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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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濟英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계형 |
출생 시기/일시 | 1938년 - 박제영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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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62년 - 박제영 사망 |
출생지 | 박제영 출생지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음성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출신의 효자.
[활동 사항]
박제영(朴濟英)[1938~1962]은 어려서부터 어른들의 말씀에 순종하고 부모님을 극진히 섬겼다. 포천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에 어머니가 세 명의 어린 동생들을 남겨 놓고 돌아가시자, 홀로 되신 아버지를 위해 집안 살림을 도맡았다.
그럼에도 아버지의 모습이 초라해지고 집안 살림도 엉망이었다. 아버지에게 재혼을 권하였지만 극구 사양하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1년여 동안 끈질긴 설득 끝에 새어머니를 맞아들였다. 박제영은 정성으로 새어머니를 모셨는데, 주변 사람 중 그의 지극한 효성과 착한 마음씨를 칭찬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군에 입대하여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25세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