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설립 목적]

가산 성당은 포천 성당의 여러 공소 가운데 하나였던 가산 공소에서 출발하였다. 가산 공소는 1960년대 포천 성당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3년 12월 말 신자 수가 44명이었는데, 1990년 12월 79명으로 증가하였다. 그 뒤 1991년 8월 인근에 있던 소흘읍 송우리 공소가 송우리 성당[지금의 솔모루 성당]으로 승격되면서 송우리 성당 관할로 바뀌었다. 2006년 2월 가산 공소가 가산 성당으로 승격되어 내촌 성당과 한 본당이 되었다.

[현황]

2008년 9월 가산 성당은 성 토마스 본당으로 자립 존속하는 한편, 내촌 성당은 분가하여 본당으로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