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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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里五日市場 |
영어공식명칭 | Namri Five Days Ma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시등로 111-11[남리리 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보형 |
준공 시기/일시 | 1940년대 - 남리5일시장 장시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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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964년 - 남리5일시장 개장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 남리5일시장 상인회 남리5일시장번영회 설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 남리5일시장 장옥 신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남리5일시장 화장실 보수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 남리5일시장 위생배수 정비 공사 |
최초 설립지 | 남리5일시장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시등로 111-11[남리리 7] |
현 소재지 | 남리5일시장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시등로 111-11[남리리 7] |
성격 | 전통시장 |
면적 | 5,858㎡ |
전화 | 061-530-5352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남리리에 있는 전통시장.
[개설]
남리5일시장은 3일과 8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설시장이다.
[건립 경위]
남리5일시장은 1964년 개설된 시장이나, 조선 후기부터 활성화된 것으로 보인다. 1770년 편찬된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에 화원·남리 3일 개시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부터 시장이 이어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시의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현재 남리의 우체국 자리에 면사무소가 생긴 뒤부터이다. 면사무소 앞 도로가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물건을 팔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장시가 개설되었다.
[변천]
황산면 남리는 국가의 파발마들이 거쳐 가는 길목이었고, 진도로 가는 삼지원나루터를 끼고 문내면과 화원면으로 가는 육상교통의 중심지였다. 또 산이면과 영암·목포로 가는 우항포구가 인접하고 있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았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1940년대부터 시장으로 기능하기 시작하여 1964년 시장으로 개설된 이래 1970년부터 1980년 초반까지 최전성기를 누렸다. 이때 해남 관내뿐만 아니라 진도·강진·장흥 등지에서까지 찾아들어 남리5일시장은 북새통을 이루었다고 한다. 남리5일시장의 명물은 농기구 등을 파는 대장간으로, 현재도 한 곳이 성업하고 있다. 2006년 5,858㎡의 장옥을 신축하였고, 2009년 화장실을 보수하였으며, 2010년 위생배수로 정비 공사를 하였다.
[구성]
주요 취급점은 농수산물과 어패류 잡화류가 있으며 대장간과 쟁기, 지게, 갈퀴 등 농기구를 파는 상점이 있다.
[현황]
남리5일시장의 부지면적은 6,118㎡이며, 점포 수는 2011년에 직영 점포 10개소, 임대 점포 35개소로 총 45개소였으나 2018년 7월 현재 60개의 점포가 있다. 5시 30분에 개시하여 오후 3시경에 파장한다. 해남군에서 파악한 매출액은 2008년 27억 원, 2009년 270억, 2010년에 280억 원으로 추정되며, 시장의 이용 고객은 하루 이용객 800명, 연인원 5만 7000명 내외로 알려져 있다. 시장의 상인들은 황산면 거주자와 해남읍 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이용자들은 주로 화원면, 문내면, 진도군에서 이용하고 있다. 2006년에 남리5일시장번영회라는 상인회가 설립되었으며, 남리5일시장번영회 구성원은 50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