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크게 정부 기관,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 간행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가장 오래된 책은 1454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로, 「포천현(抱川縣)조」, 「영평현(永平縣)조」에 포천 지...
1984년과 1997년 포천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경기도 포천군의 향토지. 포천군은 조선 시대에 포천현(抱川縣)과 영평현(永平縣)으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1895년(고종 32) 영평현을 포천현에 병합하여 포천군으로 승격하였다. 1896년 포천군에서 영평을 분할하였다가 일제 강점기 초기인 1914년 영평을 포천군에 다시 병합하였다. 1945년 해방 이후에 삼팔선을 경계로 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