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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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琴坪里-1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Geumpyeong-ri No.1 |
이칭/별칭 | 안기A 지석묘군,금평리 고인돌군1,금평리 지석묘군1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290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종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금평리 고인돌 떼1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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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금평리 고인돌 떼1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290 |
성격 | 고인돌 떼 |
양식 | 기반식 고인돌|개석식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180㎝[1호 장축]|110㎝[1호 단축]|55㎝[1호 높이]|150㎝[2호 장축]|140㎝[2호 단축]|40㎝[2호 높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안기 마을 회관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농로를 따라 500여 m 가면 구릉이 나오는데, 구릉 남쪽 비탈에 금평리 고인돌 떼1이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에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무주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사업 부지 내 문화 유적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인돌 떼이다. 해발 540m 정도 되는 구릉의 남동쪽 비탈 하단부에서 2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구릉에는 여러 기의 고인돌이 있었지만 대부분 훼손되었다고 한다. 2기의 고인돌 외에 다른 고인돌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2기의 고인돌 중 동쪽의 것은 1호, 서쪽의 것은 2호로 명명되었다. 지표 조사 당시 고인돌과 관련되는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1호 고인돌은 지석이 있는 기반식으로 추정되며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고, 규모는 장축 180㎝, 단축 110㎝, 높이 55㎝이다. 2호 고인돌은 지석이 없는 개석식으로 추정되며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고, 규모는 장축 150㎝, 단축 140㎝, 높이 40㎝이다.
[현황]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는 일곱 곳에서 고인돌 유적이 조사되었다. 고인돌의 입지는 구릉과 곡간 비탈면, 곡간 평지로 구분되지만 구릉과 곡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금평리 고인돌 떼1은 기반식과 개석식으로서 구릉 비탈면에 여러 기의 고인돌이 축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구릉성 입지는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특징이기도 하다. 현재 2기의 고인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발굴 조사에 따라 더 많은 고인돌이 확인될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는 무주군 지역에서 고인돌이 가장 밀집하여 분포하는 곳이다. 또한 충적 대지나 저지대보다는 구릉이나 골짜기의 비탈면과 평지에 입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평리 고인돌 떼1은 구릉 비탈면을 입지로 하여 기반식과 개석식이 혼재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