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포천 아트 밸리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색소폰 경연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포천 아트 밸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폐채석장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활용한 곳이다. 이에 따라 2009년 포천 아트 밸리 개장 기념으로 제1회 포천 아트 밸리 색소폰 경연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전까지 전국의 색소폰 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 대회가 없었으나 포천 아트 밸리에서 색소폰 경연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색소폰 동호인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포천 아트 밸리 색소폰 경연 대회 는 포천시와 포천 아트 밸리의 주최로 열리며, 색소폰 연주자의 축하 공연과 함께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개인 및 단체]이며 참가 종목은 자유곡 2곡[예선 1곡, 본선 1곡]이다. 대상 1팀, 일반부와 학생부를 나눠 우수상과 장려상을 시상한다.

[현황]

2010년 7월에 열린 제2회 포천 아트 밸리 색소폰 경연 대회에는 80여 팀, 300여 명이 참가하였다. 2011년부터 10월에 대회가 개최되었다. 2011년 제3회 포천 아트 밸리 색소폰 경연 대회에는 50여 팀, 80여 명이 참가하였다. 2012년 제4회 포천 아트 밸리 색소폰 경연 대회는 10월 7일에 예선이, 10월 14일에 본선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