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150 |
---|---|
한자 | 三浪津-祝祭 |
영어공식명칭 | Samnyangjin Strawberry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137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근열 |
시작 시기/일시 | 2001년 4월 7일~2001년 4월 8일 - 제1회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 개최 |
---|---|
폐지 시기/일시 | 2013년 4월 -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 폐지 |
행사 장소 | 삼랑진안태공원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1375-1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4월 초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안태공원 일대에서 삼랑진딸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던 지역 축제.
[개설]
삼랑진은 한국 딸기의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삼랑진은 산이 좋고 물이 맑아 딸기의 재배에 적합한 곳이며 오랜 딸기 재배의 역사를 가진 만큼 다양한 딸기 재배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양질의 딸기가 생산되고 있다. 삼랑진 딸기는 1943년 당시 삼랑진금융조합 이사였던 송준생이 일본에서 모종 10여 포기를 들여와, 지금의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 204번지에 심은 것이 최초이다. 1954년 송준생이 이웃 농가에도 딸기 재배를 권유하면서 확산되었고, 1962년 대나무 비닐하우스 농법이 도입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는 우리나라 딸기의 시배지인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봄[4월]에 열렸던 지역축제로, 2013년 이후 중단되었다. 밀양딸기시배지 축제는 딸기의 제철인 4월 초, 벚꽃 명소로도 알려진 삼랑진안태공원에서 열렸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는 우리나라 딸기의 시배지가 삼랑진임을 알리고, 삼랑진 딸기의 우수성과 품종별 재배 기술, 딸기의 변천 과정을 홍보하고 지역민의 소득 증대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삼랑진딸기연합회에서 2001년 처음 개최했다. 그 후 해마다 4월 초에 개최되어 오다 2013년 제11회 축제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그 후 밀양의 딸기 관련 축제는 삼랑진문화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2022년 4월 17일까지 밀양딸기시배지축제가 새로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는 주변의 벚꽃의 풍광이 좋아 벚꽃과 어우러진 딸기 축제로 알려져 있었다. 삼랑진딸기한마당축제는 기념 행사, 공연 행사, 판매 행사, 체험 행사, 부대 행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기념 행사로는 풍년 기원제, 개막식, 딸기 품평회 등이, 공연 행사로는 삼랑진 딸기 가요제가 열렸다, 판매 행사로는 딸기 및 농산물 직판장 운영, 딸기 가공 제품 판매, 먹거리 민속주점 운영을 등을, 체험 행사로 딸기 케이크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등을 진행하였다. 부대행사로는 민속놀이 마당, 딸기 전시 마당, 딸기 포토존 등을 운영하였다.
[현황]
2022년 개최된 밀양딸기시배지축제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마을[안태리 755]에서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 주말에 개최되었다. 행사의 내용은 초청 가수 및 및 버스킹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미술대회,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딸기 빵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2022년 밀양딸기시배지축제는 삼랑진 딸기 재배 농가, 밀양시 여성단체연합회 회원, 지역 사회단체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