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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산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법정리 8개 가운데 하나로 면의 남서부에 위치한다. 화산 아래에 있다고 해서 화산말 또는 화산이라 불렀다. 한편으론 마을에 시우정(時雨亭)이 있어서 시우골, 시우동으로도 불렀다. 1912년 행정구역상 포천군 가산면 가산리였다. 1914년 지방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가산면 추곡리와 방축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산리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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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가산면은 포천시 소속 11개 면 가운데 동남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서 8개 법정리[마산리·방축리·정교리·우금리·감암리·가산리·금현리·마전리]와 23개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본래 이름인 화산면(花山面)은 관내에 있는 화산(花山)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량면 소속의 3개 리를 합하면서 동네가 더해졌다는 뜻으로 가산면(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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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양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 경계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개암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개암골, 가양굴, 갱이, 가양동 등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남면 가양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평군 남면 풍패동 전역과 포천군 외북면 삼성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양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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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채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다. 가랑산 아래에 마을이 자리한다고 해서 가취 또는 가채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이가채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가채리 전역과 초가채리 일부, 그리고 서면 호병동 일부를 통합하여 가채리라고 하고 신북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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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월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산마루터기에 형성된 마을인 갈월은 땅이 비옥하여 칡넝쿨이 무성하게 우겨져 그 사이로 비치는 달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여 티울, 칠월, 치월이라고 하였는데, 한자 표기 과정에서 칡 갈(葛)자를 써서 갈월이 되었다. 본래 양주군 관할이었다가 1895년 포천군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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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암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있는 가마바위에서 이름이 유래하여 감암동, 감암, 가마바위, 감바위로 불렀다. 혹은 이곳의 용을 닮은 듯한 산줄기가 건너편 왕방산을 굽이굽이 감돈다고 하여 감바위라 불렀다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포천현 관할의 화산면(花山面)에 속했다. 1912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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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사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 선조 때 지천거사(芝川居士) 황정욱(黃廷彧)이 살았다고 하여 거사울, 거시울, 거사동(居士洞)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군내면 거사동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거사동 일부가 금주리에 통합되었고, 나머지 지역과 양문리 일부,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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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류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지역 내 개울물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모양이 희귀하다고 하여 계류(溪流)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별칭으로 성석린(成石璘)이 자리 잡고 살았다고 하여 자리말, 계류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자하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북면 계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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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괴어 만든 선사 시대의 거석(巨石) 건조물이다.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발견된다. 고인돌은 형태에 따라 탁자식(卓子識)·기반식(基盤式)·개석식(蓋石式)으로 구분하곤 한다. 탁자식은 무덤방을 지상에 조성하는 방식이다. 네 개의 굄돌[고임돌] 위에 커다란 덮개돌을 얹은 형태로, 주로 한반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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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절터. 구읍리 절터의 포천 구읍리 석불 입상(抱川舊邑里石佛立像)은 1석의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있다. 머리 정상에는 큼직한 육계(肉髻)가 솟아 있다. 상호는 원만한 편으로 눈·코·입 등이 표현되었으나, 인위적으로 파손된 흔적이 역력하다. 양쪽 귀는 길게 흘러 어깨에 닿았고, 목에는 삼도의 흔적이 약간 남아 있다. 어깨는 당당하여 상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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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 5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군자동 사기점 밭 가마터는 포천시 창수면 주원 5리에서 창수면사무소 쪽으로 진행한 뒤 사기막골로 들어가는 작은 길을 따라 골짜기로 150m 정도 가면 낮은 언덕에 위치한다. 동북향의 낮은 언덕의 남서 경사면을 이용하여 길게 조성되었다. 포천시 창수면 주원 5리 군자동 마을에 있다. 군자동 사기점 밭 가마터는 작은 길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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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대한 불교 본원종 소속의 사찰. 1970년 김봉순(金鳳順)이 금주산 동쪽 중턱에 금덕사(金德寺)를 창건하였다. 김봉순은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의 종손부(從孫婦)이다. 사찰의 이름은 처음에 금덕사였는데 현재 정불암이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375번지에 있다. 약 992㎡의 대지에 기단을 상단과 하단의 두 단으로 구성하여 상단에 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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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암각문. 금수정(金水亭)은 세종대에 처음 세워졌는데, 초명은 우두정이었다. 우두정은 정자가 위치한 곳의 형상이 소의 머리를 닮았기 때문에 이름붙인 것이다. 그 후 안동 김씨(安東金氏)의 소유로 전해 오면서 몇 차례 중건, 중수되었다. 6·25 전쟁 때 제1사단 공병대에서 정자를 헐어 사단 관사를 짓는 데 사용하여 장초석만 남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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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주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영평현에서 동쪽으로 20리에 있다.”고 나와 있다. 금주리 동쪽에 위치한 금주산[568m]은 일제 강점기에 영중 광산이라고 하는 금광이 있어 반세기 동안 금을 채굴하였다. 지금은 금주 광산이란 상호를 내걸고 채광을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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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현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죽엽산(竹葉山)[601m] 아래에 있다고 하여 쇠재 또는 철현(鐵峴), 금현(金峴)이라 하였다. 또한 고려 말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둘째 부인 신덕 왕후 강씨가 이곳에서 살았으므로 궁말 또는 궁촌, 궁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금현리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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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폐사된 것으로 보이는 절터. 금현리 절터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문헌에서는 찾을 수 없다. 다만 일제 강점기에 조사된 기록인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금현리의 서남쪽 약 4정(町)[400m]에 있다. 전부 경지화되어 있다. 죽엽산의 북쪽 기슭에 있다.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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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산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지형이 베틀처럼 생겼다고 하여 틀미 또는 기산(機山)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기산리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산리를 분할하여 일부를 유동리로 넘겨주고 남은 면적을 그대로 기산리라 하여 포천군 일동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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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지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동쪽 끝에 위치한다. 산 모양이 베틀처럼 생기고 그 아래에 못이 있어서 틀못, 틀못이, 틀무시 또는 기지(機池)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기지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북면 기지리와 독곡리를 합하여 기지리라 하고 신북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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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길명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서쪽 끝부분에 위치한다. 길명리는 약 450여 년 전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이 처음 자리 잡은 곳으로 청주 양씨(淸州楊氏)의 집성촌이 이루어져 왔다. 상서롭고 길한 일만 누리라는 뜻에서 양사언이 길명(吉明)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길명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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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삼국 시대 집터와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길명리 유적(吉明里遺蹟)은 서고동저(西高東低)의 비교적 편평한 평지에 위치하며, 북쪽에 자리한 금주산의 남쪽 능선 끝부분에 있다. 포천을 지나 신철원으로 가는 국도 43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만세교가 있다. 이 만세교에서 동쪽으로 연결되어 일동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37호선을 따라가면 왼쪽에 길명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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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중행의 묘. 김중행(金仲行)[1397~1453]은 본관이 언양(彦陽)이고, 호는 여계이다. 고려 시대 고종 때 장군인 김취려(金就礪)의 7세손이고, 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 김소(金素)의 둘째 아들이다. 1453년(단종 1)에 숭의랑(崇議朗) 군자 주부(軍資主簿)에 이르렀지만, 이후 모든 관직을 버리고 은둔 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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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흥근의 묘. 김흥근(金興根)[1796~1870]의 자는 기경(起卿)이고, 호는 유관(遊觀)이며,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이조 참판 김명순(金明淳)의 아들이고, 형은 좌의정 김홍근(金弘根)이다. 시호는 충문(忠文)이고, 노년에는 포천군 일동면 수입리 웃갈기에서 살았다.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일동 초등학교에서 오른쪽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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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주금산[813m] 서쪽 자락 골짜기에 위치한다. 골짜기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해서 안골 또는 내곡(內谷)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동면 내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리를 분할하여 음현리와 소학리에 일부씩 떼어 주고 소학리, 음현리, 진목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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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내촌면의 면 소재지는 내리이다. 법정리 6개[진목리·음현리·소학리·마명리·내리·신팔리·마산리]와 행정리 20개를 관할하고 있다. 죽엽산 안쪽에 위치하여 내동면(內洞面)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동(內洞)의 내(內)와 동촌(東村)의 촌(村)을 따서 내촌면이라 이름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내동면으로 진목리, 마명리, 음현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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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냉정리는 관인면이 관할하는 법정리 6개 가운데 하나다. 8·15 해방과 더불어 냉정리 전역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5 전쟁 때 수복되었다. 마을에 찬 우물이 있다고 하여 찬우물 또는 냉정(冷井)이라 하였다. 냉정리는 본래 강원도 철원군 관인면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연천군에 편입되어, 1912년 행정 구역은 연천군 관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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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이르는 산성. 냉정리산성(冷井里山城)의 내부에서 4개의 건물 터가 확인되었는데 이들 건물 터는 북쪽과 남문 터 동쪽에 성벽을 축조하면서 조성된 평평한 땅에 있다. 건물 터 주변에서 기와 및 토기 조각이 수습되었는데 고배편(高杯片)과 인화문 토기편(印花紋土器片), 파상문 토기호편(波狀紋土器壺片) 등을 통해 볼 때 냉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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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곡리는 이동면이 관할하는 4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서쪽 하단에 있다. 갈대가 많다고 하여 ‘갈대 노(蘆)’ 자를 써서 노곡리(蘆谷里)라고 부른다. 갈월 또는 노곡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이동면 노곡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동면 낭유리 전역과 응암리 일부 그리고 일동면 사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노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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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 노곡리 유적(盧谷里遺蹟)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으로, 영평천에 있는 노곡교에서 남동쪽으로 700m 떨어져 있다. 밭을 경작하기 위해 흙을 깎아 낸 과정에서 선사 시대 주거지가 발견되었으며, 선사 시대 토기 조각 등 유물이 채집되었다. 노곡리 유적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1432-1번지에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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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회산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단에 위치한다. 해발 600~700m 높이의 큰 산이 둘러 있으므로 대회산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북면 대회산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회산리 일부를 창수면 운산리에 넘겨주고 나머지를 그대로 대회산리라 하여 포천군 영북면에 편입시켰다. 1945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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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던 조선 시대의 관아 터. 도감(都監)이란 고려 및 조선 시대에 나라의 일이 있을 때 임시로 설치하던 관아를 가리키며, 훈련도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도감 터 위쪽에는 문화 유씨(文化柳氏)의 묘가 있었으나,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로 이전하였으며 묘비는 원래 없었다고 한다.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향적산 남쪽 아래에 있는 저수지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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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도평리 사지 또는 약사지(藥寺址)라고도 한다. 통일 신라 말 또는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다가 조선 시대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절의 이름이나 창건 연대, 폐사 기록 등이 전혀 전하지 않는 절터이다. 다만 인근의 지명에 ‘약사골’, ‘약사령’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전하는 바대로 ‘약사(藥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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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 2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독곡 성석린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견성지(堅城志)』의 명승(名勝)조에 독곡 폭포(獨谷瀑布)에 관한 기록이 있다. “현(縣)의 북쪽 10리 천주산(天柱山) 아래 독곡촌(獨谷村)에 있다. 좌우에 폭포가 있는데 수십 길이나 된다. 기암이 벌려져 솟아 있다. 독곡(獨谷) 성석린(成石璘)이 만년에 벼슬에서 물러나 이곳에 정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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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 1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독산 봉수 터는 ‘봉화뚝’이라고도 불린다. 독산(禿山) 정상에는 약 2,644.63㎡[800평]의 대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산등성이부터 흙으로 쌓은 단을 형성하여 정상부를 확장하였다. 이곳에서는 포천 시내와 반월산성(半月山城), 신북면 일대가 잘 조망된다. 독산 봉수 터는 정상부의 동쪽에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다.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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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전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 내 북동 지역에 위치한다. 삼밭이 넓게 분포하여 삼밭골, 마전(麻田) 또는 마곡동(麻谷洞)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청량면 마전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전리 일부가 마산리로 넘어갔고, 청량면 청량리 일부가 편입되어 가산면 마전리가 되었다.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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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세교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동북 지역에 위치한다. 만세교리라는 지명에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하나는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함흥을 오갈 때 이 지역 다리를 지났다고 하여 만세다리, 혹은 만세교라 했다고 전한다. 다른 하나는 3·1 운동 때 이곳에서 만세 운동을 벌였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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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포천시에서 영중면 양문리로 가는 국도 43호선에서 만세교를 건너기 직전 좌회전하여 약 300m 되는 지점에 양돈장이 있는데, 그 남쪽 끝 부분의 논둑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251-2번지이다. 만세교리 고인돌은 현재 파괴된 상태이기 때문에 원래 형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남아 있는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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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옹주의 태실. 만세교리 태봉(萬歳橋里胎封)은 1738년(영조 14)에 태어난 영조의 후궁 소생의 옹주 아기씨(翁主阿只氏)의 태실(胎室)이다. 금표(禁標)에 의하여 엄격하게 보호를 받고 있던 이 태실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에 의해서 문화재 조사라는 명목 아래 옹주의 태를 담았던 태 항아리와 지석(誌石)이 도굴되었고, 현재는 표석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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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무봉리 절터는 향적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러 문헌에 “향적사(香積寺) 재 향적산(香積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이곳이 향적사의 옛터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국 여지지(東國輿地誌)』에서 사찰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데 비해 『경기 읍지(京畿邑誌)』와 『견성지(堅城志)』에는 “금무(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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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왕족 밀산군 이찬의 묘와 신도비. 밀산군(密山君) 이찬(李澯)[1585~1658]의 할아버지는 선조의 백형(伯兄)인 하원군(河源君) 이정(李鋥)이고, 아버지는 당은군(唐恩君) 이인령(李引㱓)이며, 어머니는 판서 박계현(朴啓賢)의 딸이다. 처음에는 밀산부정(密山副正)에 제수되었고, 정의(正義)의 품계에 올라 군의 봉호를 받았다. 관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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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반월산성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유적. 반월산성(半月山城)은 해발 284.5m의 청성산(靑城山)에 축조된 반월형의 테뫼식 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1,080m이다. 전체적인 형상이 반달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반월산성이라고 불리는데, 포천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 있는 산성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1995년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반월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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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에서 조선 후기 성터. 보가산 성지(保架山城址)는 일명 보개산성(寶蓋山城)이라고도 하는데, 보가산성(保架山城)이란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북벽과 서벽은 자연적인 지형에 일부 석축을 가하고 북벽과 동벽은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한 산성이다. 산성 서쪽에는 해발 877m의 지장봉(地藏峰)·화인봉(花人峰)·북대(北臺)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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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경기도 포천시는 동으로 백운산-청계산을 경계로 경기도 가평군과, 서로는 지장산-소요산-국사봉-왕방산-해룡산을 경계로 경기도 연천군·경기도 동두천시·경기도 양주시와, 북으로 명성산-광덕산-백운산을 경계로 강원도 철원군·강원도 화천군과 각각 접경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 지형 내륙 지역이다. 따라서 산이 많아 불교문화가 성행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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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화적연(禾積淵)은 영평 8경(永平八景) 가운데 한 곳이다. 운천에서 신철원으로 가는 국도 43호선을 타고 가다가 동송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한탄강의 근흥교가 나온다. 근흥교를 건너 바로 좌회전하여 산길을 1.1㎞ 정도 가면 화적연이 있다. 이곳에 화적연 휴게소라는 음식점이 있다. 오른쪽으로는 청성 교육대라는 군부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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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서경수의 묘. 서경수(徐景需)[1575~1646]의 자는 시중(施中)이고, 본관은 대구(大丘)이다. 할아버지는 서해(徐嶰)이고,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서성(徐渻)이며, 어머니는 목사 송영(宋寧)의 딸인 여산 송씨(礪山宋氏)이다. 부인은 광주 김씨(光州金氏)이다. 1625년(인조 3) 양천현감이 되었고, 공조정랑, 종친부 전첨 및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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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설운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서성의 묘. 서성(徐渻)[1558~1631]의 자는 현기(玄紀)이고, 호는 약봉(藥峯)이며,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대제학 서거정(徐居正)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서해(徐嶰)이고, 어머니는 고성 이씨(固城李氏)이며, 부인은 여산 송씨(礪山宋氏)이다. 아버지 서해가 2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는 맹인(盲人)이었기에 숙부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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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 2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서효수의 묘와 신도비. 서효수(徐孝修)[1716~1753]의 자는 여원(汝源)이고,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할아버지는 서종적(徐宗積)이고, 아버지는 서명형(徐命珩)이며, 어머니는 한선명(韓善鳴)의 딸이다. 대사헌 서명구(徐命九)에게 입양되었다. 부인은 연안 이씨(延安 李氏)이다. 1738년(영조 14)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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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선단동 절터는 선단동 마을 북쪽의 왕방산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전계 대원군 묘(全溪大院君墓) 뒤편의 왕방산과 해룡산 사이에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800m 정도 오르면 해발 고도 약 326m 위치의 남동쪽 능선부에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선단동 산11-14번지이다. 선단동 절터 일대에서 석축 1기가 발견되었으나,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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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선적사 터에 대해서는 기록에 전하는 바가 없어 정확한 절 이름과 유래를 알 수 없다. 그러나 1942년에 조사된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에 “전부 경작지화되어 있으며 그 터는 완전히 명확하지 않다. 삼층 석탑 1개가 대체로 완전하다. 그 밖에 기와 파편이 셀 수 없이 흩어져 있고 선적사라고 칭한다”라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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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동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태봉국 당시 성이 있어서 성동이라 하였다. 큰 재[山] 아래 있어서 잣골, 잿골 또는, 백곡이라고도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군내면 성동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성동리 일부를 양문리로 떼어 주고 군내면 수동리 전역과 읍내면 천변리 일부를 병합하여 성동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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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5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백제와 신라의 생활 유적지. 성동리 마을 유적은 발굴 결과 주거지 9기, 소형 유구(遺構) 45기, 구상 유구(溝狀遺構) 1기 등이 확인 조사되었다. 출토 유물과 유구의 중복 관계를 바탕으로 신석기 시대 단계, 원삼국 시대 단계, 한성 백제 시대 단계, 신라 시대 단계, 조선 시대 단계 등 대체로 5단계의 유구 점유(占有)가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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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이르는 산성. 성동리 산성(城洞里山城)의 명칭이나 축성 시기, 시설물 등에 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으며, 다만 조선 중기 이후 각 지리지에 성동리 산성으로 추정되는 옛 성의 폐성 기사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 기사들에서 성동리 산성을 나타내는 것은 “영평현 동쪽 12리 둘레 1리의 옛 석성”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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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3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포천시 영중면 양문 2리에서 동쪽으로 1㎞ 정도 떨어진 곳에 영중면 성동 3리가 있다. 이 마을은 관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을 심산이라고 한다. 성동리 유적1은 마을에서 영평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성동리 유적1에서는 격지[구석기 시대 석기를 제작하기 위해 역석(礫石) 또는 판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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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고일 2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성석린의 묘. 성석린(成石璘)[1338~1423]은 고려 후기 및 조선 초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자수(自修)이며, 호는 독곡(獨谷)이다. 할아버지는 판도총랑(版圖摠郞) 성군미(成君美)이고, 아버지는 창녕 부원군(昌寧府院君) 성여완(成汝完)이며, 어머니는 밀직사 지신사(密直司知申事) 나천부(羅天富)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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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고일 2리에 있는 고려 후기 및 조선 전기의 문신 성여완의 묘. 성여완(成汝完)[1309~1397]은 고려 후기 및 조선 초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초명은 성한생(成漢生), 일명 광자(匡自)이며, 호는 이헌(怡軒)이다. 창녕 성씨(昌寧成氏)의 시조인 성인보(成仁補)의 현손으로 할아버지는 전객서 부령 성공필(成公弼)이고, 아버지는 판도총랑(版圖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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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학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사방으로 높은 산이 둘러싼 데다 산림이 울창하여 학(鶴)이 많이 서식했다고 하여 소학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동면 소학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소학리를 분할하여 내리와 신팔리에 일부씩 넘겨 주고 내리 일부를 병합하여 내촌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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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소학 1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가마터. 소학리 가마터는 15세기 초부터 임진왜란(壬辰倭亂) 이전까지 존재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 가마터이다. 소학리 가마터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봉소리 자기소(峰巢里磁器所)”로 기록되었으며, 일제 강점기에 발간된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경작지에 자기 조각이 산재되어 있다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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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회산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작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 소회산(小回山)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북면 소회산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름 변경 없이 소회산리라 하고 포천군 영북면에 편입하였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 이북 지역인 소회산리 전역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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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소흘읍은 포천시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법정리 9개[송우리·무림리·직동리·이가팔리·무봉리·이동교리·이곡리·고모리·초가팔리]와 행정리 34개를 관할하고 있다. 소(蘇)는 풀이름으로 ‘차조기 소’, 나무 이름으로는 ‘소나무 소’로 풀이되고, 흘(屹)은 ‘산 우뚝할 흘’, 즉 산이 높다는 뜻이다. 주위에 산이 많으며 나무와 풀이 무성하다고 해서 소흘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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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우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북쪽에 위치한다. 소나무가 무성한 모퉁이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소면 초동교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과 외소면을 합병하여 소흘면으로 만들 때 초동교리 일부 지역을 서면 동교리[지금의 선단동 산하 동교동]로 이관하면서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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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정희 왕녀의 태봉. 태봉(胎封)은 왕실에서 태어난 아이의 태를 묻은 것을 말한다. 송우리 태봉(松隅里胎封)은 고려 태조인 왕건의 소생 정희 왕녀(貞喜王女) 아지(阿只)의 태를 태워서 그 재를 이곳에 묻었다고 전한다. 송우리 태봉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산28-3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송우 초등학교 뒷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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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입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일동 사이판과 용암천 등 온천이 발달해 있다. 수입천과 영평천이 모두 들어오는 것만 보이고 나가는 것은 보이지 않으므로 수입리라 부르게 되었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수입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입리를 분할하여 일동면 화대리와 사직리로 일부씩 넘겨주고 일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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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 2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수입리 지석묘(水入里支石墓)에서 남쪽으로 50m 거리에 있는 마을 창고 주변에[포천시 일동면 수입 2리 6-4번지] 고인돌 1기가 더 있었는데 마을 진입로를 포장하면서 파괴되어 흩어지고, 일부는 마을에 묻혀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재 관리국에서 1977년에 제작한 『문화 유적 총람』에 현재 남아 있는 1기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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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신북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하나로 법정리 12개[가채리·신평리·심곡리·고일리·삼성당리·삼정리·기지리·만세교리·계류리·갈월리·덕둔리·금동리]와 행정리 30개를 관할하고 있다. 면 소재지는 기지리이다. 내북면과 외북면의 북(北)자를 따서 새로 만든 면이라고 하여 신북면이 되었다고 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과 외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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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포천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신읍동은 포천동에서 관할하는 2개 법정동 중 하나로 포천동의 북쪽에 위치한다. 포천군청이 이전해 오고, 이후 서면의 면사무소도 이전해 오면서 새로 생긴 읍이라고 하여 신읍리라 하였다. 시장이 서고 상업이 번창하여 장거리 또는 장가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호병동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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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팔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수원산[709.7m] 동쪽 자락에 있다. 두메산골이면서 나무가 많아 섭파, 서파 또는 신팔(薪八) 등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동촌면 신팔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팔리 일부를 명덕리에 떼어주고 내동면 소학리 일부와 가평군 상면 율길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팔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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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평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원래 명칭인 새벌을 한자 표기하여 신평(新坪)이라 하였는데, 인평 대군 묘가 있다 하여 궁말 또는 궁동이라고도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신평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북면과 외북면을 합쳐 만든 신북면 신평리가 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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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흥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산내정리, 고현리, 조현리를 합병하고는 ‘새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신흥리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산내정리, 고현리, 조현리를 합병하여 신흥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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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신흥사 터의 정확한 창건 연대나 성립 후의 활동은 알 수 없으나, 신흥사 터에서 발견된 석조 여래 좌상은 고려 중기의 양식을 띠고 있어서 고려 중기부터 절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6·25 전쟁 이전까지 절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다만 존재 형태나 규모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확인할 수가 없다. 신흥사 터는 포천시 관인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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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심곡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깊이울 또는 심곡(深谷)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북면 심곡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심곡리 일부를 계류리에 떼어 주고 잔여 면적을 심곡리라 하여 내북면과 외북면을 합쳐 신북면에 편입시켰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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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심통원의 묘. 심통원(沈通源)[1499~?]은 본관이 청송(靑松)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요직을 거쳤으며, 최후에는 벼슬이 좌의정에까지 이르렀다. 세상을 떠난 뒤 현재 위치에 묻혔고, 현 묘소는 부인인 완산 이씨(完山李氏)와의 합장묘이다. 심통원 선생 묘(沈通源先生墓)는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 이곡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낮은 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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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안양사 터에 대해서는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향적산(香積山)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견성지(堅城志)』와 『범우고(梵宇攷)』에 폐사되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18세기 후반 이전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일제 강점기에 조사된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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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야미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에 있다. 큰 논배미가 있어 배미, 바미 또는 밤리, 야미, 율곡이라 하였다. 옛날 이곳에 소나무 숲이 울창해서 밤이면 도둑이 들끓었는데, 도둑들이 밤이면 재미를 본다고 하여 야미리라 했다고도 한다. 또 옛날 이곳에 절세미인이 있었는데, 원님이 사냥을 핑계 삼아 나와서 이 여인과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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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야미리 봉수 터는 미로곡(彌老谷) 봉수 터 또는 며로곡 봉수 터라고도 부른다. 야미리 봉수는 8㎞ 북쪽에 위치한 중군봉 정상에 있는 적골산 봉수로부터 신호를 받아 15㎞ 남쪽의 독산 봉수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영평 읍지(永平邑誌)』에는 “원군 25명, 보군 75명[元軍二十五名 保軍七十五名]”이라고 야미리 봉수의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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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문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에 위치한다. 포천천과 영평천이 합류하는 곳이므로 돌곡, 독글, 돌글 또는 독흘, 양골, 양문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 평구도 찰방(平丘道察訪)에 딸린 양문역이 있어서 양문역말, 역말, 역촌이라고도 하였다. 고구려 때는 영평군의 옛 고을이던 양골현(梁骨縣)의 터이다. 1912년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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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양사언의 묘. 양사언(楊士彦)[1517~1584]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서예가로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호는 봉래(蓬萊)이다. 시와 글씨에 모두 능하였고, 특히 초서와 큰 글씨에 뛰어나서 조선 전기의 4대 서예가라고 불린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양사언이 세상을 떠날 때 ‘飛(비)’ 자 한 자를 크게 써 놓고 우화등선하였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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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포천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어룡동은 포천동에서 관할하는 2개 법정동 중 하나로 포천동 남쪽에 위치한다. 본래 포천군 서면 지역으로 용 다섯 마리가 구슬을 다투는 형국이라 하여 오룡골, 어룡동, 어룡이라 불렀다. 마을 뒤편으로 조득산이라는 험준한 산이 있는데 왕방산에서 내려다보면 위쪽으로 용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고 아래쪽으로는 냇물이 흘러 물고기가 많았다고 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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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곡리는 이동면이 관할하는 4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에 위치한다. 지형이 제비집처럼 생겼다고 하여 제비울 또는 연곡(燕谷)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이동면 연곡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동면 도포리 전역과 장암리 일부, 일동면 사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연곡리라 하고 포천군 이동면에 편입시켰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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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영북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하나로 법정리 7개[운천리·산정리·문암리·대회산리·소회산리·자일리·야미리]와 행정리 19개를 관할하고 있다. 면 소재지는 운천리이다. 본래 영평군 북면이었는데, 긴 도로를 지나 제일 북쪽에 있다 하여 영북면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영평현 북면이었으나 1895년(고종 32) 포천현에 합병되었다. 포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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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송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읍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읍내면 산천리 전역과 읍내면 내상동, 내하동, 천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송리라 하고 포천군 영중면에 편입시켰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 이북 지역인 영송리 전역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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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영중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하나로 법정리 6개[양문리·거사리·성동리·영평리·영송리·금주리]를 관할하고 있다. 면 소재지는 양문리이다. 포천군에 병합될 때 영평군의 중앙에 위치한 곳이라고 하여 영(永) 자와 중(中) 자를 따서 영중면이라고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읍내면과 군내면 지역으로 영평 읍내여서 읍내면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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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평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서단에 위치한다. 영평 읍내에 있다고 해서 영평읍내, 영평읍, 영평이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읍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읍내면 대사리·광정리 전역과 읍내면 내상동·내하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평리라 하고 포천군 영중면에 편입하였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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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아 터. 영평리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영평현 관아는 일제 강점기에 주재소로 사용되다가, 이곳이 38선 인접 지역인 까닭에 6·25 전쟁 때 건물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영평현 관아 터는 영평 초등학교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영평 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인근에서 공사할 때 발견되어 옮겨 온 선정비 3기와 초등학교 내에 미륵불과 귀부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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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가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마을에 다섯 갈래 길이 있었으므로 오거리, 오가리, 오가라라고 하였다. 한편으로는 금수정, 창옥병, 아름다운 강, 산, 마음씨 좋은 사람 등 다섯 가지 아름다운 것이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오가리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옛날 다섯 선비가 금수정에서 시를 읊으면서, 금수정을 굽이치며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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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석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오가리 유적1은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금수정 터 뒤편 900~1,320㎡ 밭에 분포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555번지이다. 주변에 갱신세 퇴적층이 발달하였다. 서너 점의 격지를 찾았다. 이우형에 의하여 석기가 채집된 바 있으나, 실물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1996년 9월~1998년 4월 단국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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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왕방산 절터에 있던 사찰의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경기도 유형 문화재 제155호인 포천 석조 여래 입상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왕방산 절터는 왕방산의 남쪽 기슭 남동향으로 자리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어룡동 산32-1번지이다. 사역(寺域) 북단에는 포천 석조 여래 입상 1구가 현존하고 있고,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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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정리는 군내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용이 승천한 우물이 있다고 하여 용물, 요물 또는 용정(龍井)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군내면 용정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군내면의 동변리 일부와 서변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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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금리는 가산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청량면 우금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우금리 일부를 금현리에 넘겨주고 남은 지역을 우금리라 하여 가산면에 편입시켰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 복합 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가 되었다. 우금리는 국사봉[547m] 북서쪽 자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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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산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리면 사청리 일부와 북면 대회산리 일부를 병합하고는 설운과 대회산의 이름을 따서 운산리라 하였다. 또한 지대가 높은 마을이라 여름이면 산 중턱에 구름이 걸려 있고 겨울이면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운산(雲山), 또는 설운(雪雲)이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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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천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영북면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다. 워낙 물이 맑아서 이 맑은 물에 구름이 비치면 구름이 물속에 잠긴 듯하다고 구름내라 불렀다. 그 이름을 따서 운천(雲川)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1910년 국권 피탈 전에는 굴울이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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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교리는 군내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마을에 버드나무로 만든 다리가 있어서 유다리 또는 유교(柳橋)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청량면 유교리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교리 일부를 서면 자작리[지금의 자작동]로 이속시키고 청량면 청량리 일부와 좌의리 일부를 병합하여 유교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하였다.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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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동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부에 위치한다. 버드나무가 많아서 버들골 또는 유동(柳洞)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유동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유동리라 하고 포천군 일동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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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에 있던 조선 시대 흑유 도기 가마터.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에 70여 년간 거주하였다는 유홍렬에 의하면, 자신이 어렸을 때 이곳에 옹기점이 있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30여 년 전 도로 공사를 할 때 다수의 옹기류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가마터로 추정되는 서쪽에는 1995년까지 민가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일동 레이크 골프 클럽의 퍼블릭(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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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음현리는 내촌면의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음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음고개, 엄고개 또는 음현, 엄현, 암현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동면 음현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음현리 일부를 내촌면 내리에 떼어주고 내동면 내리 일부와 팔야리 전체를 병합하여 음현리라 하고 내촌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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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부도. 음현리 절터 석조 부도는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 산22번지에 있는 이경여(李敬輿) 신도비(神道碑) 앞 약수터에 있다. 그러나 음현리 절터 석조 부도의 근처에 안양사(安養寺) 터가 있는 점으로 보아 본래 안양사에 소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는 하단의 지대석(址臺石)과 상단의 하대석(下臺石) 모두 2단으로 평면 8각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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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가팔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리[31.42㎞]에 2마장을 더한 지점이라 하여 이가팔리(二加八里)라 하였다고 한다. 또 큰 마을이라 하여 큰말 또는 대촌이라고도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소면 이가팔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가팔리 일부를 초가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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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곡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남부에 위치한다. 산골짜기에 있는 배[舟] 모양의 마을이라고 하여 배울, 배골[梨谷], 배곡 또는 주곡(舟谷)이라 하였다. 또는 배꽃이 만발하는 지역이어서 이곡(梨谷)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시대 선조가 광릉에 있는 세조 능에 참배하러 가던 길에 이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마침 꽃이 피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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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동교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남서부에 위치한다. 이동교리란 포천시에서 남북으로 흐르는 포천천(抱川川)의 다리 중 두 번째 동교가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동교 또는 동다리는 큰비가 오면 동동 뜨는 다리라는 뜻으로 전해 오고 있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소면 이동교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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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면. 이동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하나로 법정리 4개[장암리·연곡리·도평리·노곡리]와 행정리 20개를 관할하고 있다. 백운 계곡의 기암괴석과 이동 막걸리, 이동 갈비가 유명하다. 조선 시대 영평현에 소속되어 동면이라 부르던 곳이다. 처음 명칭인 동면은 영평현 동쪽에 있다 하여 동면이라 부르다가 둘로 나누어 남쪽은 일동면, 북쪽은 이동면으로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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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弓裔)가 세운 태봉(泰封)의 수도는 강원도 철원이었다. 따라서 궁예와 포천 지역은 일견 아무 관련도 없는 듯하다. 궁예와 관련한 설화는 주로 철원 지역에서 많이 전해 오며, 그 외에 연천·안성 등지에서도 전한다. 하지만 포천 지역 또한 철원과 인접한 곳으로, 지금까지도 유적·유물이나 산·고개·바위 등 지명 등에 태봉[궁예]과 관련한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포천시는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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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일동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하나로 법정리 6개[길명리·기산리·사직리·유동리·화대리·수입리]를 관할하고 있다. 면 소재지는 기산리이다. 조선 시대 영평현에 소속되어 동면(東面)이라 부르던 곳인데, 영평현 동쪽에 있다 하여 동면이라 부르다가 둘로 나누어 남쪽은 일동면, 북쪽은 이동면으로 부르게 되었다. 1895년(고종 32) 영평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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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일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에 위치한다. 산골에 들이 열렸으므로 자일리라 하였다고도 하고, 자일리 일대에 수리 시설이 마련됨에 따라 옥답이 많아져서 잘살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자일리(自逸里)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북면 동자일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북면 동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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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자작동은 선단동이 관할하는 4개 법정동 중 하나로 선단동의 북쪽에 위치한다. 왕방산 아래에 자리해 자재기라 하였으며, 문화 유씨(文化柳氏)가 정착하여 마을을 만들었다고 하여 자작리가 되었다고 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서면 자작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선단리 일부와 청량면 유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자작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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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암리는 이동면이 관할하는 4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마을에 마당바위가 있어 마당바위 또는 장암(場岩)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이동면 장암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장암리 일부를 연곡리로 넘겨주고 응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암리라 하고 포천군 이동면에 편입하였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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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절취미 절터는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의 절취미 약수터 오른쪽 경작지에 위치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590번지이다. 절터는 약 2,314.05㎡[700평]이다. 마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오래전 이곳에 절이 있었으며, 약수가 나와 절집 약수터라 부른다고 한다. 과거에 기와·토기·자기 조각 등이 흩어져 있었다고 하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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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교리는 가산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아래솥다리, 윗솥다리, 벌말 등 3개 마을이 솥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솥다리 또는 정교(鼎橋)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정교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정교리를 분할하여 일부는 소흘면 고모리에 넘겨 주고 용화동과 궁촌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정교리라 하고 가산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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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의리는 군내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며, 군내면 남쪽 중앙에 위치한다. 좌의정이 난 마을이라고 해서 좌의지 또는 좌의동(左儀洞)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청량면 좌의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량면을 분할하여 군내면, 서면, 가산면에 편입시키면서 좌의리도 군내면의 유교리와 명산리에 일부씩 이속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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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원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남면 주원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남면 주원리·옥병리 전역과 하리면 금주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원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하였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 이북 지역인 주원리 일부가 북한 치하에 들어갔으나 6·25 전쟁 때 실지(失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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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 4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주원리 가마터는 영평천 변, 북동쪽으로 뻗은 해발 142m 낮은 능선 끝자락에 위치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창수면 주원 4리 산215-1번지이다. 주변 지역에서 백자 조각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자기 조각이 수습되었으며, 도침(陶枕)[자기로 만든 베개] 및 가마벽 조각 등도 수습되었다. 백자 대접 조각은 회색 사질토를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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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와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연천군 전곡읍에서 국도 37호선을 따라 포천시 영중면 쪽으로 7.5㎞가량 이동하면 운남교에 이르는데, 주원리 유물 산포지(注院里遺物散布址)는 운남교 동쪽 긴 충적지에 위치한다. 유물이 산포하고 있는 지역은 영평천 남쪽에 해당하며, 바로 옆에 영평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을 끼고 형성된 유적지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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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죽엽산 절터는 포천시 소흘면 고모 2리 죽엽산 아래에 위치한 석원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 오른 9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산34번지이다. 하단에 위치한 석축은 길이 15.3m, 높이 80㎝ 정도만 남아 있다. 석축의 하단에는 가파른 산세가 형성되어 있어 사역(寺域)을 구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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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47 철원도호부 봉수조에 “적골산 봉수는 부의 서쪽으로 46리에 있다. 북쪽으로 소이산에 응하고, 남쪽으로 경기의 영평현 미로곡에 응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국도 43호선 포천과 철원의 경계점에 위치한 울음봉 맞은편 적골산 정상부에 있다. 중군봉 봉수 터에 민묘 1기와 봉수에 활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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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는 관인면의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관인면의 중앙에 있다고 하여 중말 또는 중동이라 불렀다. 중리는 본래 강원도 철원군 관인면이었으나 1895년(고종 32) 연천군에 편입되었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연천군 관인면 중리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리를 분할하여 관인면 부곡리와 사정리에 일부씩 편입시키고 관인면 중하리 전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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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적.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에서 관인면 중리로 가는 도로를 가다 보면 영로교가 나오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늘거리라는 마을이 나온다. 마을 동쪽으로 농업용 용수를 저장하는 늘거리 저수지가 있는데, 중리 늘거리 유적은 그 옆 밭에 있다. 약 1,322~1,653㎡[400~500평]의 밭에서 흑요석 석기와 석영제 격지가 발견되었다. 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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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적.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할미각담이라 불리는 낮은 언덕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과 반달칼이 보고된 바 있는데, 중리 마산 유적은 이곳에서 약 500m 떨어진 마산이라고 불리는 낮은 산에 있다. 2001년 7월 한탄강 홍수 조절 댐 건립에 따른 문화재 지표 조사에 의해 조사되었으며, 마산이라고 불리는 낮은 산을 개간하면서 확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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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적. 포천시 창수면에서 관인면으로 가는 지방도 325호선을 가다가 나오는 영로교를 건너면 왼쪽으로 폐교된 중리 초등학교 판거 분교가 나온다. 중리 문배들 유적은 이곳에서 약 900m 떨어진 지점에 있다. 2001년 7월 한탄강 홍수 조절 댐 건립에 따른 문화재 지표 조사에 의해 조사되었다. 유적이 있는 곳은 비교적 넓은 뜰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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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적. 중리 아랫심재 유적은 건지천과 한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중리 아랫심재 유적에서 발견된 몸돌[9.9×8.6×5.5㎝, 650g]은 암질이 개차돌로 위아래가 판판하며, 격지를 떼기 위하여 타격면을 준비한 흔적이 남아 있다. 건지천은 향로봉과 고남산 계곡에서 흘러내려 중리를 따라 남쪽으로 흘러 한탄강과 합류하는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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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철기 시대의 유적. 중리 용수재울 유적은 2001년 7월 한탄강 홍수 조절 댐 건립에 따른 문화재 지표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조사는 서울대학교 박물관과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하였다. 유적지가 위치한 곳은 건지천이 한탄강과 합류되기 전에 한 번 돌아나간다고 하여 용수재울이라 불린다. 중리 용수재울 유적은 구석기 유물이 나온 중리 아랫심재 유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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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의 유적. 2001년 7월 한탄강 홍수 조절 댐 건립에 따른 문화재 지표 조사에 의해 조사되었으며, 서울 대학교 박물관과 한양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하였다. 포천에서 연천군 전곡읍으로 가는 길에 오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포천시 관인면 방향으로 가다 보면 중리 마을이 나온다. 중리 유적(中里遺蹟)은 중리 초등학교 앞으로 할미각담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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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직두리는 군내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옛날에 마을 안에 사직 제사를 지낸 사직단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수원산을 향하여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피머리 또는 직두동이라고 불렀다. 또 다른 유래로는 수채배기들 옆 산 아래 연못가에 큰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었는데, 머리 부분이 똑 잘라질 때 피가 났다고 하여 피머리가 되었다고 한다. 19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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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목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마을에 참나무 정자가 있어서 참나무정이[眞木亭] 또는 진목(眞木)이라 불렀다고도 하고, 조선 태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참나무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 간 뒤로 참나무정이라 부른다고도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동면 진목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진목리를 분할하여 내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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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창수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하나로 법정리 7개[추동리·가양리·고소성리·신흥리·주원리·오가리·운산리]와 행정리 22개, 4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의 서북단에 위치한다. 창수(蒼水)란 영평천의 푸르고 맑은 물이 창옥병(蒼玉屛)을 연안으로 흐르기 때문에 창옥병에서 ‘창’, 금수정(金水亭)에서 ‘수’를 각기 차용하여 창수면이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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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암각문. 창옥병(蒼玉屛)은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영평 8경의 하나이며, 글씨를 쓴 사람은 당시 대명필가인 석봉(石峯) 한호(韓濩)[1543~1605], 바위에 새긴 이는 신이(辛夷)라는 사람이다. 창옥병은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박순(朴淳)[1523~1589]이 즐겨 찾던 경승지이다. 15년간 영의정에 재직하던 그가 영평으로 거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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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초가팔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리가 되는 첫 동네라고 하여 초가팔리라 이름 하였다. 조선 시대 말 포천군 내소면 초가팔리였다. 1896년 외소면과 내소면을 병합하여 소흘면이 됨에 따라 포천군 소흘면 초가팔리가 되었다. 1996년 2월 1일 소흘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포천군 소흘읍 초가팔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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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과리는 관인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철원의 남창(南倉)이 있었다고 하여 남창말 또는 남창, 초과라 하였다. 1895년(고종 32) 연천군에 편입되었으며, 1912년 행정 구역은 연천군 관인면 초과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탄동리 일부와 초과리, 이과리, 삼과리를 모두 합병하여 초과리라 이름하였다. 1945년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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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 2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초과리 절터는 길이 50m, 높이 20m의 암반을 뚫어 굴착한 석굴과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동향한 석굴은 길이 16.7m, 높이 2.4m, 깊이 10.2m 규모로 상면과 하면이 타원형의 형태를 이루며 교차하고 있다. 석굴의 벽과 천장에는 굴착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고, 하면에는 굵은 모래가 깔려 있다. 석굴의 남쪽에는 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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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추동리 고인돌은 조선 개국 공신 이지란(李之蘭)의 사당인 청해사(淸海祠)에서 서쪽으로 약 10m 떨어진 곳에 있다. 주변 지역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고인돌은 낮은 구릉 끝에 위치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434번지이다. 현재 이곳에는 고인돌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된 3기의 판석이 있다. 그 가운데 2기의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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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 2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암각문. 추동리 암각문(楸洞里巖刻文)은 이항로(李恒老)[1792~1868]가 제자 최익현(崔益鉉), 유기일(柳基一), 아들 이승응(李承膺)과 연명하여 새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추동리 암각문은 포천시 창수면 추동 2리에 있는 추동 2교를 지나 도로가에 위치한다. 암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