구현(朴九鉉)[1890~1966]은 한학자 금소(錦巢) 박시우(朴時雨)의 외아들로, 포천군 일동면 화대리에서 출생하였다. 12세에 임천 조씨 가문에 장가들었고 중암(重庵) 김평묵(金平默)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박구현은 평생 아버지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였고, 모든 행동은 아버지를 위한 것이었다. 이웃 잔칫집에 초대되어 참석하였다가 돌아올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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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충성스러운 노비. 박귀동(朴貴同)은 진잠 현감을 지낸 이만증(李萬增)의 노비였다. 이만증이 어려서 홀로 됐는데, 30여 년 동안 가난한 주인을 충성스러운 마음으로 하루 같이 모셨다. 자녀가 10여 명이고, 손자는 100여 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박귀동은 포천현의 남쪽 청량촌(淸凉村)[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서 살았다. 이만증이 어려서 홀로 되어 가세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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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근곡(槿谷). 아버지는 박형순(朴馨淳)이다. 박동완(朴東完)[1885~1941]은 1885년 12월 27일 포천에서 민족의식이 강한 박형순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비교적 여유 있는 가정에서 자라 다섯 살 때부터 독선생을 두고 한문을 배웠으며 열세 살 때 포천의 명문가 현석윤의 딸 현마리아와 혼인하였다. 1901년 서울로 이주하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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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박복인(朴福仁)[1879~1911]은 1879년 경기도 영평군 서면 고소성리[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로 1914년 영평군이 포천군에 병합됨]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던 연기우(延基羽) 의병 부대에 가담하였다. 연기우는 강화 진위대 부교로 군대 해산 이후 의병을 결성하였다. 1908년 11월 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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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화숙(和叔), 호는 사암(思庵)·청하자(靑霞子). 증조할아버지는 은산군사(殷山郡事) 박소(朴蘇)이고, 할아버지는 성균관 사 박지흥(朴智興)이며, 아버지는 우윤(右尹)을 지낸 박우(朴祐)이다. 어머니는 당악 김씨(棠岳金氏)이다. 기묘명현으로 충주 목사를 지낸 박상(朴祥)의 조카이다. 박순(朴淳)[1523~1589]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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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박순의 묘와 신도비. 박순(朴淳)[1523~1589]의 자는 화숙(和叔)이고, 호는 사암(思菴)이며,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나주(羅州)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우윤(右尹) 박우(朴祐)이고, 목사 박상(朴祥)의 조카이다. 어머니는 생원 김효정의 딸인 당악 김씨(棠岳 金氏)이고, 부인은 고덕부(高德符)의 딸인 개성 고씨(開城 高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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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출신의 효자. 박제영(朴濟英)[1938~1962]은 어려서부터 어른들의 말씀에 순종하고 부모님을 극진히 섬겼다. 포천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에 어머니가 세 명의 어린 동생들을 남겨 놓고 돌아가시자, 홀로 되신 아버지를 위해 집안 살림을 도맡았다. 그럼에도 아버지의 모습이 초라해지고 집안 살림도 엉망이었다. 아버지에게 재혼을 권하였지만 극구 사양하자 자신이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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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주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반남 박씨(潘南朴氏) 시조 박응주(朴應珠)는 고려조에서 반남 호장(戶長)을 역임했으며, 6세손 박은(朴訔)이 조선 태종 때 왕자의 난에 공을 세워 익대동덕좌명공신(翊戴同德佐命功臣)에 올라 반남군(潘南君)에 봉해졌다가 금천부원군(錦川府院君)에 봉해진 이후로 오랫동안 세거하게 되었다. 이에 후손들이 박응주를 시조로 반남을 본관으로 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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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주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반남 박씨(潘南朴氏) 시조 박응주(朴應珠)는 고려조에서 반남 호장(戶長)을 역임했으며, 6세손 박은(朴訔)이 조선 태종 때 왕자의 난에 공을 세워 익대동덕좌명공신(翊戴同德佐命功臣)에 올라 반남군(潘南君)에 봉해졌다가 금천부원군(錦川府院君)에 봉해진 이후로 오랫동안 세거하게 되었다. 이에 후손들이 박응주를 시조로 반남을 본관으로 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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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문화원에서 반월 문화제의 입상 작품을 모아 발간하는 연간 작품집. 반월 문화제는 1986년부터 포천 시민들의 포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 예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매년 거행되는 포천의 종합 문화 예술제이다. 포천 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천 예술인 동우회가 주관하며 2012년 26회를 맞았다. 포천 관내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및 일반[대학생 포함]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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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종합 문화 예술 축제. 반월 문화제라는 명칭에서 반월(半月)은 포천시의 가운데인 군내면 구읍리에 자리 잡은 해발 289m의 청성산(靑城山)의 별칭으로 산의 모양이 반달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포천시에는 이전부터 시민들의 화합 행사로 민속놀이와 체육 행사가 있었고 군민의 날 등을 통한 기념행사로 각종 체육 대회 및 장기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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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반월산성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유적. 반월산성(半月山城)은 해발 284.5m의 청성산(靑城山)에 축조된 반월형의 테뫼식 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1,080m이다. 전체적인 형상이 반달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반월산성이라고 불리는데, 포천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 있는 산성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1995년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반월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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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와 하성북리에 걸쳐 있는 산. 포천 지역의 옛 이름이 견성·청성이므로 산 이름도 이와 관련해 붙은 것으로 여겨진다. 또 조선 시대에 사용된 청성산의 이칭 중 하나가 성산(城山)이었다는 점을 참고하면, ‘성이 있는 산’이라는 뜻의 성산에서 변형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청성산에서는 실제로 수차례의 발굴을 통해 삼국 시대에 축조되고 조선 시대에까지 활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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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양사언이 반월산을 소재로 지은 오언 절구의 한시. 「반월산(半月山)」은 포천 출신의 문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반월같이 아름다운 형상을 지녔다고 하는 반월산(半月山)의 풍경에 대하여 읊은 한시이다. 반월산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와 하성북리 경계에 위치해 있다. 「반월산」은 『봉래시집(蓬萊詩集)』 권(卷) 2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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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백제가 축조한 성. 포천 반월성(抱川半月城)은 일반적으로 반월산성(半月山城)이라고 하는데, 해발 284.5m의 청성산(靑城山)에 축조된 반월형의 테뫼식 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1,080m이다. 전체적인 형상이 반달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반월산성이라고 불리는데, 포천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 있는 산성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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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포천 출신의 양만고가 반월산성을 소재로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반월산성(半月山城)」은 양만고(楊萬古)[1574~1654]가 포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반월산성의 풍경을 묘사하고 있는 한시이다. 양만고의 자는 도일(道一), 호는 감호(鑑湖), 본관은 청주(淸州)로 봉래(蓬萊) 양사언(梁士彦)[1517~1584]의 아들이다.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한 후 알성 문과(謁聖文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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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지역에 있었던 조선 후기 발군이 교대하거나 말을 갈아타는 역참. 발막(撥幕)은 발소(撥所)라도도 한다. 1597년(선조 30) 설치되었으며, 발군(撥軍)[각 역참에 속하여 중요한 공문서를 교대로 변방에 급히 전하던 군졸]에는 기발(騎撥)과 보발(步撥)이 있었다. 기발은 약 9,818.18m[25리]마다 설치하여 발장(撥將) 1명, 군정(軍丁) 5명, 말 5필씩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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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지역에 있었던 조선 후기 발군이 교대하거나 말을 갈아타는 역참. 발막(撥幕)은 발소(撥所)라도도 한다. 1597년(선조 30) 설치되었으며, 발군(撥軍)[각 역참에 속하여 중요한 공문서를 교대로 변방에 급히 전하던 군졸]에는 기발(騎撥)과 보발(步撥)이 있었다. 기발은 약 9,818.18m[25리]마다 설치하여 발장(撥將) 1명, 군정(軍丁) 5명, 말 5필씩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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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 지역에서 불리는 「포천 메나리」는 본래 논농사에서 두 번째 논매기를 하며 부르는 김매기 소리를 말한다. 2000년 8월 21일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들의 조상은 생활하기 위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얻었다. 이를 얻기 위해 자연에 순응하며 피땀 어린 노동을 하여야 했다. 그러나 인간 개개인의 힘은 너무 미약하였다. 그래서 인간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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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율리는 관인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마을에 밤나무가 많아서 밤나무골 또는 율목동으로 불리다가 마을이 커지면서 초율리(初栗里), 이율리(二栗里), 삼율리(三栗里) 등으로 분화한 것으로 보인다. 삼율리가 속한 관인면은 원래 강원도 철원 지역이었다. 1895년에 경기도 연천군으로 이속되었다가 1983년 포천군에 이속되고,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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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방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귀 이야기」는 약간 어리석은 형의 실수를 지혜로운 동생이 만회한다는 재치담이다. 사람들의 웃음과 흥미 유발을 위하여 방귀라는 소재를 채택한 「방귀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방귀 이야기의 한 유형으로, 포천 사람들의 기지와 재치를 보여 주고 있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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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만 사용하는 특유한 언어나 언어적 용법. 언어는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즉 토박이 화자가 가지는 문법 체계와 음운 체계, 어휘 체계가 그것이다. 방언도 이와 같이 세 가지 언어 체계에 의하여 연구되어야 한다. 이에 따른 연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한국어의 방언 지역을 크게 여섯 가지로 들고 있다. 중부 지역, 동남 지역, 서남 지역, 동북 지역, 서북 지역,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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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축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부에 위치한다. 큰 방죽이 있어서 유래된 이름이며, 방축골, 방죽골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방축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방축리 일부를 가산리로 편입시키고, 서원리와 후평리 각 일부와 내소면 이가팔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산면에 편입시켰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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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축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부에 위치한다. 큰 방죽이 있어서 유래된 이름이며, 방축골, 방죽골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방축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방축리 일부를 가산리로 편입시키고, 서원리와 후평리 각 일부와 내소면 이가팔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산면에 편입시켰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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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축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부에 위치한다. 큰 방죽이 있어서 유래된 이름이며, 방축골, 방죽골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방축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방축리 일부를 가산리로 편입시키고, 서원리와 후평리 각 일부와 내소면 이가팔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산면에 편입시켰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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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야미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에 있다. 큰 논배미가 있어 배미, 바미 또는 밤리, 야미, 율곡이라 하였다. 옛날 이곳에 소나무 숲이 울창해서 밤이면 도둑이 들끓었는데, 도둑들이 밤이면 재미를 본다고 하여 야미리라 했다고도 한다. 또 옛날 이곳에 절세미인이 있었는데, 원님이 사냥을 핑계 삼아 나와서 이 여인과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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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서 내촌면 신팔리로 넘어가는 고개. 수원산을 넘어가는 고개에 바위굴이 있어서 굴고개, 굴현(窟峴)이 되었다. 또한 배밭이 있어서 배밭 고개라고도 불렀으며, 고개가 높기 때문에 상재라고도 불렸다. 현재 수원산에 있는 고개라 하여 일반적으로 수원산 고개로 부른다. 굴고개는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논배 마을에서 수원산 고개를 넘어 가평군 조종면 현리, 청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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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 주가는 ‘전통술의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자’는 비전으로 세계적인 전통 주류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에는 프리미엄 약주 ‘산사춘’을 출시하였다. 1998년에는 전통술 전문점 ‘배상면 주가 주점’을 개점하여 전통술과 어울리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2년에는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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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곡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남부에 위치한다. 산골짜기에 있는 배[舟] 모양의 마을이라고 하여 배울, 배골[梨谷], 배곡 또는 주곡(舟谷)이라 하였다. 또는 배꽃이 만발하는 지역이어서 이곡(梨谷)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시대 선조가 광릉에 있는 세조 능에 참배하러 가던 길에 이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마침 꽃이 피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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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4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이경여의 시문집. 이경여(李敬輿)[1585~1657]는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본관은 전주, 자는 직부(直夫), 호는 백강(白江)·봉암(鳳巖)이다. 목사 이수록(李綬祿)의 아들이다. 1601년(선조 34) 사마시를 거쳐 1609년(광해군 1) 증광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1611년 검열이 되었으나, 광해군의 실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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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 한자로 은행(銀杏)이라는 이름은 은빛 나는 살구 씨와 닮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서양에서 불리는 이름 중 Silver-apricor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두루 쓰이는 다른 영어 이름은 금색 윤기 있는 처녀의 머리카락이라는 의미의 Midenhair tree이다.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으로는 잎이 오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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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수원. 자는 계헌(季獻). 증조할아버지는 참의를 지낸 백인영(白仁英)이고, 할아버지는 백유징(白惟澄)이며, 아버지는 백수종(白守宗)이다. 어머니는 하담(荷潭) 이희득(李希得)의 딸인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며, 부인은 정사충(鄭思忠)의 딸인 온양 정씨(溫陽鄭氏)이다. 백대진(白大璡)[1595~1665]은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 나무골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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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암각문. 백로주(白鷺洲)는 영평 8경 중 하나로 알려진 유명한 경승지이다. 만세교와 금주산(金珠山)에서 흐르는 물이 합쳐지면서 수량이 풍부하고, 현재도 포천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곳 가운데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 있는데, 백로주는 중국 당나라의 유명한 시인 이백(李白)의 시 구절인 ‘이수중분백로주(二水中分白鷺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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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있는 유원지. 백로주(白鷺州)는 영평 8경 중 7경으로,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 한내천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영평천의 맑은 물과 백로암의 기묘한 형태가 절경을 이룬다. 백로주는 바위라기보다는 조그마한 바위산이라 전체가 한 개의 바위로 형성되어 그 형상이 마치 백로가 물속에 서서 사방을 바라보는 모양을 하고 있다. 백로암이라는 이름은 약 4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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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이항복의 시문집. 이항복(李恒福)[1556~1618]은 조선 중기와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본관은 경주, 자는 자상(子常), 호는 필운(弼雲)·백사(白沙)이다. 참찬 이몽량(李夢亮)의 아들이고, 권율(權慄)의 사위이다. 1580년 알성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 부정자·예문관 검열을 지내고, 선조가 『강목(綱目)』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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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양주시 양주동의 경계에 있는 고개 경기도 양주시 백석말로 넘어가는 고개이자 흰 돌이 많다고 하여 백석이 고개로 불렀다. 또는 회암사 신도들이 시주를 하려고 백 석이나 되는 곡식을 지고 넘었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전한다. 백석 고개, 백석현(白石峴)이라고도 한다. 백석이 고개는 현재 고개의 기능은 상실했으며, 축석령~백석이 고개~덕고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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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양주시 양주동의 경계에 있는 고개 경기도 양주시 백석말로 넘어가는 고개이자 흰 돌이 많다고 하여 백석이 고개로 불렀다. 또는 회암사 신도들이 시주를 하려고 백 석이나 되는 곡식을 지고 넘었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전한다. 백석 고개, 백석현(白石峴)이라고도 한다. 백석이 고개는 현재 고개의 기능은 상실했으며, 축석령~백석이 고개~덕고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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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계곡. 백운 계곡이라는 명칭은 백운산(白雲山)[904m]에서 유래하였다. 광덕산(廣德山)[1,046m]과 백운산에서 발원한 물이 모여 형성된 골짜기로 계곡의 길이는 10㎞에 달한다. 영평 8경 중 5경인 선유담 등 많은 못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世宗)의 친필이 보관되어 있는 천년 고찰 흥룡사(興龍寺)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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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 계곡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겨울을 주제로 한 축제. 관광객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도평리 및 백운 계곡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수입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장군 축제를 개최해 포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2004년에 제1회 동장군 축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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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계곡. 백운 계곡이라는 명칭은 백운산(白雲山)[904m]에서 유래하였다. 광덕산(廣德山)[1,046m]과 백운산에서 발원한 물이 모여 형성된 골짜기로 계곡의 길이는 10㎞에 달한다. 영평 8경 중 5경인 선유담 등 많은 못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世宗)의 친필이 보관되어 있는 천년 고찰 흥룡사(興龍寺)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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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 흰구름이 항상 끼여 있어 ‘하얀 구름에 쌓인 산’이라는 뜻의 백운산(白雲山)이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백운산의 높이는 904m로, 강원도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광주산맥의 줄기로 뻗은 능선상의 한 봉우리이다. 광덕산[1,046m]·국망봉[1,168m]·박달봉[800m]·도마치봉·개이빨산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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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수원(水原).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백익장(白益長)이며, 아버지는 도승지를 지낸 백인영(白仁英)이다. 어머니는 제물포 만호를 지낸 송세웅(宋世雄)의 딸 진천 송씨(鎭川宋氏)이고, 부인은 온양 군수를 지낸 서자통(徐自通)의 딸인 이천 서씨(利川徐氏)이다. 백유징(白惟澄)[1522~1592]은 정략장군(定略將軍) 충무위 부사직을 지냈으며,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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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언화(彦華).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지평을 지낸 백효삼(白效參)이고, 할아버지는 참교를 지낸 백사수(白思粹)이다. 아버지는 왕자사부를 지낸 백익장(白益長)이며, 어머니는 현감 최경남(崔慶男)의 딸인 전주 최씨(全州崔氏)이다. 아내는 송세웅(宋世雄)의 딸인 진천 송씨(鎭川宋氏)이다. 백인영(白仁英)[1493~?]은 지금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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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지역을 다스렸던 한국의 고대 국가 온조왕을 시조로 하여 기원전 18년 현재의 한강 하류의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건국하였다. 『삼국지(三國志)』에는 백제가 마한(馬韓)의 일부이었다고 한다. 1세기에서 3세기에 걸쳐 한반도 중부의 소국 및 한사군과 대립하며 성장하였으며, 4세기부터 충청도·전라도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였다. 근초고왕 대는 전라도 지역 대부분을 장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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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 버드나무는 일본과 러시아 동북부에 분포하는 버드나무과의 교목으로 영어로는 윌로우(Willow), 한자로는 버드나무 류(柳) 또는 버드나무 양(楊)을 주로 쓴다. 버드나무는 축 늘어진 가지의 모양이 독특하여 멀리서도 알아보기 쉬우며 수분이 많은 토양에서도 뿌리를 잘 내리고 살기 때문에 물가나 산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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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 버드나무는 일본과 러시아 동북부에 분포하는 버드나무과의 교목으로 영어로는 윌로우(Willow), 한자로는 버드나무 류(柳) 또는 버드나무 양(楊)을 주로 쓴다. 버드나무는 축 늘어진 가지의 모양이 독특하여 멀리서도 알아보기 쉬우며 수분이 많은 토양에서도 뿌리를 잘 내리고 살기 때문에 물가나 산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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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동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부에 위치한다. 버드나무가 많아서 버들골 또는 유동(柳洞)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유동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유동리라 하고 포천군 일동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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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재배되는 버섯. 버섯은 균류이다. 생의 대부분을 땅이나 나무 등에 가는 실처럼 박혀서 지내며, 이를 균사(菌絲)라고 한다. 그러다 생식 활동을 위해 땅과 나무 밖으로 덩어리의 몸을 만들어 내밀며, 이를 자실체(子實體)[균사, 즉 팡이실이 얽혀서 이룬 버섯]라고 한다. 우리가 버섯이라 하여 먹는 것은 이 자실체이다. 버섯은 엽록소가 없어 광합성을 못한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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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특성화 마을 육성이란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 버섯을 재배하기로 한 데서 버섯 마을이란 이름이 붙었다. 서울에서 가까운 동북쪽에 위치한 포천 버섯 마을은 정부로부터 30%의 비용 지원을 받아 약 350여 가구가 무공해 포자를 이용한 버섯 재배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2002년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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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화천군의 경계를 흐르는 계곡.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인 광덕 고개를 넘자마자 시작되어 사창리까지 8㎞가량 이어지는 계곡이다. 물이 맑고 깨끗해서 그냥 떠서 마셔도 될 정도이고, 계곡 변 숲속에서는 야영을 할 수 있다. 주변 광덕 계곡이나 백운 계곡에 비해 한여름에도 비교적 한적한 편이어서 호젓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찾아가려면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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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송광연의 시문집. 송광연(宋光淵)[1638~1695]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여산, 자는 도심(道深), 호는 범허정(泛虛亭)이다. 아버지는 좌승지 송시철(宋時喆)이다. 1666년(현종 7)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부정자·주서·정언·지평 등을 지냈다. 1671년 이원정(李元禎)·이담명(李聃命)·박천영(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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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에 있는 배전반 및 전력 감시 제어 시스템 제조업체. 1986년에 서한 전기 공업사로 설립되었으며, 1999년에는 포천 공장에 입주하였다. 2000년에 베스텍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8년에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베스텍은 배전반, MCC, 분전반, 전력 중앙 감시 제어반의 설계와 제작 및 설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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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에 있는 골프장. 베어 크리크 골프클럽은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취지를 갖고 포천의 명산인 운악산 자락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2003년에 건립되었다. ‘베어 크리크(Bear Creek)’는 ‘곰이 노닐던 시냇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03년에 개장한 이후에 2005년, 2007년, 2009년, 2011년에 한국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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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에 있는 골프장. 1982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더 이상 특권층의 소유물이 아니라 일반들을 위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1984년 12월 포천시에 베어스 타운이 문을 열었으며, 1991년에 베어스 타운 리조트 골프장을 개장하였다. 1984년 12월에 베어스 타운이 개장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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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에 있는 베어스 타운 내 숙박 시설. 베어스 타운 내 숙박 시설로는 콘도 외에 타운 하우스, 유스 호스텔 등이 있다. 또한 부대시설로는 대강당, 회의실, 슈퍼마켓, 대식당, 사우나, 커피숍, 서바이벌 게임장, 실내외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위락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종 레포츠 시설을 갖춘 베어스 타운을 이용하는 고객의 숙박과 편안한 이용을 위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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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천녕(川寧). 자는 신지(信之). 호는 벽량(碧梁)이다. 유응부(兪應孚)[?~1456]는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에서 출생하였다. 무과에 급제한 후 관직에 올라 1448년(세종 30) 첨지중추원사에 임명되었고, 1449년(세종 31) 경원 도호부사·경원 절제사를 거쳐, 1452년(단종 즉위년) 의주 목사에 임명되고, 1453년(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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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인인 김평묵이 스승인 이항로의 논설을 재정리한 책. 김평묵(金平默)[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했고, 20세 때에는 당시 포천 현감인 성근수(成近壽)의 권유로 포천 현학(縣學)에서 수학하였다. 20대에는 양근에서 이항로(李恒老)와 홍직필(洪直弼) 등에게 수학하였다. 이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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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과 의정부시 자일동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조선 중기에 포천 어룡동에 살던 오백주(吳伯周)라는 사람이 부친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영약을 찾아다니다가 산삼을 석청에 재어 복용해야 병이 나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에 산삼과 석청을 찾아 헤매다가 어느 날 밤 고개에서 호랑이와 마주치게 되었다. 이에 그 자리에 엎드려 아버지의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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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언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벽진 이씨(碧珍李氏)의 시조 이총언(李悤言)은 신라 말에 벽진군(碧珍郡)[현 경상북도 성주군] 태수를 지낸 인물이다. 왕건을 도와 고려 창업에 공을 세워 삼중대광 개국원훈 벽진장군(碧珍將軍)에 올랐고, 벽진백(碧珍伯)에 봉해졌다. 아들 이영(李永)도 18세로 왕건을 도와 고려 개국에 공을 세워 대광(大匡) 사도귀(思道貴)의 딸과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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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역원. 원(院)은 고려·조선 시대에 출장한 관원들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이지만, 상고(商賈)나 여행자의 숙식소로 활용되기도 하였으며, 지방 통치와 교통을 위한 기능을 하였다. 벽탄석원(碧呑石院)이 언제 설치되고 폐치되었는지는 자세하지 않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전하는 초기 경기도의 1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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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에서 조선 후기 성터. 보가산 성지(保架山城址)는 일명 보개산성(寶蓋山城)이라고도 하는데, 보가산성(保架山城)이란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북벽과 서벽은 자연적인 지형에 일부 석축을 가하고 북벽과 동벽은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한 산성이다. 산성 서쪽에는 해발 877m의 지장봉(地藏峰)·화인봉(花人峰)·북대(北臺)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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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에서 조선 후기 성터. 보가산 성지(保架山城址)는 일명 보개산성(寶蓋山城)이라고도 하는데, 보가산성(保架山城)이란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북벽과 서벽은 자연적인 지형에 일부 석축을 가하고 북벽과 동벽은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한 산성이다. 산성 서쪽에는 해발 877m의 지장봉(地藏峰)·화인봉(花人峰)·북대(北臺)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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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서식하는 수리과의 겨울 철새. 참매는 유라시아 및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 지역에 걸쳐 넓게 분포하는 수리과의 대형 맹금류로 겨울철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철새이며, 매우 드물게는 사계절을 보내기도 한다. 우리나라 전역의 숲, 농지, 하천에 서식하며 예로부터 꿩 사냥에 사용해 온 대표적인 새이다. 참매는 몸길이가 50~60㎝로 다른 새매류에 비하여 몸집이 큰 편이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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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필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보성 오씨(寶城吳氏) 시조 오현필(吳賢弼)은 고려 시대 거란의 침입을 막아 보성군(寶城君)에 봉해져, 이로부터 후손들이 관향을 보성으로 하였다. 3세손 오한경(吳漢卿)은 고려 원종 대에 감시(監試)에 장원 급제하여 동궁시학(東宮侍學)에 선발되었고, 충선왕 대에 삼사 우사를 거쳐 첨의 찬성사를 지냈고, 문온공(文溫公)에 봉해졌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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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예의 바른 어린이, 지혜롭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어린이, 스스로 실천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교훈은 ‘덕성을 바탕으로 능력과 교양을 겸비한 보장인 육성’이다. 1967년 7월 1일에 영평 국민학교 오가 분교로 개교한 이후, 1969년 3월 9일에 오가 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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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운산리·오가리의 경계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보장산(寶藏山)은 영평현 서쪽 10리 지점에 있다.”고 되어 있고,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보장산은 영평현(永平縣)의 서쪽 15리에 위치하며 불곡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이다.”라고 되어 있다. 보장산은 옛 영평군 당시 읍 뒤 주산인 불곡산[지금의 불무산으로 추정됨]의 산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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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역사·문화·생물학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어 보호 대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포천 지역의 나무. 보호수는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오래된 나무[老木], 큰 나무[巨木], 희귀한 나무[稀貴木]로서 「산림 보호법」[법률 제11351호, 2012년 2월 22월 일부 개정] 제13조에 따라 경기도가 맡아하고 포천시가 관리를 한다. 이 나무들은 대개 수령이 많은 정자나무, 당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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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덕무가 포천에 살고 있는 친구 백동좌에게 보낸 한시. 「봉기백양숙포천한거(奉寄白良叔抱川閒居)」는 1757년(영조 33)부터 1764년(영조 40)까지 7년 사이에 이덕무(李德懋)[1741~1793]가 그의 벗이자 처남인 영숙(永叔) 백동수(白東脩)[1743~1816]의 사촌 형제로서 포천에 살고 있는 양숙(良叔) 백동좌(白東佐)에게 보낸 한시이다. 이덕무는 박학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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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인이자 서예가인 양사언의 시집. 양사언(楊士彦)[1517~1584]은 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인이자 서예가이다. 본관은 청주, 자는 응빙(應聘), 호는 봉래(蓬萊)·완구(完邱)·창해(滄海)·해객(海客)이다. 아버지는 주부 양희수(楊希洙)이다. 1546년(명종 1) 문과에 급제하여 대동승(大同丞)을 거쳐 삼등·함흥·평창·강릉·회양·안변·철원 등 8고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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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왕족 봉산군 이돈의 묘. 봉산군(鳳山君) 이돈(李敦)[1469~1519]의 자는 자후(子厚)이고, 정양군(定陽君) 이순(李淳)의 첫째 아들이다. 부인은 호군(護軍) 윤주(尹柱)의 딸인 군부인(郡夫人) 윤씨(尹氏)와 증 참판 심원(沈湲)의 딸인 청송 심씨(靑松 沈氏)이다. 봉산군은 성품이 맑고 깨끗하며 꽃과 대를 좋아하였고, 활쏘기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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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서 발원하여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서 왕숙천에 합류하는 하천. 하천 유역 중 남양주시 부평리에 봉선사가 있어 이를 하천 명칭으로 사용하였다. 봉선사천이 흐르는 구간 내에 포천 국립 수목원의 산림 보호 구역이 있으며, 유네스코에서 생물권 보존 권역으로 지정하여 생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하천에는 독중개, 동사리, 빠가사리, 참마자, 모래무지, 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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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포천 지역에 설치된 내지 봉수. 포천의 봉수는 전국 5로의 주요 선로 중에서 두만강 부근인 함경북도 경흥 서수라(西水羅) 우암(牛巖)을 기점으로 서울 목멱산에 도달하는 동북쪽 직봉에 속하였다. 『세종실록(世宗實錄)』,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의 포천현에는 독산(禿山) 또는 독현(禿峴), 잉읍점(仍邑岾) 또는 잉읍현(仍邑峴) 봉수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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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년 유득공이 「어제석왕사비문」을 받들고, 석왕사로 향하는 길에 포천을 지나며 읊은 오언 율시의 한시. 「봉어제석왕사비문과포천(奉御製釋王寺碑文過抱川)」은 영재(泠齋) 유득공(柳得恭)[1748~1807]이 정조(正祖)가 지은 「어제석왕사비문(御製釋王寺碑文)」을 받들고, 함경도 안변(安邊)의 석왕사(釋王寺)로 향하는 길에 지난날 포천 현감으로 재직[1785(정조 9)~17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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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있는 화현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현면사무소는 그중 화현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화현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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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있는 사찰 또는 폐사지에 전해 내려오는 입적 승려를 추모하는 묘탑 형태의 조형물. 부도(浮屠)는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舍利)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묘탑(妙塔) 형태의 조형물이다. 이를 부도(浮圖), 부두(浮頭), 불도(佛圖), 포도(蒲圖)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불타(佛陀) 또는 솔도파(率堵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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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있는 사찰 또는 폐사지에 전해 내려오는 입적 승려를 추모하는 묘탑 형태의 조형물. 부도(浮屠)는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舍利)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묘탑(妙塔) 형태의 조형물이다. 이를 부도(浮圖), 부두(浮頭), 불도(佛圖), 포도(蒲圖)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불타(佛陀) 또는 솔도파(率堵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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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산정 호수에서 발원하여 운천리, 문암리를 거쳐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부소천(釜沼川)의 유역 중 현재 영북면 제1 기갑 여단 영내에 가마소 폭포가 있는데, 부소천은 한자로 가마소가 있는 하천[가마소천]이라는 의미이다. 부소천은 한탄강의 지천으로 하류에는 용암 대지가 형성되어 있고, 현무암 침식 하천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하류로 갈수록 주상 절리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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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조직되었던 여성 단체. 부인회는 경기도 포천 지역 농촌 여성들의 생활 개선과 노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2년 경기도 포천군 군내면 용정리 신촌 부인회를 비롯하여 군의 각 면에 부인회가 조직되었다. 이중 확인된 것으로는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수팔리 부인회, 군내면 명산리 부인회, 영중면 영송리 내하동 부인회, 영북면 운천리 적현동 부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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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3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여래 좌상. 부처골 석조 여래 좌상은 성동 검문소에서 이동 방향으로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상록수장 모텔에서 영평천을 건너면 보이는 암벽 하단부에 조성된 작은 석굴 내에 봉안되어 있다. 좌상으로 최근에 조성한 방형의 대좌(臺座)에 봉안되어 있는데, 머리는 새로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이며, 양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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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포천 출신의 문인인 김평묵이 정리한 문답서.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이 자신을 찾아온 유긍수(柳肯秀)·이병익(李秉翼) 등과 정전(井田) 등 여러 문제를 문답한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그의 문집인 『중암 문집』 권34에 수록되었다. 김평묵(金平黙)[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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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년부터 1580년까지 김성일이 함경도 순무어사의 임무를 수행하며, 포천 지역을 포함하여 순무 노정대로 작성한 일기. 「북정일록(北征日錄)」은 조선 전기의 정치가이자 문인이었던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1538~1593]이 1579년 9월 21부터 6개월간 ‘함경도 순무어사’의 임무를 포천 지역을 비롯한 노정대로 백성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면서 기록한 일기이다. 이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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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년부터 1580년까지 김성일이 함경도 순무어사의 임무를 수행하며, 포천 지역을 포함하여 순무 노정대로 작성한 일기. 「북정일록(北征日錄)」은 조선 전기의 정치가이자 문인이었던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1538~1593]이 1579년 9월 21부터 6개월간 ‘함경도 순무어사’의 임무를 포천 지역을 비롯한 노정대로 백성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면서 기록한 일기이다. 이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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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를 지나 야미리와 경계를 이루는 산.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불곡산(佛谷山)은 영평현 고을 뒤 주산이다.”라고 되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불곡산은 양주목 북쪽 3리에 있다.”고 되어 있으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불곡산은 창수면 오가리, 영중면 영평리에 있다.”라는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불무산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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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경기도 포천시는 동으로 백운산-청계산을 경계로 경기도 가평군과, 서로는 지장산-소요산-국사봉-왕방산-해룡산을 경계로 경기도 연천군·경기도 동두천시·경기도 양주시와, 북으로 명성산-광덕산-백운산을 경계로 강원도 철원군·강원도 화천군과 각각 접경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 지형 내륙 지역이다. 따라서 산이 많아 불교문화가 성행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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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를 지나 야미리와 경계를 이루는 산.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불곡산(佛谷山)은 영평현 고을 뒤 주산이다.”라고 되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불곡산은 양주목 북쪽 3리에 있다.”고 되어 있으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불곡산은 창수면 오가리, 영중면 영평리에 있다.”라는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불무산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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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소재한 전통 사찰 또는 폐사지에 전해 내려오는 부처의 조각상. 불상(佛像, Buddharūpa)[붓다루파]은 부처와 보살의 형상(形象, 形像)을 가리킨다. 산스크리트어 낱말 붓다루파는 깨달은 자를 뜻하는 붓다(Buddha)[부처]와 형상을 뜻하는 루파(Rūpa)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의 뜻은 ‘깨달은 자의 형상’ 또는 ‘부처의 형상’이다. 원래는 부처의 형상,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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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와 내촌면 진목리 경계에 있는 산. 불정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불정산의 한자명이나 봉우리명이 국사봉으로 불리는 것을 볼 때 불교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불정산은 국사봉이라고도 하며, 해발 높이는 641m에 이른다. 수원산에서 죽엽산으로 이어지는 한북 정맥의 한 봉우리이다. 불정산 기슭에서 흐르는 물이 우금리 방향으로 모여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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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서식하는 수리과의 여름 철새. 붉은배새매는 필리핀·인도네시아·파푸아 뉴기니 등지에서 월동을 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대만 등지까지 분포하는 여름 철새이다. 5월 중순 이후에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도래하여 번식을 하는데 주로 평지나 야산 숲, 숲 주변의 농지나 개활지에 서식하며 활동한다. 붉은배새매는 몸길이가 약 30㎝로 머리 윗부분에서 꼬리에 이르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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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대회산리의 한탄강 방면에 자리한 마을로,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가 지정한 정보화 마을이다. 대회산리는 포천시청에서 30여㎞ 북쪽에 자리하는데, 불무산과 은장산 등의 큰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대회산리라 이름 하였다. ‘비둘기낭’이란 이름은 마을 인근의 비둘기낭 폭포에서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변의 주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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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마을에 있는 폭포.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같이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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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와 직동리 사이에 있는 고개. 고모리로 통하는 장령(長嶺)의 모습이 흡사 비둘기가 나는 모습과 같다 하여 ‘비득재’라 일컫는다. 한자어로는 구현(鳩峴)이라고 한다. 지대가 높고 험준하여 그동안 밀양 박씨가 들어와 자리를 잡았으나, 개척이 미진한 상태이다. 비득재는 소흘읍 고모리의 노고산과 죽엽산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고개이다. 비득재의 북쪽에서 발원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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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와 직동리 사이에 있는 고개. 고모리로 통하는 장령(長嶺)의 모습이 흡사 비둘기가 나는 모습과 같다 하여 ‘비득재’라 일컫는다. 한자어로는 구현(鳩峴)이라고 한다. 지대가 높고 험준하여 그동안 밀양 박씨가 들어와 자리를 잡았으나, 개척이 미진한 상태이다. 비득재는 소흘읍 고모리의 노고산과 죽엽산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고개이다. 비득재의 북쪽에서 발원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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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작고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손바닥 크기의 납작한 상대편의 돌을 비석처럼 일정 선상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일반적으로 비석치기는 상대방의 비석을 세워 놓고 일정 거리에서 자신의 비석을 던져 상대편의 비석을 맞혀 쓰러뜨리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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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와 남북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잡지, 지리4 고구려에 “비성군(臂城郡), 즉 마홀(馬忽)이라고도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비성군(臂城郡)이라는 지명이 등장하는 자료는 『삼국사기』 지리지가 유일하다. 옛 고구려의 지명을 나열하며 한산주의 비성군을 적고, 마홀이라고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두 지명이 같은 시기에 병용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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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가산리에 있는 세라믹계 방수 방식 보수제 제조업체. 비앤비는 세라믹계 도료를 개발, 제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4월 10일 경흥 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 6월 21일에 비앤비 코리아로, 2011년 6월 1일에는 비앤비로 회사 명칭을 변경하였다. 비앤비는 자체 연구소 운영 개발로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토메탈 생산 업체이면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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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서식하는 오리과의 겨울 철새. 비오리는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등지의 온대와 아한대 지역에 걸쳐 번식하고 중위도 온대 지역에 와서 월동하는 비교적 흔한 겨울 철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도래한다.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일대에서도 서식한다. 비오리는 몸의 크기가 60~70㎝로 큰 편이고 수컷이 암컷에 비하여 10㎝가량 더 크다. 수컷은 머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