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주)어패럴뉴스사에서 발행하는 패션 전문 신문.

[개설]

(주)어패럴뉴스사는 1996년 10월 7일 도서출판 (주)어패럴뉴스사로 등록하여 1997년 4월 『한국패션브랜드연감』을 발간하였다. 2003년부터 매해 패션＆유통 IT페어를 개최하여 관련 업자들에게 패션의 최신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7월 현재의 구로동 신사옥으로 이전하였다.

[창간경위]

『어패럴뉴스』는 1992년 8월 1일 문화공보부 정기간행물 다-2358호로 등록되었다. 대한민국 섬유 산업을 선도하고 의류 산업의 패션, 생산, 판매, 유통의 선진화를 위한 실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대표이사 김상무를 중심으로 하여 1992년 9월 23일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형태]

타블로이드 배판 16~40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내용]

『어패럴뉴스』는 국내 섬유업계와 패션업계 동향, 해외 섬유 및 패션 정보, 백화점, 대리점, 할인점, 아울렛, 온라인 등 패션 유통업계 정보, 패션트렌드-마켓-판매 동향 분석 정보, 신상품 및 신기술 개발 정보를 주요 내용으로 싣고 있다.

[변천과 현황]

1997년 전면 가로쓰기를 시행하기 시작하였고, 같은 해 5월부터 분기별 타블로이드 별판을 발간하였다. 그해 7월국내 패션 전문지 최초로 ‘http://www.appnews.co.kr/’ 도메인을 취득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 1998년 9월부터 인터넷 데일리뉴스 서비스를 개시하여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1월 1일부터는 복종별 섹션화로 지면을 쇄신하였고, 2003년 1월부터 총 16면으로 뉴스 면을 증면 보강하였다.

2005년 1월부터 월별 테마 특집을 발간하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 1월 2일부터는 인터넷 뉴스레터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매주 월요일자로 주당 6만 5,000부를 발간하고 있으며, 매달 별지 특집, 타블로이드 기획판 등을 발행하고 있다. 주요 독자층은 의류 패션제조업, 패션유통업, 원·부자재 제조업 종사자, 패션 관련 학과 학생, 정부, 금융계 등이다.

[의의와 평가]

『어패럴뉴스』는 국내외 섬유 및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심도 깊고 살아 있는 실용화 정보를 제공하며 명실공히 섬유, 패션, 유통업계 전문 매체의 정상을 지켜 가고 있다. 특히 자료 조사, 편집에 5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쳐 매년[2010년부터 격년 발간] 발간하는 『한국패션브랜드연감』은 한해 수백 개의 브랜드가 사라지고 생겨나는 패션 유통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