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건립 경위]

1995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의 광림 교회가 토론 문화의 활성화와 부족한 전문 수련 시설의 확충을 위해 광림 세미나 하우스를 설립하였다. 기업체 연수, 각종 세미나와 수련회 등을 효과적으로 개최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창의성 개발, 도덕성 함양, 심성의 순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 교육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강의, 토의, 세미나, 워크숍, 사례 연구, 체험 학습, 공동체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변천]

1995년 7월 2일에 개장하여 그해 8월에 세계 감리교 감독 대회의 장소로 사용되었다. 2005년 7월에 전체 리모델링에 들어가 9월 1일 대강당을 비롯하여 채플관까지 공사를 완료하였다.

[구성]

숙박 시설로 106실의 객실과 7개의 세미나실, 4개의 회의실을 비롯하여 강당, 휴게실, 도서실, 사우나실이 있으며, 다목적 잔디 광장과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현황]

사회 복지 법인 광림 복지 재단이 관리하고 있다. 시설 규모는 부지가 1만 3295㎡, 건축 면적이 8,937㎡이고, 수용 인원은 454명이다. 객실은 2인실·4인실·10인실·20인실을 합하여 모두 106개가 있다. 세미나실은 20인실·40인실·50인실·60인실·120인실이 각각 1개, 100인실이 두 개 있다. 회의실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회의실이 한 개, 15명을 수용하는 분임 토의실이 세 개 있다. 강당은 5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방송실과 피아노가 갖춰져 있다. 휴게실은 7개이며, TV와 비디오가 설치되어 있다. 도서실은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체크인(Check In)은 오전 12시이며, 체크아웃(Check Out)은 다음날 오전 12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