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내일동 관할 행정 기관.

[설립 목적]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는 내일동의 주민 생활 행정과 주민 자치 센터 운영, 주민 복지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는 1989년 1월 1일 밀양군이 밀양시로 승격하면서 내일동 동사무소로 개청하였다. 1991년 12월 24일 대지 면적 629㎡, 연면적 603.9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청사를 신축하였고 2008년 1월 21일 밀양시 내일동 268-1의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내일동 동사무소에서 내일동 주민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7년 3월 23일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따라 내일동 주민센터에서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 행정에 관한 업무로는 동 행정의 종합 계획 수립·조정, 주민 여론·동향 관리와 선거·예산·회계·문화·체육과 관련된 업무 등이 있다.

지역 개발에 관한 업무로는 건축, 건설, 교통, 관광, 재난·재해, 상·하수도와 환경 보호, 환경 미화, 위생, 산림, 녹지, 농정과 관련된 업무 등이 있다.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로는 일자리 사업, 마을 회관 및 경로당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초 생활 수급자 관리, 차상위 복지 대상자 관리, 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여성·한 부모 가정 복지 사업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암새들·금시당유원지 경관 개선 사업과 아랑 나비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고, 복지 상담 및 복지 제도 홍보를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찾아가는 이동 복지 사랑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2월 현재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의 관할 행정 구역은 10개 통, 46반, 6개 자연 마을[평리, 새터, 선불, 장선, 살래, 구서원]이다.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직은 동장 아래 총무 담당과 맞춤형 복지 담당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4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