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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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貢進里-1 |
영어공식명칭 | Dolmen in Gongjin-ri No.1 |
이칭/별칭 | 공진리 지석묘1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1438-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종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2007년 - 공진리 고인돌1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시작·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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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공진리 고인돌1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1438-2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255㎝[장축]|190㎝[단축]|75㎝[높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공진리 고인돌1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서남쪽 끝 공진리 주고 마을 북서쪽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앞에 공진리가 있고 그 사이로는 남북으로 국도 제19호선이 지나간다.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2㎞ 가면 지방도 제635호선과 분기되는 삼거리가 있고, 지방도 제635호선을 따라 북서쪽으로 1㎞ 가면 양악천 건너에 주고 마을이 있다. 주고 경로당에서 서쪽으로 양악천과 작은 하천이 합수되는 100m 지점에 고인돌이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공진리 고인돌1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 의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추진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용역 사업 중 지표 조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유적이다. 고인돌에서는 1개의 지석 외에 하부 구조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확보할 수 없었다. 고인돌의 덮개돌 아래에서 다수의 석재들이 확인되었지만 지석의 일부인지 또는 적석 시설의 일부인지는 분명하게 알 수 없다. 지표 조사에서 고인돌과 관련되는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고인돌의 덮개돌은 평면 형태가 타원형을 이루며, 규모는 장축 255㎝, 단축 190㎝, 높이 75㎝이다. 지석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기반식 고인돌로 추정되지만, 덮개돌 하부에 석재들이 다수 집중되어 있어 측벽을 이루는 하부 구조일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
[현황]
무주군 안성면에 존재하는 고인돌은 형식을 알 수 없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석을 갖춘 기반식 고인돌이다. 이러한 고인돌 양상은 인근의 무주군 적상면에서도 동일하다.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서는 두 곳의 유적에서 고인돌이 확인되었는데 모두 지석을 갖춘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현재 길가에 1기의 고인돌이 존재한다.
[의의와 평가]
고인돌은 배산임수를 이루는 하천 변 충적 대지에 입지하는 특징을 보인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야 분명한 성격을 알 수 있겠지만, 공진리 고인돌1은 하천 변 충적 대지에 조성된 기반식 고인돌로서, 200여 m 거리를 두고 있는 공진리 고인돌2와 동일 시기 또는 동일 성격의 고인돌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