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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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茂朱山-映畵祭 |
영어공식명칭 | Muju Film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당산리 1199-3]|주계로 97[읍내리 229-2]|한풍루로 326-14[당산리 1118]|장터로 2[읍내리 1152]|설천면 백련사길 2[삼공리 산63-5]|안성면 덕유산로 876[금평리 56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건 |
시작 시기/일시 | 2013년 6월 13일~17일 -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개최·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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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6월 26일~30일 -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 개최·폐회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5년 6월 4일~8일 -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 개최·폐회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6월 2일~6일 -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최·폐회 |
행사 장소 | 무주 예체 문화관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당산리 1199-3] |
행사 장소 | 무주 산골 영화관[반디관, 태권관]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당산리 1199-3] 2층 |
행사 장소 | 무주 전통문화의 집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읍내리 229-2] |
행사 장소 | 무주 등나무 운동장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4[당산리 1118] |
행사 장소 | 덕유산 국립 공원 덕유 대야영장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2[삼공리 산63-5] |
행사 장소 | 무주 반딧불 야시장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장터로 2[읍내리 1152] |
행사 장소 | 안성면 두문 마을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로 876[금평리 569-2] |
주관 단체 | 무주산골영화제 집행 위원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선너머1길 50[중화산동2가 151-9] |
주관 단체 | 무주 산골 문화 재단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선너머1길 50[중화산동2가 151-9]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6월 |
전화 | 063-220-8253[무주 산골 문화 재단] |
홈페이지 | 무주 산골 영화제(http://www.mjff.or.kr)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매년 6월 개최하는 휴양과 힐링의 영화제.
[연원 및 개최 경위]
2013년 당시 무주 군수인 홍낙표가 산골 영화제를 개최하자는 전주 MBC[전성진 사장]의 제안에 따라, 관광 도시이며 청정 지역인 무주에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차별화된 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2013년 6월 13일~17일 열렸으며, 전주 국제 영화제 부집행 위원장을 역임한 김건이 집행 위원장을 맡았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의 만선 하우스 스키 슬로프 아래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개막식 및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들을 열었다. 또한 조지훈 프로그래머, 김현태 사무국장과 함께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까지 진행하였다.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2014년 6월 26일~30일 열렸으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동장 중 하나이자 고(故) 정기용 건축가가 설계한 무주 등나무 운동장에서 개막식을 하였다.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2015년 6월 4일~8일 열렸으며, 이때부터 국내 최고의 휴양 영화제를 꿈꾸며 새로운 집행 체제를 마련하였다. 유기하 집행 위원장, 조지훈 부집행 위원장 겸 프로그래머, 신동환 사무국장 등 새로운 얼굴들로 집행 위원 체제를 꾸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주 산골 영화제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가족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두며 휴양과 힐링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행사 내용]
무주 산골 영화제의 프로그램 콘셉트는 ‘시네마 리플레이(Cinema Replay)’이다. 관람 시기를 아쉽게 놓쳤거나 다시 보기 힘든 영화들을 상영하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유롭고 유쾌한 만남의 장을 펼쳐 놓는다. 매해 개막작은 고전 영화와 공연이 결합된 ‘시네-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아시아 영화’, ‘장애우를 위한 배리어 프리 영화’ 등 의미 있는 주제의 다양성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주 산골 영화제 섹션은 한국 독립 영화 중 우리가 사는 다채로운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포착하는 섹션인 창[窓, WINDOW of CINEMA], 다양한 주제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표현하는 섹션인 판[場, PICNIC CINEMA],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전 영화와 최신 한국 영화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진행되는 야외 상영 섹션인 락[樂, SHOUTING CINEMA], 가족과 연인 단위의 캠핑족을 위한 숲속 극장 섹션인 숲[林, CAMPING CINEMA], 무주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섹션인 길[路, TOWN CINEMA]의 5개로 구성되어 있다.
무주 산골 영화제는 ‘영화야, 소풍 갈래?’를 대표 이미지로 선정하고, 영화제를 찾는 모든 관객에게 탁 트인 자연 공간과 푸른 잔디 위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초록빛 소풍을 권유한다. 잠시 일상을 뒤로 하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설렘 가득한 작은 소풍 여행길을 제안하며, 익숙한 일상의 관성에서 벗어난 소박한 여행을 통해 충만한 삶의 에너지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을 스크린 삼아 무주 주민들과 무주를 찾아온 모든 관객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소풍’ 같은 영화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따라서 무주 산골 영화제는 설렘[Exciting, 소풍 길 같은 설렘 가득한 영화제], 울림[Sympathy, 자연 속에서 느끼는 울림의 영화제], 어울림[Harmony,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영화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름답고 청청한 무주의 자연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전체적으로 영화 상영은 무주 예체 문화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즉, 무주 예체 문화관 내에 위치한 무주 산골 영화관과 무주 등나무 운동장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또한 숲속에서 진행되는 영화 상영은 주로 덕유산 야영장 내의 대집회장에서 열리고, ‘찾아가는 이동 영화관’의 장소는 매년 콘셉트에 따라 변경된다. 상영 장소가 무주군 전체에서 폭넓게 이뤄지다 보니 각 섹션별 상영관 접근이 다소 불편하지만, 무주 산골 영화제 측에서 제공한 셔틀버스를 잘 이용하면 상영관 접근뿐만 아니라 무주군 풍광과 운치까지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현황]
2016년 6월 2일~6일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열렸다. 폭발적인 관객 증가와 무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영화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영화의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실내 상영관은 무주 예체 문화관 대공연장, 무주 산골 영화관 두 개[반디관, 태권관], 무주 전통문화의 집이었다. 야외 상영관은 무주 등나무 운동장[무주 예체 문화관 옆], 덕유산 국립 공원 덕유대 야영장 내 대집회장이었다. 이동 상영관은 무주 반딧불 야시장, 안성면 두문 마을이었다. 무주 산골 영화제는 국내의 대표적인 ‘휴양과 힐링’ 영화제로 성장하며, 무주 반딧불 축제와 함께 무주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 무주 산골 문화 재단을 설립하여 무주 산골 영화제의 운영 및 예산 집행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