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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0001
한자 漢灘江八景-天惠-自然景觀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기획)
지역 경기도 포천시
집필자 이소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02월 23일 -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 천연 기념물 제436호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0년 11월 - 한탄강 8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09월 25일 -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지정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1101
샘소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화적연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멍우리 주상 절리대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멍우리 주상 절리대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리
교동 가마소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335-1
비둘기낭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구라이골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아우라지 베개 용암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일원

[정의]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 중 포천시가 지정한 8곳의 명승지.

[개설]

한탄강 8경한탄강 내 용암 대지가 개석(開析)되면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폭포 가운데 절경에 해당하는 8곳을 이른다. 2010년 11월 경기도 포천시가 포천시 향토 유적 보호 위원회를 열어 한탄강 유역 일대 절경 52곳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 8곳을 선정하고 ‘한탄강 8경’으로 지정하였다.

제1경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 제2경 샘소, 제3경 화적연, 제4경 멍우리 주상 절리대, 제5경 교동 가마소, 제6경 비둘기낭, 제7경 구라이골, 제8경 아우라지 베개 용암이다. 한탄강 8경 주변에는 크고 작은 하식동, 주상 절리, 판상 절리, 협곡, 용암 대지 등이 산재해 있어 포천·철원·연천 지역의 지형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한탄강 8경은 용암 분출에 따른 침식 기준면의 변동 및 수계 발달 간의 상호 작용을 비롯하여 용암 대지 내의 폭포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지형으로, 지형·지질학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분포하는 영평 8경[포천 8경]과 다소 혼동되는 경향이 있다. 한탄강 8경화적연영평 8경과 중복 지정되어 있다.

[한탄강 8경의 현황]

1.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

한탄강 8경 중 제1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을 따라 흐르는 한탄강 연안에 발달한 현무암 평원과 그 일대 협곡이다.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을 이루고 있는 양측 절벽 현무암의 절대 연령은 약 27만 년으로, 당시 분출한 용암이 최소한 3번의 분출 단위를 보이는 추가령 현무암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또한 협곡의 하상뿐만 아니라 양측 절벽에 걸쳐 현무암의 주상 절리[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냉각될 때 급속도로 수축되면서 형성된 육각기둥]가 발달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국지적으로는 단순한 수직 절리도 발달해 있다.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은 길이 약 1.5㎞, 깊이 20~30m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며 현무암 내에 보존되어 있는 주상 절리의 보존성이 우수하여 제4기 지질과 지형의 발달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학술적으로도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은 2004년 2월 23일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 구역 20만 7546.2㎡를 국가 지정 문화재인 천연 기념물 제436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2. 샘소

한탄강 8경 중 제2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일원에 있는 협곡 구역이다. 샘소라는 이름은 사계절 내내 수량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여 비롯된 이름이며 그 이름에 걸맞게 현재까지 관인면의 상수도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3. 화적연(禾積淵)

한탄강 8경 중 제3경으로, 영평 8경 중 제1경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관인면 사정리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약 13m의 큰 바위와 깊은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볏단을 쌓아올린 것 같은 형상이어서 화적(禾積)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볏가리소’는 화적연의 순우리말 이름인데, 벼를 베어서 가려 놓거나 볏단을 차곡차곡 쌓은 더미를 뜻하는 ‘볏가리’와 물이 괴어 있는 곳을 뜻하는 ‘소’가 결합된 말이다.

예부터 전해지는 전설에 의하면, 한 늙은 농부가 3년 동안 지속되는 가뭄에 하늘을 원망하면서 화적연 가에 앉아 한숨을 쉬며 탄식하고 있었는데 연못의 물이 왈칵 뒤집히면서 용의 머리가 나와 승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부터는 비가 내려 그 해 풍년이 들었는데 이때부터 이 지역에는 가뭄이 들면 화적연에서 축우제(畜牛祭)를 지내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화적연한탄강 물이 흐르면서 강하게 마식(磨蝕)된 거대한 암괴가 절경을 이루고 있는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써 가치가 돋보이는 곳이다. 2012년 11월 13일 문화재청은 화적연을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 바 있다.

4. 멍우리 주상 절리대

한탄강 8경 중 제4경으로, 멍우리 주상 절리대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리 일대에 위치한 한탄강 수계의 주상 절리 지대이다. 멍우리라는 마을의 이름은 한탄강변 절벽 지점에 입구가 나 있어 조심하지 않고 넘어지면 몸에 멍울이 생길 수 있다는 뜻에서 지어진 것이다.

5. 교동 가마소

한탄강 8경 중 제5경으로, 교동 남쪽에 있는 소(沼)이다. 가마소라는 이름은 연못의 형상이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6.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8경 중 제6경으로,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있는 폭포이다. 한탄강 용암 대지가 개석되면서 형성되었으며 주변에 크고 작은 하식동과 주상 절리, 판상 절리, 협곡, 용암 대지 등이 형성되어 있어 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지형 및 지질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용암 분출에 따른 침식 기준면의 변동과 수계 발달 간의 상호 작용 및 용암 대지 내에서의 폭포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 지형으로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12년 9월 25일 문화재청은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 3만 1619㎡를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7. 구라이골

한탄강 8경 중 제7경으로,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에 있는 현무암 침식 지역이다.

8. 아우라지 베개 용암

한탄강 8경 중 제8경으로,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일대의 한탄강영평천이 만나는 합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베개 용암은 물과 용암의 작용에 의해 생겨난 특수 지형으로 형태가 둥근 베개와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연천군에서 진입하는 경로를 통해 마주볼 수 있는데 마치 나지막한 산에 있는 암석 절개지와 같은 모습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8.04.16 래프팅 관련 서술 삭제 삭제 : 한탄강 일대 대표적 물놀이 중 하나인 래프팅을 통하여 샘소의 협곡 절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17.07.21 제7경 지명 오류 수정 [변경 전] 경기도 포천시 창북면 운산리 [변경 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