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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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公里元三公-塔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
집필자 | 이상훈 |
현 소재지 | 삼공리 원삼공마을 돌탑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원삼공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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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돌탑 |
크기(높이,둘레) | 2.1m[높이]|둘레 8.5m[둘레]|30㎝[돌탑 위 입석 높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원삼공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개설]
삼공리 원삼공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위치]
삼공리 원삼공마을 돌탑은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원삼공마을 양쪽 경계에 2기가 위치한다.
[형태]
삼공리 원삼공마을 돌탑은 원통형으로 되어 있으며, 탑에 윗돌이 올려져 있다. 돌탑의 크기는 둘레 8.5m, 높이는 2.1m 정도 된다. 돌탑 위에 있는 입석은 높이가 약 30㎝이다. 산신제를 지낼 때는 금줄을 친다. 금줄을 칠 때 화선지를 꽂고 한 번 정도 둘러맨다.
[의례]
삼공리 원삼공마을 돌탑은 마을의 좌청룡, 우백호의 맥을 잇기 위해서 조성되었다. 원삼공마을 장승과 함께 세워졌으며, 산신제를 마친 후에 간단히 제물을 장만하여 제를 모신다.
[현황]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의 원삼공마을은 김녕 김씨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현재는 전주 이씨가 많이 살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원삼공마을에서는 산신제를 지낸 이후에 돌탑과 장승에 제를 모시고 있다.
[의의와 평가]
원삼공마을 돌탑은 풍수비보적인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돌탑과 함께 20년 전에 세워진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삼공리 원삼공마을 장승도 그러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