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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2059
한자 金順福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이계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3년연표보기 - 김순복 출생
출생지 김순복 출생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성격 의병
성별

[정의]

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김순복(金順福)[1883~?]은 1883년 경기도 포천군 내소면 초가팔리[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1907년 음력 10월부터 1909년 음력 10월까지 이은찬(李殷瓚) 의병 부대, 강기동(姜基東) 의병 부대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이은찬 의병장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던 허위(許蔿) 의병 부대와 함께 전국 의병 연합 결성을 추진하고, 같은 해 12월부터 이인영(李麟榮)을 총대장으로 추대하여 서울 탈환 작전을 전개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서울 탈환 작전에 실패한 이은찬은 12월 소속 부대를 거느리고 양근·포천 방면으로 이동하여 임진강 유역에서 허위와 손을 잡고 재차 임진강 의병 연합 부대를 편성한 뒤, 허위를 총대장으로 추대하고 이 방면에서 크게 위세를 떨쳤다.

이때 김순복은 이은찬 의병 부대에 참가하여 경기도 양주군 진대리, 포천군 내동면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뒤 이은찬 의병 부대가 일본군에 의해 해산된 뒤에 강기동 의병 부대에서 활동하였다. 강기동은 1909년 1월 헌병 보조원 출신으로 의병장 이은찬이 이끄는 창의 원수부에 투신하여 의병 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창의 원수부는 경기 동북 지방 최대의 연합 의병 부대였다. 이때 김순복경기도 포천군 송우리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치다 일본군에 체포되어 징역 7년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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