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547 |
---|---|
한자 | 葛月里冬期夜學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용달 |
설립 시기/일시 | 1925년 10월 - 갈월리 동기 야학 설립 |
---|---|
최초 설립지 | 갈월리 동기 야학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
성격 | 노동 야학 |
설립자 | 이병선|이의병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에 있었던 야학.
[개설]
1919년 3·1 운동 이후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청년 단체들, 유지들과 주민들, 종교 단체들 등의 주도 하에 노동 야학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도 여러 노동 야학이 설립·운영되었는데 갈월리 동기 야학도 그중 하나였다. ‘동기 야학’은 농한기인 겨울철을 이용하여 야학을 개설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것으로 보인다.
[설립 목적]
갈월리 동기 야학은 농한기인 겨울철을 이용하여 지역 농민들과 그 자체들에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갈월리 동기 야학은 1925년 10월 경기도 포천군 청산면 갈월리[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에서 이병선(李炳宣)·이의병 등이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민의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설립 초기 학생 수는 12명 정도였고 교사는 설립자인 이의병 외 2명이었다. 공동 설립자의 하나인 이병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으나, 1932년 5월 동아 일보 포천 지국 기자로 임명되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그 지역 출신의 지식인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