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505
한자 琴坪里-5
영어공식명칭 Dolmens in Geumpyeong-ri No.5
이칭/별칭 두문C 지석묘군,금평리 고인돌군5,금평리 지석묘군5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875-1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금평리 고인돌 떼5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금평리 고인돌 떼5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875-1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떼
크기(높이,지름) 8.8m[1호 장축]|4.8m[1호 단축]|3m[1호 높이]|3.3m[2호 장축]|3.2m[2호 단축]|2.4m[2호 높이]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금평리 고인돌 떼5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에서 서남쪽으로 400m 지점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 근방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덕유산로를 따라 1㎞쯤 가면 두문 마을 초입이 나온다. 두문 마을 초입에서 남쪽 방향으로 사전천(沙田川)이 보이는데,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던 중 북쪽으로 급회하여 다시 서쪽으로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지점으로부터 사전천 남쪽에 자리하는 구릉의 북쪽 비탈에 고인돌이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에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무주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사업 부지 내 문화 유적 지표 조사 과정에서 2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구릉의 북동 비탈 말단부에 입지하며 두 곳에 나뉘어 분포한다. 서로 간 거리는 약 350m 정도인데, 지석의 존재 여부와 고인돌 간 성격에 대해서는 자세하지 않다. 조사 당시 고인돌과 관련되는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1호 고인돌의 덮개돌은 장축이 동-서 방향이고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며, 규모는 장축 8.8m, 단축 4.8m, 높이 3m 정도이다. 덮개돌은 이등분으로 잘려져 있으며, 북쪽 편평한 면에는 후대에 새긴 '두산○(斗山○)'가 남아 있다. 2호 고인돌의 덮개돌은 사면이 정교하게 다듬어져 평면 형태는 정방형에 가깝다. 덮개돌 상면에는 알 구멍[성혈]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아 있다. 규모는 장축 3.3m, 단축 3.2m, 높이 2.4m 정도이다.

[현황]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고인돌은 대부분 구릉의 비탈면이나 곡간에 입지하고 있다. 금평리 고인돌 떼5는 구릉의 비탈면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어 두 입지의 중간적 성격을 보이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 지역이 큰 하천 대신 구릉과 곡간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러한 입지 환경은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덮개돌로 추정되는 2기의 바윗돌만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금평리 고인돌 떼5는 구릉 말단부에 조성된 고인돌로서 작은 하천을 따라 형성된 곡간 평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북동쪽의 금평리 고인돌 떼1~금평리 고인돌 떼4와 남서쪽의 금평리 고인돌 떼6~금평리 고인돌 떼7의 중간적 성격을 갖는다. 전자는 구릉의 비탈면에, 후자는 곡간 평지에 입지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琴坪里-5 → 琴坪里支石墓群5

한자명 수정해주세요.
  • 답변
  • 디지털무주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지털무주문화대전은 한자 표기 시 반드시 한글과 1대 1로 일치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한자를 뜻으로 의역하여 표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고학자님의 의견은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08.15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