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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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魂塔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산10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호 |
조성|건립 시기/일시 | 1994년 - 충혼탑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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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 충혼탑 현충시설로 지정 |
현 소재지 | 충혼탑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산106 |
성격 | 충혼탑|현충 시설물 |
크기(높이 | 17m[탑신] |
면적 | 약 661㎡ |
[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있는 1994년 독립 유공자 및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충혼탑.
[건립 경위]
충혼탑(忠魂塔)은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94년 포천 군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위치]
충혼탑은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산106번지 청성 문화 체육공원 내에 위치한다.
[형태]
기념탑 앞에는 한자로 ‘충혼탑(忠魂塔)’이 새긴 머릿돌이 정면에 있다. 기념탑의 기단부 전면에는 독립 유공자 및 6·25 전쟁 유공자 등 호국 영령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충혼탑의 좌측에는 3·1 운동을 상징하는 동상이, 우측에는 6·25 전쟁을 상징하는 동상이 각각 서 있다. 규모는 탑신 17m, 면적은 약 661㎡이다. 영위는 독립 유공자 12위, 군인 312위, 경찰 24위, 징용병 20위, 노무자 14위, 향방대 7위, 무직위 13위, 독수리 유격대 16위 등 모두 418위가 봉헌되어 있다.
[현황]
2002년 현충 시설물로 지정되었다. 이후 포천 시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의의와 평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바친 의로운 사람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 충혼탑이다. 포천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쳤던 애국지사들을 많이 배출하였고, 6·25 전쟁 당시 북한군 남침의 주요 길목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포천의 충혼탑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쳤던 독립지사들과 6·25 전쟁 당시 북한의 남침을 온몸으로 막아 냈던 애국지사들의 높은 뜻을 계승하려는 포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