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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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鶴里 |
영어음역 | Songh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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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98년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로 개편 |
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8.6㎢ |
가구수 | 299가구 |
인구[남/여] | 581명[남 324명/여 257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유학산(遊鶴山) 기슭에 송림(松林)이 울창하여 판재(板材)가 생산되던 곳이라 하판(下板)이라 하였다가, 송림에 학(鶴)이 날아와 살고 있으므로 송학(松鶴)이라 고쳤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동면(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선산군 장천면 달천을 병합하여 하판리라 하고 칠곡군 가산면(架山面)에 편입하였고, 1998년 하판리를 송학리로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송학리는 유학산(遊鶴山)[839m] 북쪽 산록에 자리 잡고 있다. 북서쪽으로 흐르기 시작한 한천(漢川)과 나란히 대구광역시에서 경상북도 구미시를 거쳐 상주시를 잇는 국도 25호선[낙동 대로]이 통과하고 있다. 국도는 송학 교차로에서 지방도 514호선[인동 가산로]과 만난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송학리의 면적은 8.6㎢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287가구, 592명으로 남자가 337명, 여자가 255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299가구, 581명으로 남자가 324명, 여자가 257명이다. 가산면의 12개 리[학하리, 송학리, 학상리, 다부리, 천평리, 학산리, 석우리, 금화리, 용수리, 가산리, 심곡리, 응추리] 가운데 학하리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쌀농사 이외에 사과 등의 과수 재배, 표고버섯 등의 시설 재배 또는 양계업을 많이 한다.
유학산 북쪽 기슭과 한천을 따라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웃너실[上板] 마을, 봉림(鳳林) 마을, 절밑 마을은 유학산 기슭에 있다. 웃너실 마을에서 빗발 고개를 넘으면 학상리의 칠송정에 이른다. 봉림 마을은 옛날 인동 장씨(仁同張氏)의 봉림 서원이 있었던 마을이다. 송학 사거리에서 유학산 등반이 시작되며, 등반 길목에 절밑 마을이 있다. 절밑 마을은 위봉사(威鳳寺)[봉황 저수지 위쪽]로 올라가는 중간 지점에 자리한다.
송신로를 따라 내려가면 웃샘뜸 마을, 아랫너실[下板] 마을, 아랫샘뜸 마을 등이 있다. 웃샘뜸 마을은 옛날 수해로 마을이 없어졌다가 다시 생겨 환생촌(還生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과 재배와 양계를 많이 한다. 아랫너실 마을은 빗발 고개의 아래쪽 국도 25호선[낙동 대로]의 동편에 있다. 아랫샘뜸 마을은 웃샘뜸 마을 보다 한천 하류에 있다. 이들 마을 곳곳에 제일 목재 가공, 에이원 테크 등 산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