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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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哲會 |
이칭/별칭 | 강제(康齊)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계형 |
출생 시기/일시 | 1890년 - 송철회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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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송철회 출생지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
성격 | 학자 |
성별 | 남 |
본관 | 여산(礪山) |
[정의]
일제 강점기 포천 출신의 학자.
[활동 사항]
송철회(宋哲會)[1890~?]의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포천 화현면[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글 읽기를 즐겼고 글재주도 남달랐다. 16세에 이미 『주역(周易)』을 독파하였고 20세가 넘어서는 서당을 차려 제자를 길러냈다. 일제 강점기 내촌 면장에 내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였다. 비록 고사리를 캐어 먹을지언정 일제가 주는 봉록을 받지 않겠다는 반일 의식이 강했던 것이다. 그 뒤 송철회는 화현리를 떠나 이곳저곳 옮겨 다니다가 말년 일동면 유동리 원통 폭포 밑으로 이사하여 제자를 양성하면서 조용히 여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