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육상 경기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포천시 육상 협회는 육상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라톤 동호회 등 육상 동호회를 활성화하며, 선수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성하고 우수 선수 선발 및 포천시 육상부 등 지역 내 육상 선수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포천시 육상 협회는 2000년 포천시 체육회의 회원 단체로 등록되었으며, 이후 2001년 경기도 육상 연맹 가맹 승인을 거쳐 2004년 육상 연합회 가맹단체로 인증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5년 포천 38선 하프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 이래 2012년 현재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육상 유망주의 발굴 등을 목적으로 매년 경기도 포천 교육 지원청과 공동으로 교육장 배 포천 학생 육상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엘리트 선수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지역 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육상부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육상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해 별도의 훈련 장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포천시 육상부 등 지역 내 설치된 육상부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 육상 협회의 이 같은 노력으로 2005년 4월 목포에서 개최된 제9회 실업단 대항 육상 경기 대회 400m 허들에서 이돈재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육상 경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포천시 육상 협회는 이향래 회장, 서동섭 전무 이사 겸 사무국장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