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023 |
---|---|
한자 | 兪漢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명우 |
출생 시기/일시 | 1718년 - 유한소 출생 |
---|---|
몰년 시기/일시 | 1769년 - 유한소 사망 |
출생지 | 유한소 출생지 - 경기도 포천시 |
묘소|단소 | 유한소 묘소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기계(杞溪) |
대표 관직 | 대사헌 |
[정의]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여인(汝人), 호는 아재(雅齋). 아버지는 도정(都正)을 지낸 유언탁(兪彦鐸)이다. 조선 후기 뛰어난 문장가로 이름이 높았던 유한준(兪漢雋)이 사촌 동생이다.
[활동 사항]
유한소(兪漢蕭)[1718~1769]는 음직으로 통덕랑(通德郞)에 올랐으며, 1740년(영조 16) 과거에 급제한 뒤 세자시강원에서 설서와 사서, 필선을 역임하고 병조좌랑, 사헌부지평 등을 지냈다. 1752년(영조 28) 서장관이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1755년(영조 31) 인빈 김씨(仁嬪金氏)[선조의 후궁]의 묘를 승격시켜 순강원(順康園)을 조성할 때 도청(都廳)을 담당한 공으로 통정대부에 올랐고, 이후 동부승지와 병조참의를 거쳤다. 1758년(영조 34) 대사간으로 재직할 때 탄핵을 받고 경상도 장기 현감으로 좌천되는 등 평소 직언을 서슴지 않아 파직과 복직을 반복하였다. 도승지·병조참판·형조참판·대사헌·예조참판을 역임하고, 함경도 관찰사로 나아갔다가 길주를 순행하던 중 병으로 죽었다.
[묘소]
묘는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유한소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영조가 매우 슬퍼하며 친히 제문을 지어 주며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묘지명은 유한준이 지었으며, 묘표 앞면에 영조의 제문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