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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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城北里自然-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우택 |
하성북리 자연 마을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 |
성격 | 자연 마을 |
[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하성북리 자연 마을로는 별동[자래울]·곡촌·백석동·공장촌 등이 있다.
[명칭 유래]
곡촌(谷村)은 골말로도 불리는데, 산골짜기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별동(鼈洞)은 자라와 같이 생긴 바위가 두 개 있어서 자라울로 불리다가 자래울로 변음되었다. 별동이라고도 한다. 지금도 바위 두 개가 남아 있는데, 하나는 암자라 모양이고 또 다른 하나는 숫자라 모양이라고 한다.
백석동(白石洞)은 흰 돌에 얽힌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마을 뒤에 있는 돌을 깎아 구읍리에 있는 미륵불 머리에 씌운 일로 마을 사람들이 자기 마을의 흰 돌을 가져갔다고 시비를 하면서 그 돌을 제 자리에 다시 갖다 놓았다. 그런데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는데도 흰 돌이 다시 미륵불 머리에 씌워져 있어서 백석말, 백석동으로 불리게 되었다.
공장촌(工場村)은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6·25 전쟁 후 군수용 두부 공장이 생겨서 공장촌이라고 했으며, 상이군인들이 사는 주택이 있어서 용사촌(勇士村)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주택 개량 사업으로 문화 주택 단지가 형성되면서 문화주택 마을로도 불린다.
[자연 환경]
대체로 완만한 구릉 지대에 자리하며 주변으로 논밭이 많다.
[현황]
반월산성 뒤쪽에 곡촌[골말]이 있고 그 곡촌 위에 별동[자래울 마을]이 있다. 별동에서 잣뒤 고개를 넘어가면 반월산성 서쪽에 백석촌이 있다. 그 북쪽에 공장촌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