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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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尙鉉 |
이칭/별칭 | 경대(經帶),문헌(文獻)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신채용 |
[정의]
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김재곤(金在崑)이며, 어머니는 풍양 조씨(豊壤趙氏)이다.
[활동 사항]
김상현(金尙鉉)[1811~1890]은 1827년(순조 27) 진사가 되었고, 1859년(철종 10) 증광 문과 갑과로 급제하였다. 사간원 대사간을 지냈고, 고종 때 대제학과 도총관을 역임하였으며, 후에 경기도 관찰사가 되어 영평 판관을 겸하였다. 조정에 들어와 이조판서를 거쳐 봉조하(奉朝賀)가 되었다. 정약용(丁若鏞)과 김매순(金邁淳)의 문인이었다.
[학문과 저술]
문장에 능하여 왕실에서 필요한 전문(箋文), 죽책문(竹冊文), 옥책문(玉冊文) 등을 많이 지었다. 저서로 『경대집(經臺集)』과 『번유합고(樊悠合稿)』가 있다.
[상훈과 추모]
1891년(고종 28) 문헌(文獻)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