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신뢰받는 사회인, 창의적인 탐구인, 봉사하는 실천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고 튼튼하고 아름답게’이다.

[변천]

1983년 8월 5일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1984년 1월 9일 개봉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1월 16일 초대 임현진 교장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3월 5일 남자 9학급, 여자 6학급을 개설하여 그해 5월 4일 개교하였다. 같은 해 9월 4일 교실을 18실 증축하였고, 특별실은 8실, 화장실은 2실 증축하였다. 1986년 3월 12일 협동조합과 교사식당을 개설하였고, 그해 3월 15일 학습도움실을 개설하였다. 2004년 8월에는 중앙 수목원을 조성하였다. 2012년 3월 1일 제12대 공영택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3일 제30회 졸업식을 통해 242명이 졸업하여 총 15,7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88년 10월 12일 교위 지정 정화 시범학교 공개 보고회를 가졌다. 1996년 12월 23일과 2002년 12월 27일 환경 교육 우수학교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청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2003년 12월 27일 환경 교육 우수학교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감 표창과 학교 경영 우수학교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청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2005년 12월 29일 수련 활동 우수학교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08년 12월 24일에는 학교 경영 우수학교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과 학력 신장 우수학교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청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한유리]

저 멀리 빛나는 관악의 영봉/ 찬란한 꿈이 어린 배움의 터전/ 이상의 큰 깃발 높이 올리고/ 굳센 힘 슬기롭게 길러 나가자/ 우리는 앞서 나갈 겨레의 등불/ 영원토록 빛나리 개봉중학교.

(2) 교표: 나무 모양은 솟아 있는 봉우리의 상징으로 개봉중학교의 높고 진취적인 기상을 나타내며, 전체적으로는 ‘中’을 뜻한다. 파란색 모양은 개봉의 머리글자인 ‘ㄱ’과 ‘ㅂ’을 나타내며, 음양과 남녀의 조화에 의한 단결과 화합의 뜻이 담겨 있다. 흰색 바탕은 순박, 정직, 청결을 뜻하고, 문자 속의 파란색은 희망과 평화를 뜻한다.

(3) 교목: 은행나무로 후덕과 기품, 건강을 상징한다.

(4) 교화: 장미로 긍지, 정열, 예지를 상징한다. 긍지는 자신의 재능이나 능력 따위를 믿음으로써 가지는 자랑이고, 정열은 불같이 세차게 일어나는 감정이며, 예지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뛰어난 지혜를 말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26학급으로 이 중 1학년은 7학급, 2학년은 9학급, 3학년은 8학급, 특수학급은 2학급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일반교실 29개, 특별교실 2개, 보건교실, 환경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