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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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서식하는 딱따구리과의 매우 드문 텃새. 까막딱따구리는 몸길이가 45㎝ 정도이며, 몸통 전체가 검다. 수컷은 이마부터 뒷머리까지가 붉고, 암컷은 뒷머리만 붉다. 꼬리는 쐐기 모양으로 단단하고, 긴 황백색 부리는 끝이 검다. 다리는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다. 까막딱따구리는 크낙새와 생김새와 크기가 유사하여 혼동되기 쉬우나, 배와 허리 부분이 흰색을 띠고 뺨선이 붉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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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주변 지면보다 수백m 이상 높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지형. 경기도의 산지는 황해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는 마식령산맥, 강원도 북부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광주산맥, 강원도 오대산 부근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려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선을 이루는 차령산맥에 의해서 대체적인 윤곽이 결정된다. 마식령산맥은 오랜 기간 동안 침식을 받은 구릉성 산지로서, 천마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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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김창흡의 시문집. 김창흡(金昌翕)[1653~1722]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이다.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증손자이자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셋째 아들, 이단상(李端相)의 문하이다. 과거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친명(親命)으로 응시하여 1673년(현종 14) 진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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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서세 동점과 일제 침략, 그리고 해방 이후 근대화 및 산업화의 격동기에 출현하였다. 종교적인 성격과 함께 사회적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사회 운동의 성격을 보였다. 유사 종교, 사이비 종교, 신흥 종교 등으로 불리며 폄하되기도 했지만, 경멸적이고 이탈적인 의미 때문에 보다 중립적이고 객관성을 띤 신종교라는 용어가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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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한양(漢陽). 한천 부원군(漢川府院君) 정온(鄭溫)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정제이다. 조득남(趙得男)[1594~1636]은 포천현에서 동쪽으로 20리[8㎞] 떨어진 설악산 아래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성리에서 출생하고 성장하였다. 어려서부터 천성이 어질고 효성스러웠으며, 기골이 장대하고 용력(勇力)이 뛰어나 주위의 촉망을 받으며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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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서식하였던 딱따구리과의 텃새. 크낙새는 동아시아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딱따구리과의 텃새로 북한에서는 클락새라 부른다. 남한에서 크낙새는 경기도 광릉과 충청북도 속리산, 강원도 설악산에서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번식이 확인된 장소는 경기도 광릉이 유일하다. 1989년 여름 이후로 관찰되지 않고 있다. 크낙새는 몸길이가 45㎝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큰 새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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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창흡이 포천 길에서 금강산 스님을 만나 지은 오언 절구의 한시. 「포천도상 우풍악승(抱川途上遇楓嶽僧)」은 조선 후기의 문인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1653~1722]이 포천으로 가는 길에 풍악산[금강산]의 승려를 만나서 지은 한시이다. 김창흡의 자(字)는 자익(子益), 호(號)는 낙송자(洛誦子), 삼연 등이다.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시호는 문강(文康)으로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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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수광이 포천으로 가는 도중에 설악산 승려를 만나서 지은 오언 절구의 한시. 「포천도중우일승(抱川道中遇一僧)」은 조선 중기의 문신 지봉(芝峯) 이수광(李睟光)[1563~1628]이 포천으로 가는 길에 설악산에서 왔다고 말하는 승려를 만나서 지은 한시이다. 이수광은 자가 윤경(潤卿)이고, 호는 지봉이며, 본관은 전주(全州), 시호는 문간(文簡)으로, 신흠(申欽)[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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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에 있는 대순 진리회의 수도장. 대순 진리회에는 도장[수도장], 회관, 포덕소(布德所)라는 3개 단위의 포덕[선교] 센터가 있다. 도장은 여주 본부 도장을 비롯하여 포천 도장, 중곡동 도장, 금강산 도장, 제주 도장 등 5개이다. 도장은 대순 진리회 신앙 대상을 모신 영대가 있는 곳을 일컫는다. 포천 수도장은 1992년 당시 포천군 포천읍 선단리[현 포천시 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