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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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에서 이물(異物)의 혼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렁이 선비」는 구렁이가 이웃의 셋째 딸과 결혼해서 사람으로 변하자 언니들의 질투로 금기를 어기는 위기를 겪지만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를 극복하고 잘 살았다는 동물 교구담(動物交媾談)이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4차 답사 자료집』-일동면·이동면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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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산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지형이 베틀처럼 생겼다고 하여 틀미 또는 기산(機山)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기산리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산리를 분할하여 일부를 유동리로 넘겨주고 남은 면적을 그대로 기산리라 하여 포천군 일동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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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길명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서쪽 끝부분에 위치한다. 길명리는 약 450여 년 전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이 처음 자리 잡은 곳으로 청주 양씨(淸州楊氏)의 집성촌이 이루어져 왔다. 상서롭고 길한 일만 누리라는 뜻에서 양사언이 길명(吉明)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길명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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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아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꾀 많은 아이」는 어린아이의 지혜와 재치로 위기를 모면하고 생명을 지켰다는 지략담이고,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이 지혜로운 언행의 가치를 알려 주는 교훈담이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4차 답사 자료집』-일동면·이동면과 1997년 포천 군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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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명절에 주로 부녀자들이 즐기는 놀이. 널뛰기는 설날·대보름·단오·추석 등 큰 명절에 젊은 부녀자들이 둘로 나뉘어, 긴 널빤지의 중간에 짚단이나 가마니로 밑을 괴고, 널빤지의 양쪽 끝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번갈아 발로 굴러서 서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도판희(跳板戱), 판무(板舞), 초판희(超板戱), 답판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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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풍속. 달맞이는 한 해 중 가장 크게 뜨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달을 가장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만월을 보며 소원을 빌거나 농사일을 점치는 풍습이다. 이를 달구경, 영월(迎月), 망월(望月), 달보기, 망월에 절하기, 망우리 등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날 밤에 횃불을 들고 산에 올라가서 달이 뜨기를 기다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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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달이 뜨는 것을 보고 농사의 풍흉을 알아보는 풍속. 달점은 음력 1월 15일 저녁에 달의 색이나 모양을 보고 그해의 풍흉과 비가 적고 많음을 점치는 풍습이다. 이를 망월점(望月占), 달점[月占] 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달점의 구체적인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다만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달빛을 보고 점을 치는데, 달빛이 붉으면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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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이야기」는 사심이 없는 할아버지는 도깨비 덕택에 부자가 되고, 욕심이 많아 이를 모방한 옆집 사람은 오히려 도깨비에게 혼이 났다는 신이담이다. 이를 「도깨비 방망이」라고도 한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4차 답사 자료집』-일동면·이동면에 수록되어 있다.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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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쫓겨난 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딸 사형제」는 아버지가 ‘내 덕에 산다.’는 말이 미워서 착하고 복 있는 막내딸을 내쫓았다가 나중에는 그 딸 덕에 잘 살게 되었다는 횡재담이다. 또한 인간의 행복이 다른 사람의 덕이 아니라 자신의 덕에 달려 있음을 알게 해 주는 교훈담이기도 하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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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방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귀 이야기」는 약간 어리석은 형의 실수를 지혜로운 동생이 만회한다는 재치담이다. 사람들의 웃음과 흥미 유발을 위하여 방귀라는 소재를 채택한 「방귀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방귀 이야기의 한 유형으로, 포천 사람들의 기지와 재치를 보여 주고 있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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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화천군의 경계를 흐르는 계곡.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인 광덕 고개를 넘자마자 시작되어 사창리까지 8㎞가량 이어지는 계곡이다. 물이 맑고 깨끗해서 그냥 떠서 마셔도 될 정도이고, 계곡 변 숲속에서는 야영을 할 수 있다. 주변 광덕 계곡이나 백운 계곡에 비해 한여름에도 비교적 한적한 편이어서 호젓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찾아가려면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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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경기도 포천시는 동으로 백운산-청계산을 경계로 경기도 가평군과, 서로는 지장산-소요산-국사봉-왕방산-해룡산을 경계로 경기도 연천군·경기도 동두천시·경기도 양주시와, 북으로 명성산-광덕산-백운산을 경계로 강원도 철원군·강원도 화천군과 각각 접경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 지형 내륙 지역이다. 따라서 산이 많아 불교문화가 성행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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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직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사당리와 수입리의 각 일부를 합쳐 사직리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생긴 이름이다. 사당리는 마을에 사당이 있어 사당말, 사당리로 불렀으며, 수입리는 일동천과 영평천이 모두 들어오는 곳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조선 시대에는 영평현 동면 소속이었다가 조선 후기 동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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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입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일동 사이판과 용암천 등 온천이 발달해 있다. 수입천과 영평천이 모두 들어오는 것만 보이고 나가는 것은 보이지 않으므로 수입리라 부르게 되었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수입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입리를 분할하여 일동면 화대리와 사직리로 일부씩 넘겨주고 일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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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시집살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시집살이 이야기」는 고부(姑婦) 갈등으로 엄격한 시어머니에게 쫓겨난 며느리가 어느 할머니[어미 호랑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범의 눈썹을 가지고 돌아와 잘 살게 되었다는 동물담이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은 산악 지대로 유명하여, 이곳에서는 호랑이와 관련된 설화가 많이 채록되었다. 1995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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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장식 시트 제조업체. 아리아 데코는 고품질의 플라스틱 필름, 시트 및 판을 제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3년 5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아리아 데코 상사를 창립하고 인테리어 데코 필름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997년 7월 인테리어 대리점을 개설했으며, 1999년 9월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아리아 데코 법인을 설립하였다. 2000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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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버지 원수 갚은 효자」는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는 아들이 어떤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원수도 갚고 부자가 되었다는 신이담이자 효행담이다. 또한 욕심이 많은 이웃 사람은 부자가 된 아들을 따라 하다가 그만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다는 모방담이기도 하다. 포천시의 일동면과 이동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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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지역에서 여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여호 고개」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서 영중면으로 넘어가는 ‘여호 고개’에 얽힌 지명 유래담이다. 현재는 산정 호수까지 2차선 포장도로가 개설되어 고개를 관통하고 있으나 예전에는 무척이나 험한 고개였다고 한다. 1997년 포천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간행한 『포천 군지』와 2000년 이근영·이병찬 등이 엮고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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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머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리한 머슴」은 꾀가 많은 머슴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감을 골탕 먹인다는 소화(笑話)이자, 대감을 속여 끝내는 대감의 딸과 혼인한다는 사기담이다. 「영리한 머슴」에는 여러 가지 일화가 종합되어 있다. 머슴네 살구를 함부로 따 먹는 대감에게 주먹으로 꼼짝 못하게 하고, 겨울에 딸기를 구해 오라는 억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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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호랑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감한 아버지」는 시집간 딸을 찾아가던 아버지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색시를 용감하게 구해낸다는 일종의 영웅담이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의 지형적 특징[산악 지대]에 기인한 이야기로, 호랑이를 등장시킨 설화이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4차 답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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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동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부에 위치한다. 버드나무가 많아서 버들골 또는 유동(柳洞)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유동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유동리라 하고 포천군 일동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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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호랑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은혜 갚은 호랑이」는 아들과 같이 기르던 호랑이가 그만 아들을 잡아먹자, 부모가 호랑이의 앞발을 자른 다음 쫓아 버렸는데, 나중에 그 호랑이가 영감[아이 아버지]에게 은혜를 갚아 부자가 되었다는 동물 보은담이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4차 답사 자료집』-일동면·이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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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이[虱]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 이야기」는 머슴이 이에게 은혜를 베풀자 이가 은혜를 갚고자 동자삼을 먹여서 장사가 되게 하고, 어느 대감네 간부(姦夫)를 죽여서 초록동이 신랑을 살렸으며, 이로 인하여 결국에는 공주와 혼인하여 잘 살게 되었다는 동물담이자 발복담이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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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처음 개발된,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꼽아서 만드는 갈비. 이동 갈비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유래는 지역적인 특성에 많은 영향이 작용했다고 본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일대는 군부대 밀접 지역으로 주로 군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간혹 장교들의 회식 자리에 갈비를 내놓는다 해도 양이 푸짐해야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갈비라는 것이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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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1784년 북경에서 세례를 받은 후 귀국한 이승훈(李承薰)은 이벽(李檗)과 권일신(權日身) 등 주어사 강학회의 주역이었던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그들 가운데 포천 지역에 천주교가 전래되었다. 특히 권철신(權哲身)의 외삼촌이던 홍교만이 포천 지역 천주교 신앙 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수차례에 걸친 사옥으로 천주교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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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일동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동면사무소는 그중 일동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일동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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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임경업(林慶業)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경업」은 이괄(李适)[1587~1624]의 난을 평정하고 병자호란 때 공을 세운 임경업[1594~1646] 장군의 탄생에 얽힌 신이담이다. 임경업은 땅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중국은 못 치고 조선 땅에서만 이름을 날릴 수밖에 없었다는 내력을 알려 주는 영웅담이기도 하다. 포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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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개항기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증조할아버지는 풍은 부원군 조만영(趙萬永)이고, 할아버지는 판서 조병준(趙秉駿)이다. 아버지는 이조 판서 조성하(趙成夏)이며, 아들은 참봉 조명구(趙命九)이다. 조동면(趙東冕)[1867~?]은 1883년(고종 20) 교관으로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1885년(고종 22) 이조참의·성균관 대사성·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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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인들의 조직적 활동. 경기도 포천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등과 인접하여 외지인 및 외래문화의 유입과 수용이 활발한 곳이다. 따라서 지역 주민보다 주로 다른 지역 사람이 종교 단체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도 마을마다 산신제를 지내는 등 전통적인 문화나 관습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1. 소흘읍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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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년~1702년 사이에 김창협이 영평의 창옥병을 소재로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창옥병(蒼玉屛)」은 농암(農巖) 김창협(金昌協)[1651~1708]이 조선 선조 때 정승을 지낸 사암(思菴) 박순(朴淳)[1523~1589]의 은거지였던 영평현의 창옥병을 찾아가 그 감회를 노래한 한시이다. 김창협은 자(字)가 중화(仲和)이고, 호(號)는 동음거사(洞陰居士), 한벽주인(寒碧主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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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서 열리는 군과 주민들의 화합 축제.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는 2007년 육군 8사단 오뚜기 부대의 사단 창설 58주년을 맞이하여, 일동면 주최로 육군 8사단과 일동면 주민 자치 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민․군 화합의 장으로 시작되었다. 2007년 10월 16일 열린 제1회 축제는 추억의 병영 도시-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라는 명칭으로 다양한 공연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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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대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역마를 먹이던 곳이라고 하여 수터, 쉿터 또는 수대, 화대, 수기, 휴기라 하였다. 또한 연꽃이 물에 떠 있는 형상의 명당자리가 있어, 꽃이 있는 장소나 터라는 의미로 화대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유래도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화대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