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 있는 모컴 테크 소속 포천 지역 공장.

[건립 경위]

모컴 테크는 1953년 김법린 문교부장관이 ‘한국 과학 기술 재료 연구소’로 지명하면서 한국 최초의 광학 회사로 설립되었다. 1982년 대표 이사인 최해용이 전국 경제인 연합회 특별법에 의해 KTDC와 합작하여 벤처 비즈니스 제1호 회사가 되었다. 2000년 9월에 법인 전환하였다.

[구성]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에 본사 및 제1공장이 있고, 서울특별시 노원구 섬밭로에 영업 지원 센터가 있으며,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제2공장[포천 공장]이 있다.

[현황]

모컴 테크 포천 공장은 1게인부터 40게인의 프론트[전면 투사] 스크린, 리어[후면 투사] 스크린, 롤 스크린, 평면 스크린, 3D 입체 스크린 등 모든 종류의 스크린을 직접 제조 및 생산하고 있다. 모컴 테크는 프로젝션 스크린 원천 기술 세계 최대 보유 회사로 국내 지적 재산권 350여 건과 국제 특허 100여 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1981년에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고, 1982년과 1987년에는 과학기술처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에는 통산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1998년에는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000년에는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2년에서 2004년까지 미국 CES 기술 혁신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2009년에 철탑 산업 훈장을 수상하였고, 2010년에는 코트라 보증 브랜드를 인증하였고, ISO 9001[품질 경영 시스템]과 ISO 14001[환경 경영 시스템]을 획득하였다. 공장 대지 면적이 1만㎡, 건물 면적이 4,000㎡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2012년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 공장 부지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