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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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加里 |
영어공식명칭 | Hakg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학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종안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학가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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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가리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학가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 |
가구수 | 181가구 |
인구[남/여] | 395명[남자 194명|여자 201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학가(鶴加)는 마을 뒷산이 학 형국이고 실제로 많은 학이 날아와 앉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평리와 도가리, 미야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송지면 학가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학가마을, 신평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학가마을은 영암 땅에 살던 전주최씨 최식(崔植)이 자손이 안주할 만한 땅이라고 여겨 처음 정착하였다고 한다. 신평마을은 종자동을 시작으로 하여 1918년 우근방조제 축조 이후 간척지에 새롭게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자연환경]
학가리는 동서로 산이 우뚝 솟아 있고 중앙에는 평지가 펼쳐져 있다. 1930년까지 방조제가 축조되기 전에는 섬이었으나 1918년 우근방조제, 1930년 백포만방조제가 축조되면서 동쪽이 육지와 연결되었으며, 마을 앞으로 농경지와 염전이 생겼다.
[현황]
학가리(鶴加里)는 북쪽으로 가차리, 동쪽으로 해원리, 남쪽으로 미야리, 서쪽으로 바다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4㎢이며, 학가리, 신평리의 2개 행정리에 181가구, 395명[남자 194명, 여자 20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학가리 동쪽에 남북 방향으로 국도 제77호선이 지나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으며, 벼농사와 굴 양식, 김 양식, 염전을 주로 한다. 학가마을 일대 총 3만 3000여㎡에 달하는 염전이 태양광 발전 시설로 변모되었다. 4월 말에서 5~6월까지 꽃게를 잡는다. 갯벌에서는 겨울철에 굴을 채취한다. 신평마을은 백포간척지로 형성된 농경지에서 쌀을 수확하고 있다. 특작물은 마늘이다. 학가마을 북서쪽 바다에는 시루섬이 있으며, 물이 빠지면 시루섬까지 건너갈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