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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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倉里 |
영어공식명칭 | Namch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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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리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5.420㎢ |
가구수 | 452가구 |
인구[남/여] | 905명[남자 432명|여자 473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본래 고달도라 불렀으며, 달량진이라고도 하였는데, 1555년(명종 10) 달량진왜변 이후 남창을 두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남창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웃마을인 이진리에는 이진진이 설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영암군 북평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진리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남창마을, 신기마을, 차경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남창마을은 마을 형성 시기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신기마을은 대략 400~500년 전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본다. 마을 뒷산의 칠성암 창건연대가 달량진왜변 7년 후인 1562년이고, 칠성암의 탱자가 1805년에 제작되었다. 차경마을은 경주김씨 김여옥(金與玉)이 북평면 직원으로 지내다가 스물한 살 되던 해에 야산을 개간하기 위해 남창에서 이주하였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토지를 주어 함께 마을을 형성하였다.
[자연환경]
남창 맞은편으로는 소나무가 많은 송도(松島)와 완도군에 속한 달도(達島)가 있다. 신기마을은 천태산에 둘러싸여 있다.
[현황]
남창리(南倉里)는 북쪽으로 현산면 조산리, 북평면 동해리, 동쪽으로 북평면 오산리, 남쪽으로 북평면 이진리,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서쪽으로는 현산면 구산리, 월송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5.420㎢이고, 남창리, 신기리, 차경리의 3개 행정리에 452가구, 905명[남자 432명, 여자 47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북평면소재지여서 북평면사무소, 북평지서, 북평우체국, 북평보건지소, 북평농협, 전남해남경찰서 북평파출소, 북평초등학교, 북평중학교 등이 있다. 주민은 대부분 상업에 종사하고 있다. 신기마을의 주 생업은 농업과 어업이다. 국가지원지방도 제55호선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지나가고, 국도 제13호선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지나간다. 신기마을에는 해남 북평 달량진성의 성벽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