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하성북리 자연 마을로는 별동[자래울]·곡촌·백석동·공장촌 등이 있다. 곡촌(谷村)은 골말로도 불리는데, 산골짜기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별동(鼈洞)은 자라와 같이 생긴 바위가 두 개 있어서 자라울로 불리다가 자래울로 변음되었다. 별동이라고도 한다. 지금도 바위 두 개가 남아 있는데, 하나는 암자라 모양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화대리에는 지청동(芝靑洞)·운담·휴기[숫터]·맥구·한나무골[多木洞]·무리동·사기막·마고동[마곡]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지청동은 무리울에서 흘러내려 오는 맑은 물을 받는 연못 때문에 처음엔 지청동(池靑洞)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지청동(芝靑洞)이라고 쓴다. 심씨네 제청(祭廳)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운담은 무른대미...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화현리에는 달인동·우시동·강구동·신기동·양지동·선촌동·영선동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달인동은 광대소·달은현·돌복소·필복소라고도 불린다. 절벽 앞에 아주 큰 소가 있었는데 이 소에 가로 질러 줄을 매고 광대가 춤을 추며 줄을 탔기 때문에 광대소라고 불렀다. 우시동은 비시락골이라고도 불린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늘 구름이 끼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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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특성화 마을 육성이란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 버섯을 재배하기로 한 데서 버섯 마을이란 이름이 붙었다. 서울에서 가까운 동북쪽에 위치한 포천 버섯 마을은 정부로부터 30%의 비용 지원을 받아 약 350여 가구가 무공해 포자를 이용한 버섯 재배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2002년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숯골 마을은 2005년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가 지정한 정보화 마을로,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숯골 마을이 위치한 탄동리는 본래 강원도 철원군 관인면 지역으로, 숯골 또는 탄동이라 하였다. 숯골 마을이 위치한 관인면은 삼국 시대 초 백제의 영역에 속하였다가 396년(광개토대왕 6) 고구려 영역이 되었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지동 산촌 마을은 잣과 토종꿀, 은행과 함께 산채가 유명하다. 지동(紙洞)은 조선 후기 닥나무를 심어 창호지를 만들고 삼나무를 심어 삼베를 짜는 데서 유래한, 종이를 만드는 마을이란 뜻이다. 지동 산촌 마을은 2005년 농어촌의 정보 이용 환경을 향상하고 주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증대시킨 IT[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농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