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낭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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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를 지나 야미리와 경계를 이루는 산.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불곡산(佛谷山)은 영평현 고을 뒤 주산이다.”라고 되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불곡산은 양주목 북쪽 3리에 있다.”고 되어 있으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불곡산은 창수면 오가리, 영중면 영평리에 있다.”라는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불무산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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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대회산리의 한탄강 방면에 자리한 마을로,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가 지정한 정보화 마을이다. 대회산리는 포천시청에서 30여㎞ 북쪽에 자리하는데, 불무산과 은장산 등의 큰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대회산리라 이름 하였다. ‘비둘기낭’이란 이름은 마을 인근의 비둘기낭 폭포에서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변의 주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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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있는 캠핑장. 비둘기낭 캠핑장은 한탄강을 기반으로 조성된 캠핑장이다. 캠핑장 명칭은 주변에 수백 마리의 백비둘기들이 새끼를 치며 서식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낭’은 ‘둥지’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현재는 비둘기들이 떠나고 없지만 인근에 주상 절리 협곡과 폭포가 보존되어 있어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비둘기낭 캠핑장은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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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마을에 있는 폭포.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같이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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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에 있는 산. 원래 이름은 금정산(金井山)이었는데, 산에서 은이 생산되어 은정산(銀井山)으로 불리다가 다시 은장산이 되었다는 전승이 있다. 높이 456.6m의 은장산은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나지막한 산이다. 은장산의 북쪽이 대회산리, 남쪽이 소회산리이다. 포천에 소재한 다른 유명한 산들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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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일대에 있는 베개 용암 지형. 베개 용암(Pillow Lava)은 물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용암이 물과 만나 냉각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둥글둥글한 베개 모양으로 굳은 형태를 말한다. 포천 아우라지 베개 용암은 영평천과 한탄강의 물이 아우러지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포천 아우라지 베개 용암은 신생대 제4기에 북한의 평강 오리산 북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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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대 한탄강을 따라 발달한 현무암 협곡. 포천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멍우리는 ‘멍’과 ‘을리’가 합쳐진 지명으로 멍이란 ‘온몸이 황금빛 털로 덥힌 수달’을 가리키고 을리는 멍우리의 지형이 한자의 ‘을(乙)’자처럼 크게 곡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멍우리란 ‘황금빛 털을 가진 수달이 사는, 을(乙)자처럼 강물이 휘어지며 흐르는 곳’이란 뜻이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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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한탄강 주변에 있는 명승지. 조선 시대 포천 화적연(禾積淵)은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으로 알려져 있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경기도 영평현조에는 기우제단(祈雨祭壇) 두 곳으로 화적연과 백운산(白雲山)이 나온다. 또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도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사를 종종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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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강군 현내면 상원리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합류하는 하천. 한탄강의 명칭 유래와 관련된 전설로는 ‘궁예(弓裔)가 왕건에 쫓겨 도망치다 이곳에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고 해서 한탄강이 되었다는 설과 6·25 전쟁 때 피난을 가다가 한탄강을 만나 건너지 못하고 한탄했다고 해서 한탄강이라고 불렀다는 구전이 있다. 그러나 문헌상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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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 중 포천시가 지정한 8곳의 명승지. 한탄강 8경은 한탄강 내 용암 대지가 개석(開析)되면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폭포 가운데 절경에 해당하는 8곳을 이른다. 2010년 11월 경기도 포천시가 포천시 향토 유적 보호 위원회를 열어 한탄강 유역 일대 절경 52곳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 8곳을 선정하고 ‘한탄강 8경’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