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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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磻溪理 |
영어공식명칭 | Bangye-ri |
이칭/별칭 | 노릿골,노루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반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반계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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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리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반계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615㎢ |
가구수 | 95가구 |
인구[남/여] | 186명[남자 103명|여자 83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전체가 반석(磻石) 위에 자리하고 있고, 마을 앞으로는 계곡천이 흐르고 있어서 반계(磻溪)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청계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악리와 대운리, 방춘리의 각 일부와 비곡면의 성진리 일부와 마포면의 대월리 일부가 병합되어 해남군 계곡면 반계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반계마을, 대운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반계마을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따르면 청계면에 속하였다. 1500년대 중반에 수원백씨가 입향하였고, 방춘리 마고마을에서 순천박씨가 이주함으로써 마을이 형성되었다. 노리골과 배두머리는 광복 직후 대운마을로 분리되었다. 대운마을은 1870년경 해남윤씨 윤주회(尹柱會)가 산세가 광활하고 땅이 길할 형상이어서, 노리골에 초당을 짓고 학문을 가르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반계마을은 들판 한가운데 있다. 동쪽으로 장생이보, 대세보, 사창들녘이 있고, 서쪽으로는 등성이들, 무덤산이 있다. 남쪽으로는 먹매산, 북쪽으로는 널번지산이 있다. 흑석산 줄기를 타고 내려온 물줄기가 반계마을 가운데에 있는 샘으로 모여 샘이 깨끗하고 물맛이 좋았다. 대운마을은 고재봉 아래 있다. 과거에는 마을 앞 하천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반농반어촌이었으나, 간척 공사 이후에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 되었다.
[현황]
반계리(磻溪理)는 북쪽으로 방춘리, 동쪽으로 성진리, 남쪽으로 덕정리, 서쪽으로 여수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2.615㎢이고, 95가구, 186명[남자 103명, 여자 8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로 벼농사를 짓고, 밭에는 양파와 배추, 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국도 제13호선이 반계리 오른쪽을 걸치고 지나간다. 대운마을 입구 좌측 동산에 고인돌 스무 기가 민묘를 중심으로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