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탁구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포천시 탁구 협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탁구를 보급하기 위해 탁구인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참여 의식을 고취하며, 학교 체육으로서 탁구의 체계적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포천시 탁구 협회는 1998년 초대 회장으로 김영덕을 추대하여 창립하였으며, 이후 2004년 4월 26일 이기양이 회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포천시 체육회의 정식 인준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천시 탁구 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포천 지역 내 탁구 동호회의 활성화를 통한 탁구 저변 확대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포천시 탁구 협회에서는 지역 내 탁구 동호회 신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협회장 배 탁구 대회 등을 개최하여 탁구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교 체육으로 탁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탁구부를 신설하여 체계적인 탁구 선수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기도 탁구 협회와 공동으로 탁구 심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탁구 협회의 이 같은 노력으로 2005년부터 포천시 체육 회장 배 탁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9년 3월에 개최된 제6회 경기 도지사기 생활 체육 탁구 대회 남자부 개인전 60대부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도내 각종 탁구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2010년 7월 영중 초등학교에 탁구부를 설치하는 등 학교 체육으로서 탁구를 육성하는 사업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포천시 탁구 협회는 회장 조용춘, 사무국장 원태성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11개 동호회,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