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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있는 소외 계층과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복지 단체. 대한 성공회에서 포천 지역의 이웃과 함께 노동하며, 묵상하고, 행동하는 삶의 공동체를 지향하기 위해 나눔의 집을 설립하였다. 2002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나눔의 집에서는 이주민 지원 센터 샬롬의 집,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포천 지역 자활 센터, 포천 푸드 뱅크, 지역 아동 센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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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에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 나우 환경 산업 포천 지사는 환경 정책을 기초로 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환경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5월 나우 환경 산업이 법인 설립되었고, 1997년 6월 본사 실험실을 설립하였다. 1997년 7월 수질 오염 방지 시설업을 등록하고, 한국 무역 협회에도 등록하였다. 1988년 1월 경기도 동두천시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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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나주 정씨(羅州丁氏)는 대양군(大陽君) 정덕성(丁德盛)의 아들 정응도(丁應道)가 신라 헌안왕 때 공을 세워 금성군(錦城君)에 봉해진 후, 후손 정윤종(丁允宗)이 고려 때 검교대장군(檢校大將軍)을 지냈다. 이에 후손들이 정윤종을 시조로 하고 금성[나주]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문헌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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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종종할아버지는 중종 연간 영의정을 지낸 김수동(金壽童)[1457~1512]이며, 아버지 김해(金瀣)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덕룡(金德龍)[1515~?]은 1546년(명종 1) 증광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봉상시 주부가 되었다. 1557(명종 12) 평안도 어사로 나갔다가 돌아와 사헌부 장령과 홍문관 부교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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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자는 동석(東石), 호는 낙삼(樂三). 조선 시대 세종(世宗)의 아들 광평 대군(廣平大君)의 17대손으로 아버지는 화사(華史) 이재하(李在夏)이다. 이범영(李範英)[1890~1955]은 1890년 10월 6일 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방축리[현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신문학을 접하였으며 1908년 서울 보광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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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낙서(洛瑞), 호는 척재(惕齋)·강산(薑山)·소완정(素玩亭)·석모산인(席帽山人). 덕흥 대원군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영의정을 증직 받은 이원(李遠)이고, 친어머니는 부사 신사관(申思觀)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두 번째 어머니는 이한복(李漢復)의 딸인 진주 이씨(晉州李氏)이다. 이서구(李書九)[1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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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소흘읍은 포천시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법정리 9개[송우리·무림리·직동리·이가팔리·무봉리·이동교리·이곡리·고모리·초가팔리]와 행정리 34개를 관할하고 있다. 소(蘇)는 풀이름으로 ‘차조기 소’, 나무 이름으로는 ‘소나무 소’로 풀이되고, 흘(屹)은 ‘산 우뚝할 흘’, 즉 산이 높다는 뜻이다. 주위에 산이 많으며 나무와 풀이 무성하다고 해서 소흘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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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백제·고구려·신라의 각축장이자, 통일 신라 시대의 남북의 요충지로서의 포천. 포천 지역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부 내륙에 위치하여 남과 북을 이어주는 관문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강 유역의 선사 문화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삼국 시대에는 백제·고구려·신라의 각축장이 되면서 이들 삼국의 문화를 온전히 간직하기도 하였다. 특히 초기 백제의 영향권 아래에서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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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와 사정리·초과리의 경계에 있는 산. 관인면이 철원군에 속해 있을 때 철원군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궁예(弓裔)가 태봉국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할 때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金鶴山)[947m]과 고남산 가운데 어느 산을 남산(南山)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대신 회의에 붙였다고 한다. 이때 고남산이 남산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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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8년 이현석이 이수광의 시 「숙포천백형댁」의 운자를 따서 지은 오언 율시의 한시. 「남산관 차숙포천운(南山館 次宿抱川韻)」은 1698년 이현석(李玄錫)[1647~1703]이 함경도 안변 부사(安邊府使)에 임명되어 임지(任地)로 가는 도중에 포천현의 관사(館舍)로 향하며, 증조할아버지인 지봉(芝峯) 이수광(李睟光)[1563~1628]이 지은 「숙포천백형댁(宿抱川白兄宅)」[포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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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기세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홍씨는 당 태종이 고구려에 파견한 여덟 명의 학사(學士) 중 한 사람인 홍천하(洪天河)의 후손이라고 전한다. 그러나 그 이후의 계대가 확실치 않아 고려 개국 공신으로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를 지낸 홍은열(洪殷悅)을 기세조(起世祖)로 하여 남양 홍씨 당홍계(唐洪)의 세계를 잇고 있으나, 관향을 남양으로 삼게 된 연원은 확실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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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에 있는 스타킹 및 기타 양말 제조업체. 남영 스타킹은 스타킹과 양말 등을 제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남영 스타킹은 2008년 1월 4일에 설립되었다. 본래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었으나 경기 북부 지역이 섬유 산업에 적합하여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로 이전하였다. 스타킹 제조, 비비안(vivien) 제품 납품 및 기타 판매를 하고 있다. 2년 연속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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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자신이 속한 학통의 논리를 변호하기 위해 작성한 책. 김평묵(金平默)[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했고, 20세 때에는 당시 포천 현감인 성근수(成近壽)의 권유로 포천 현학(縣學)에서 수학하였다. 20대에는 양근에서 이항로(李恒老)와 홍직필(洪直弼) 등에게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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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과리는 관인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철원의 남창(南倉)이 있었다고 하여 남창말 또는 남창, 초과라 하였다. 1895년(고종 32) 연천군에 편입되었으며, 1912년 행정 구역은 연천군 관인면 초과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탄동리 일부와 초과리, 이과리, 삼과리를 모두 합병하여 초과리라 이름하였다. 1945년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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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과리는 관인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철원의 남창(南倉)이 있었다고 하여 남창말 또는 남창, 초과라 하였다. 1895년(고종 32) 연천군에 편입되었으며, 1912년 행정 구역은 연천군 관인면 초과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탄동리 일부와 초과리, 이과리, 삼과리를 모두 합병하여 초과리라 이름하였다. 1945년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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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지역에서 남해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해 장군」은 포천과 인접한 철원을 배경으로 구렁이 아이의 탄생, 임꺽지[괴물] 퇴치, 용마와 내기 등을 다룬 일종의 신이담이자 영웅담이다. 남해 장군은 철원의 금학산 자락에서 구렁이의 화신으로 태어나고, 어려서부터 비범한 능력을 보인다. 과부의 집에 들락거리는 괴물 ‘임꺽지’를 죽여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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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종실이자 서화가 낭선군 이우의 묘와 신도비. 낭선군(朗善君) 이우(李俁)[1637~1693]의 자는 석경(碩卿)이고, 호는 관란정(觀瀾亭)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선조의 12남인 인흥군(仁興君) 이영(李瑛)이고, 어머니는 중종의 부마 여성위(礪城尉) 송인(宋寅)의 현손녀이자 군수(郡守) 송희업(宋熙業)의 딸인 여산 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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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와 영북면 산정리·운천리 경계에 있는 고개. 이 고개를 이동면에서는 굴고개라고 부르고 영북면에서는 낭유리 고개라고 부른다. 영북면 운천리를 구룰이라고 불렀으며, 굴고개는 운천리의 지명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 굴고개는 관음산[732m]과 사향산[664m] 사이 계곡부에 형성된 고개로 고개 정상의 해발 고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굴고개[낭유리 고개]는 이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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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주금산[813m] 서쪽 자락 골짜기에 위치한다. 골짜기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해서 안골 또는 내곡(內谷)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동면 내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리를 분할하여 음현리와 소학리에 일부씩 떼어 주고 소학리, 음현리, 진목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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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주금산[813m] 서쪽 자락 골짜기에 위치한다. 골짜기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해서 안골 또는 내곡(內谷)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동면 내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리를 분할하여 음현리와 소학리에 일부씩 떼어 주고 소학리, 음현리, 진목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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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고구려의 지방 행정 구역. 내을매현(內乙買縣)은 고구려 때부터 사용되었던 지명이며, 양골현(梁骨縣)과 함께 마홀군(馬忽郡)에 속한 속현이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사천현(沙川縣)은 본시 고구려의 내을매현으로, 경덕왕이 개명하여 지금도 그대로 일컫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기 양주도호부에 “사천현은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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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고구려의 지방 행정 구역. 내을매현(內乙買縣)은 고구려 때부터 사용되었던 지명이며, 양골현(梁骨縣)과 함께 마홀군(馬忽郡)에 속한 속현이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사천현(沙川縣)은 본시 고구려의 내을매현으로, 경덕왕이 개명하여 지금도 그대로 일컫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기 양주도호부에 “사천현은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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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에 있는 현대 6·25 전쟁 당시 육사 생도 대대가 방어 전투를 벌인 곳. 내촌 전투는 6·25 전쟁 초기 육사 생도 대대가 내촌 일대에 방어 진지를 편성하여 북한군을 저지하였던 전투이다. 육사 생도 대대는 372고지에서 철야 경계 태세를 갖추고 진지 작업을 하였다. 대대는 교육을 받은 부대로 주진지와 예비 진지 및 보조 진지까지 구축하면서 사계 청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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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정신과 참된 생활, 알찬 실력을 갖춘 내촌인 양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바른 가치관을 지닌 건강인, 예의 바르고 따뜻한 인간미를 갖춘 도덕인, 자기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최선을 다하는 실력인,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 시민 의식이 투철한 민주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도(正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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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질서를 존중하고 상대를 도와주는 도덕인, 건강한 신체로 환경을 생각하는 창조인,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자주인,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근면, 봉사’이다. 1930년 6월 30일에 내촌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12월 17일에 개교하였다.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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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 있는 다리. 내촌2교의 길이는 105m, 폭은 19.5m이다. 4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6m이다. 내촌2교는 1999년 12월에 준공하였다. 국도 47호선 상에 있는 다리로, 국도 47호선은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서 내리를 지나 소학리로 이어지며, 국사봉과 주금산[813m] 사이를 지난다. 내촌2교는 마을 앞으로 흐르는 왕숙천을 건너기 위한 다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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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내촌면의 면 소재지는 내리이다. 법정리 6개[진목리·음현리·소학리·마명리·내리·신팔리·마산리]와 행정리 20개를 관할하고 있다. 죽엽산 안쪽에 위치하여 내동면(內洞面)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동(內洞)의 내(內)와 동촌(東村)의 촌(村)을 따서 내촌면이라 이름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내동면으로 진목리, 마명리, 음현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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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있는 화현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현면사무소는 그중 화현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화현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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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 2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내촌면 산신제는 음력 7월 1일 새벽 1시에 내촌면 내 2리 중심에 있는 당산나무[느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내 2리는 고장촌(高張村, 高藏村)이라 하는데, 고장산 아래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광산 김씨(光山金氏)를 비롯하여 11개 성씨가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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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 있는 내촌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촌면사무소는 그중 내촌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내촌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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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있는 1종 저수지. 냉정 저수지(冷井貯水池)는 홍수 예방과 냉정 평야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22년 10월 4일에 착공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냉정 저수지의 수계는 수일천에서 명덕천(明德川)까지이다.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333.8㏊, 유역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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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냉정리는 관인면이 관할하는 법정리 6개 가운데 하나다. 8·15 해방과 더불어 냉정리 전역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5 전쟁 때 수복되었다. 마을에 찬 우물이 있다고 하여 찬우물 또는 냉정(冷井)이라 하였다. 냉정리는 본래 강원도 철원군 관인면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연천군에 편입되어, 1912년 행정 구역은 연천군 관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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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이르는 산성. 냉정리산성(冷井里山城)의 내부에서 4개의 건물 터가 확인되었는데 이들 건물 터는 북쪽과 남문 터 동쪽에 성벽을 축조하면서 조성된 평평한 땅에 있다. 건물 터 주변에서 기와 및 토기 조각이 수습되었는데 고배편(高杯片)과 인화문 토기편(印花紋土器片), 파상문 토기호편(波狀紋土器壺片) 등을 통해 볼 때 냉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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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 2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반석. 『견성지(堅城誌)』에는 옥동 반석(玉洞盤石)에 대하여 “반석(盤石)에는 50명이 앉을 만하고 맑은 물이 흐르며 둘레에는 단풍과 전나무가 우거져 있다”라는 내용과 함께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과 불정산인(彿頂山人) 홍지성(洪至誠)이 봄가을이 되면 옥동 반석을 찾아 노닐었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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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명절에 주로 부녀자들이 즐기는 놀이. 널뛰기는 설날·대보름·단오·추석 등 큰 명절에 젊은 부녀자들이 둘로 나뉘어, 긴 널빤지의 중간에 짚단이나 가마니로 밑을 괴고, 널빤지의 양쪽 끝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번갈아 발로 굴러서 서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도판희(跳板戱), 판무(板舞), 초판희(超板戱), 답판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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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넙재 봉수는 기록상에 보이는 잉읍현(芿邑峴) 봉수로 여겨진다. 독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남양주에 있는 대이산[한이산] 봉수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이 신호는 다시 아차산 봉수를 거쳐 최종지인 목멱산[남산] 봉수로까지 통하였다. 넙재 봉수 터는 포천시 가산면에서 내촌면으로 통하는 지방도 325호선의 길목에 있는 큰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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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에 있는 운송 장비용 의자 제조업체. 네오퍼스는 사무용 가구의 생산 및 연구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10월 금강 종합 가구 산업사로 설립되었으며 1994년 11월 세명 가구로 법인 전환하였다. 2006년 2월 세명 네오퍼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7년 7월에는 네오퍼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네오퍼스는 목재 가구 제조업체로서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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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자신의 생각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책.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이 문답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논설이다. 김평묵이 노강(鷺江)에서 머물면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노강은 김평묵이 1842년(헌종 8) 스승인 홍직필을 만나기 위해서 찾아갔다가 머물었던 노강(露江)과 같은 곳으로 추정된다. 김평묵(金平默)[181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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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곡리는 이동면이 관할하는 4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서쪽 하단에 있다. 갈대가 많다고 하여 ‘갈대 노(蘆)’ 자를 써서 노곡리(蘆谷里)라고 부른다. 갈월 또는 노곡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이동면 노곡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동면 낭유리 전역과 응암리 일부 그리고 일동면 사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노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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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 노곡리 유적(盧谷里遺蹟)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으로, 영평천에 있는 노곡교에서 남동쪽으로 700m 떨어져 있다. 밭을 경작하기 위해 흙을 깎아 낸 과정에서 선사 시대 주거지가 발견되었으며, 선사 시대 토기 조각 등 유물이 채집되었다. 노곡리 유적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1432-1번지에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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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전개된 근로 대중 교육 및 계몽 운동. 노동 야학 운동은 농촌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서 1920년대 농촌 지역에서 농민들을 계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는 1927년 12월 25일 포천 산업 청년회(抱川産業靑年會)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지역 노동 청소년들을 위해 야학을 개설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노동 야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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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3년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이항복이 노나라의 역사를 분류한 책. 이항복이 『춘추(春秋)』의 경문(經文)과 『좌전(左傳)』을 깊이 연구하여 전문(傳文)의 번란한 것을 빼고 외전(外傳)에서 보완하여 엮고, 『노사(魯史)』중의 영쇄(零瑣)한 말이라고 하여 『노사영언(魯史零言)』이라 한 책이다. 이항복(李恒福)[1556~1618]은 조선 중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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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측백나무과의 상록 교목. 향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에 분포하고, 목재를 향으로 써왔기 때문에 향나무로 불린다. 경기도 포천시 일대의 광덕산, 광릉, 명성산, 소요산, 왕방산, 운악산, 주금산, 청계산, 화야산, 죽엽산, 지장봉 일대에도 분포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서는 기지리 향나무와 추동리 향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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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희명(希明), 호는 노포당(老圃堂). 고려 말 이성계(李成桂)가 일으킨 역성혁명에 가담하여 개국원종공신이 된 유만수(柳曼殊)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추원 사 유원지(柳原之)이고 할아버지는 판관 유종(柳淙)이다. 아버지는 세마 유사공(柳思恭)이며 외할아버지는 홍상직(洪尙直)이다. 부인은 정장계(鄭張繼)의 딸이다. 유순(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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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농민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개선을 목적으로 전개된 운동.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농민들이 항일 민족 운동의 주체로서 소작 쟁의를 중심으로 농민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였다. 소작 쟁의의 주요 원인으로는 토지 조사 사업으로 인한 농민의 토지 상실 및 소작농으로의 전락, 고율의 소작료와 소작권의 불안정성, 중간 수탈 심화와 과중한 지대 및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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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창협의 저술.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이다.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고, 나성두(羅星斗)의 외손이며,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다. 1669년(현종 10) 진사에 합격하고, 1682년(숙종 8) 증광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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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창협의 문집.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이다.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고, 나성두(羅星斗)의 외손이며,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다. 1669년(현종 10) 진사에 합격하고, 1682년(숙종 8) 증광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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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경기도 포천시는 경기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남으로는 경기도 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 동남으로는 경기도 가평군·남양주시, 북으로는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및 화천군 등 8개 시군과 접하고 있다. 지형은 내륙 산간 분지로서 남북으로 길게 80㎞나 되고 해발 60m부터 1,168m의 국망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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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농가 생산업자의 협동조합. 포천 농협은 농업인의 자주적 협동 조직을 통한 농업 생활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농업 협동조합으로 1971년 창립되었다. 포천시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필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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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창협과 아우 김창흡이 쓴 만사(挽詞)와 별장(別章)을 뽑아 모은 책.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이다.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고, 나성두(羅星斗)의 외손이며,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다. 1669년(현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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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호는 농천(農泉), 묵재(默齋). 조선 중기의 문신 서성(徐渻)의 12세손이며, 아버지는 선전관(宣傳官)을 지낸 서병갑(徐丙甲)이다. 서정희(徐廷禧)[1876~?]는 1876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894년에 관립 영어 학교에 입학하였다. 1907년 7월 권중현(權重顯) 암살 미수 사건에 연루되어 전라남도 진도군에 3년간 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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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소재한 누각과 정자를 포괄하는 총칭. 누정(樓亭)이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로서,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지은 다락집을 의미한다. 이를 정루(亭樓), 정각(亭閣), 정사(亭榭) 등이라고도 한다. 누정의 평면 구조는 정사각형으로부터 직사각형·육각형·팔각형·자형·부채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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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 느티나무는 중국 동부와 대만,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느릅나무과의 교목으로 우리나라 전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생육하고 가로수나 정원수로도 널리 심어지는 수종이다. 굵은 줄기에서 갈라져 사방으로 뻗는 수관(樹冠)의 형태가 넓고 안정적이어서 과거부터 정자목으로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수종이다. 이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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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4년 최항이, 세조가 탔던 말 12마리의 그림 가운데 포천 왕방산을 배경으로 그린 다섯 번째 말 그림을 소재로 지은 한시. 「능공곡(凌空鵠)」은 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몸소 탔던 말 12마리를 당(唐) 나라 고사(故事)를 모방하여 그리게 하였는데, 최항(崔恒)[1409~1474]이 말 그림을 기리며 지은 「십이준도찬(十二駿圖贊)」에 실려 있는 5번째 준마(駿馬) 능공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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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능성 구씨(綾城具氏)의 시조는 고려 시대 벽상삼한삼중대광 검교 상장군을 지낸 구존유(具存裕)이다. 구존유는 능성(綾城)[능주]에 숨어 지내던 주잠[구적덕(具積德)]의 딸과 혼인하여 능성에 세거하였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능성을 구씨의 관향(貫鄕)으로 삼았다. 능성 구씨는 후손이 고려 조정에 계속 진출하여 가문의 명성을 높였다. 2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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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9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인이자 화가인 이인상의 문집. 이인상(李麟祥)[1710~1760]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인이자 화가이다. 본관은 전주, 자는 원령(元靈), 호는 능호관(凌壺觀)·보산자(寶山子)이다. 이경여(李敬輿)의 현손이다. 1735년(영조 11) 진사에 급제하였으나 증조할아버지 이민계(李敏啓)가 서자였기 때문에 본과에 이르지 못하고, 음보(蔭補)로 북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