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배드민턴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포천시 배드민턴 협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화를 통한 배드민턴의 인구의 저변 확대, 동호회 회원들 친목 도모 및 실력 향상, 엘리트 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선수 육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포천시 배드민턴 협회는 1996년 3월 어머니, 포천, 왕방, 동호인 등 4개의 배드민턴 동호회를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초대 회장으로 이상만이 취임했으며, 2대 회장으로는 양호식이 취임하였다. 2005년에는 포천시 배드민턴 연합회 부녀부회를 창설했으며, 2012년 현재 이주철이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천시 배드민턴 협회에서는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폰제의 도입과 같은 제도를 통해 포천 지역에서 신규로 창단하는 배드민턴 동호회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 또한 엘리트 체육으로서 배드민턴의 육성을 위해 연합회장기 초등학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초·중·고에 대한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경기도지사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도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5 독일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에서 포천 고등학교의 최아름 선수가 우승하고, 2012년 독일 오픈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 경기에서 어연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 대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재연 등의 국가 대표 선수도 배출하였다.

[현황]

2012년 현재 포천시 배드민턴 협회는 회장 이주철, 전무 이사 겸 사무국장 노훈심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가산 클럽을 비롯한 16개 동호회, 약 1,000여 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