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초동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초동면의 행정 사무를 제공하고, 주민 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주민에게 문화 복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초동면 면사무소는 1988년 4월 30일 대지 면적 2,137㎡, 연면적 943.85㎡,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2017년 3월 23일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따라 초동면 면사무소에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관할 구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 일반 행정 업무로는 주민 여론·동향 관리와 기관·단체 관리, 주민 자치 센터 운영, 선거, 문화, 관광, 체육, 환경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한다. 복지 행정 업무로는 복지 사각지대 및 통합 사례 관리 대상자 발굴,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자활 사업, 의료 급여,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여성 복지, 보훈, 경로당 관리, 보건, 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민원 재무 업무로는 가족 관계 등록, 주민 등록, 인감, 제증명, 지방세 부과·징수, 민방위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산업 경제 업무로는 농지 전용, 농촌 개발, 농업 기반, 농정, 농지 관리, 농업 지원, 농업 재해, 일자리 경제, 주민 숙원 사업, 작은 성장 동력 사업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초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초동 연가길’ 조성 사업과 초동면 봉황리 꽃새미마을[방동마을]에서 개최하는 허브야생화전시회가 있다.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고 가꾸어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초동 연가길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왕복 4㎞의 명품 강변 산책로이다.

[현황]

2022년 12월 현재 초동면 행정복지센터의 관할 면적은 48.41㎢이며 밀양시의 6.14%를 차지하고 있다. 관할 행정 구역은 24개 리, 52개 반, 52개 자연 마을이다. 초동면 행정복지센터의 조직은 면장 아래 총무 담당, 맞춤형 복지 담당, 민원 재무 담당, 산업 경제 담당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6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