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가진 어린이[도덕인], 꿈과 끼, 꾀를 키우는 어린이[창의인], 기초와 기본이 튼튼한 어린이[자주인] 육성이다. 추구하는 인간상은 ‘꿈과 사랑을 가꾸며 참되고 능력 있는 어린이’이다.

[변천]

산내남명초등학교(山內南明初等學校)는 1922년 4월 1일 창설된 사립 남양강습소로 출발하여 1942년 4월 1일 공립 산내남명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1월 31일 병설 유치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6년 3월 1일 산내남명국민학교에서 산내남명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22년 2월 16일 제75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2,78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교육 목표를 구현하기 위하여 기초 체력 강화, 문화·예술 교육 강화, 스포츠 클럽 및 생활 스포츠 강화, 기본 생활 습관 교육, 책임감을 키우는 인성 교육, 3애(愛)[학교·밀양·나라 사랑],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교육, 기초 과학 교육 및 창의성 교육 내실화, 배움 중심 교실 수업 실천, 세계인을 꿈꾸는 스마트 영어 교육 등에 역점을 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점 교육으로는 ‘다 함께 다 같이 더불어 교육’[함께 뛰고, 함께 채우며, 다 함께 책 읽기]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색 교육으로는 ‘3-C 얼음골 생태 환경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3-C는 늘 접하는 텃밭 가꾸기[Close], 도전하는 생태 체험의 날[Challenge], 함께 즐기는 체험 활동[Cheerful]을 나타내는 말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곡 유명무]

천황산 굳센 기세 반공에 솟고/ 구연폭포 맑은 흐름 쉼이 없도록/ 희망에 넘치는 배움의 요람/ 전통 깊은 남명교 길이 빛내자// 삼복더위 얼음 어는 기이한 빙탑/ 시산 금강 가마부리 돌 홈 닳도록/ 씩씩하고 명랑하게 갈고닦아서/ 물려받은 남명교 길이 빛내자

2. 교목: 소나무이다. 늘 푸른 소나무의 기상을 이어받아 튼튼하고 슬기로운 산내남명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자목련이다. 맑고 고귀한 목련처럼 올바르게 자라는 산내남명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22년 5월 현재 총 4학급에 15명[남학생 9명, 여학생 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5명[남학생 3명, 여학생 2명], 2학년은 0학급, 3학년은 1학급에 4명[남학생 2명, 여학생 2명], 4학년은 1학급에 2명[남학생 2명], 5학년은 0학급, 6학년은 1학급에 4명[남학생 2명, 여학생 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교감 없음]을 비롯하여 6명의 교원과 9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교육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병설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