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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989
한자 茂朱傳統文化-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읍내리 229-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명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1년 9월연표보기 - 무주전통문화의집 개관
최초 설립지 무주전통문화의집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읍내리 229-2]
현 소재지 무주전통문화의집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읍내리 229-2]지도보기
성격 다목적 문화 공간
면적 260㎡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

[건립 경위]

1959년 무주군에 공관(公館)이 건립되면서 처음으로 문화 공간이 생겨났다. 이 공관은 후에 극장으로 바뀌어 무주 문화 극장이라 이름 지어졌다. 1968년 안성면에도 극장이 생겨 무주에는 무주읍안성면에서 무대 공연과 영화를 통해 지역민과 호흡하게 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 초반 텔레비전이 보급되어 관객을 뺏기면서 운영난에 봉착하여 극장은 문을 닫고 말았다. 이와 달리 각종 행사나 집회 때 사용할 문화 공간이 필요해지자 무주읍의 무주군 문화관을 비롯하여 각 읍·면 소재지에 복지 회관이 건립되었다. 복지 회관은 각종 회의나 강연회, 전시, 예식, 영화 상영, 연극 등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1988년 무주읍 사무소 이전에 따라 무주군 문화관이 폐관되자, 무주군에서 연면적 약 1,652.89㎡[500평] 규모의 종합 문화 공간인 군민 회관을 현대식 건물로 완공하였다. 군민 회관 역시 시대의 변천에 따라 폐관되었고, 2001년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무주 군청 종합 민원실과 2001년 9월 무주전통문화의집을 개관하였다.

[구성]

면적 260㎡에 157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리모델링 할 때는 다목적 강당, 전통 공예 실습장 및 시연장, 전통 식품 전시실, 수공예 전시실, 동아리방, 전통문화 사랑방, 방송실, 라운지 등을 갖춰 주민들의 소규모 공연이나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였으나, 현재는 다목적 강당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강당은 각종 문화·예술 공연 행사, 교육 및 토론회 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공간들은 사회 단체 사무실 및 무주군 집무실로 쓰고 있다. 무주군에서 운영 및 시설 관리를 맡고 있다. 일반 민간 단체는 일정액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무료이다.

[참고문헌]
  • 『무주 군지』 상(무주 군지 편찬 위원회, 2003)
  • 인터뷰(무주 군청 재무과 담당자, 2017.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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