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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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凉里-1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Cheongryang-ri No.1 |
이칭/별칭 | 청량리 고인돌군1,청량리 지석묘군1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33-18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종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2007년 - 청량리 고인돌 떼1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시작·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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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청량리 고인돌 떼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33-18 |
성격 | 고인돌 떼 |
양식 | 뚜껑돌식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290㎝[장축]|170㎝[단축]|65㎝[높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설천 초등학교와 설천 중·고등학교가 있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로부터 국도 제30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1㎞ 정도 가다 보면 설천들이 펼쳐져 있고, 남쪽으로는 무장골이 자리한다. 최근 무장골에 태권도원이 조성되었는데, 태권도원 중앙에 가설된 십(十)자 도로 교차점의 동편에 2기의 고인돌이 존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청량리 고인돌 떼1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 의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추진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용역 사업 중 지표 조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유적이다. 넓적한 바윗돌들이 모여 있어 고인돌 떼로 추정되지만 관련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인돌 하부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지석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돌의 덮개돌이 매우 근접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원래 위치에서 부분적으로 이동되었을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지표 조사에서 고인돌과 관련되는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고인돌의 장축은 남-북 방향이며, 평면 형태는 장타원형을 이룬다. 대표적으로 1기를 보면 규모가 장축 290㎝, 단축 170㎝, 높이 65㎝이다. 지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뚜껑돌[개석]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현황]
무주군 설천면은 안성면과 함께 상대적으로 고인돌이 밀집하여 분포하는 경향을 보인다. 청량리 고인돌 떼1은 야산 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는 점에서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고인돌 입지와 상통한다. 그러나 무주군 설천면에서는 구릉 경사면과 곡간의 경사면, 곡간 평지, 충적 대지 등 다양한 입지에 조성되는 특징을 보여 준다. 현재 2기의 고인돌이 보고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청량리 고인돌 떼1은 남대천(南大川) 변 충적 대지가 아닌 구릉 비탈면에 조성된 뚜껑돌식 고인돌 떼로, 청량리 고인돌 떼2~청량리 고인돌 떼4 유적과 연대, 성격, 마을[취락] 등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