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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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琴坪里-6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Geumpyeong-ri No.6 |
이칭/별칭 | 궁대A 지석묘군,금평리 고인돌군6,금평리 지석묘군6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2117-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종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금평리 고인돌 떼6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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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금평리 고인돌 떼6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2117-1 |
성격 | 고인돌 떼 |
크기(높이,지름) | 2m[1호 장축]|1.4m[1호 단축]|0.6m[1호 높이]|2.1m[2호 장축]|1.8m[2호 단축]|0.5m[2호 높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금평리 고인돌 떼6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 북편 느릅 시골 초입에 있는 논 가운데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에서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느릅 시골이라는 곡간 평지가 나타난다. 대부분 논으로 경작되는 곳인데 이 곡간 평지 초입부에 고인돌 떼가 자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에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무주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사업 부지 내 문화 유적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인돌은 2기이다. 느릅 시골이라는 곡간 평지의 논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고인돌 떼로서 이 중 1기에서는 지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발견되었다. 이로 보아 기반식 고인돌로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좀 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 조사 당시 고인돌과 관련되는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1호 고인돌의 덮개돌은 평면 형태가 타원형이고 장축은 동-서 방향이며, 규모는 장축 2m, 단축 1.4m, 높이 0.6m 정도이다. 2호 고인돌의 덮개돌은 평면 형태가 방형이고 장축은 동-서 방향이며, 규모는 장축 2.1m, 단축 1.8m, 높이 0.5m 정도이다. 2호 고인돌 주변에서 지석으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확인되었다.
[현황]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고인돌은 대부분 구릉의 비탈면이나 곡간에 입지하고 있다. 금평리 고인돌 떼6은 곡간 평지에 자리하고 있어 무주군 설천면의 청량리 고인돌 떼와 유사한 양상을 보여 준다. 특히 금평리 고인돌 떼7도 같은 곡간 평지에 위치하고 있어 서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덮개돌로 추정되는 2기의 바윗돌만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금평리 고인돌 떼6은 곡간 평지에 조성된 고인돌로서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서는 분명한 입지적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특징은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하는 청량리 고인돌 떼3과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