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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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國名臣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성환 |
[정의]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성해응이 조선 시대 주요 명신 관련 자료를 정리한 책.
[저자]
성해응(成海應)[1760~1839]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본관은 창녕, 자는 용여(龍汝), 호는 연경재(硏經齋)이다. 성대중(成大中)의 아들이고, 진사 이덕로(李德老)의 외손이다. 1788년(정조 12) 규장각 검서관으로 임명되었고, 이덕무(李德懋)·유득공(柳得恭)·박제가(朴齊家) 등과 교유하였다.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편제와 『존주휘편(尊周彙編)』의 편수에도 참여하였다. 학문에서 박학적(樸學的)·고증학적 경향을 보였다.
[형태/서지]
1책의 필사본으로, 크기는 30.0 x 19.0㎝이다. 국립 중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동국 명신록』은 조선 시대 250여 개 가문 1700여 명을 각 성씨별로 해당 인물의 호·휘·자·가계 등의 정보를 싣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동국 명신록』은 김육(金堉)[1580~1658]의 『국조 명신록(國朝名臣錄)』과 같이 상세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싣고 있어 18세기 후반의 박학적 저술 배경을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