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상동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상동면의 행정 사무를 제공하고, 주민 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상동면 면사무소는 1983년 5월 5일 대지 면적 2,279㎡, 연면적 647.72㎡,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2017년 3월 23일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따라 상동면 면사무소에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관할 구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 일반 행정 업무로는 주민 여론·동향 관리와 기관·단체 관리, 선거, 문화, 관광, 체육, 환경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한다. 복지 행정 업무로는 복지 사각지대 및 통합 사례 관리 대상자 발굴,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운영, 자활 사업,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여성·한 부모 가정 복지, 보훈, 경로당 관리, 보건, 방역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한다.

민원 재무 업무로는 가족 관계 등록, 주민 등록, 인감, 제증명, 지방세 부과·징수, 민방위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산업 경제 업무로는 농지 전용, 농촌 개발, 농업 기반, 농정, 농지 관리, 농업 지원, 농업 재해, 축산 기술, 산림, 일자리 경제, 주민 숙원 사업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상동 명품 장미 꽃길’ 조성 사업이 있다. 상동 명품 장미 꽃길은 신안마을 입구에서 안인교 사이 2㎞ 장미 덩굴 길을 시작으로 밀양강의 경치가 어우러진 안인 제방 길과 금호 제방 길을 포함하여 총 6.6㎞ 구간에 이른다.

[현황]

2022년 12월 현재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의 관할 행정 구역은 18개 행정리, 40개 반, 43개 자연 마을이다.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의 조직은 면장 아래 총무 담당, 맞춤형 복지 담당, 민원 재무 담당, 산업 경제 담당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5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