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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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抱川市民慰安大會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신대광 |
[정의]
1930년 4월 19일 경기도 포천군 군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개최한 행사.
[경과]
포천 시민 위안 대회 는 포천 군민들을 위해 포천 번영회와 포천 청년단이 개최한 행사로, 1930년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장소는 포천군 서면 신읍리[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시장이었으며, 후원 단체는 『동아 일보』와 『중외 일보』 포천 지부였다. 첫날인 4월 19일에는 오전 8시에 개회식 등이 있었고, 둘째 날인 4월 20일에는 광대 줄타기와 보배 찾기가 있었다. 셋째 날인 4월 21일에는 광대 줄타기 등이 있었고, 마지막 날인 4월 23일 포천군 청년 회관에서 폐회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포천 지역의 두 단체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개최한 행사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