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에 있는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관할 교육 행정 기관.

[설립목적]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3년 초대 최천근 교육구청장이 취임하여 영등포 간이도서관을 임시 청사로 삼아 개청하였고, 같은 해 12월 신청사를 준공하였다. 1978년 12월 청사 4층 증축 공사를 기공하였다. 1980년 5월 관악구·동작구를 강남교육청으로, 용산구를 중부교육청으로 분리하였고, 1987년 강서구를 강서교육청으로 분리하였다. 1994년 남부종합교재원 교육관을 개관하였고 관찰원 시설을 개수하였으며, 2001년 남부한마음통일터를 개관하였다. 2010년 9월 1일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으로 관서명칭 변경, 2011년 2월 28일 문래동3가으로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학생의 능력과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식 수업 전개와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 교육 강화 등 학생의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예절 바르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멋진 남부 학생 육성과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남부 학생 육성을 위한 인성 진로 교육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하는 풍토, 개선되는 교실 수업과 학생·학부모의 고등학교 선택권 확대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의 자율성·책무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을 통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계층 간·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로 교육 복지의 선진화 구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활동사항]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창의력·고등 사고력·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다양한 독서·토론·논술 교육, 학생·학부모의 수준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식 방과 후 학교 운영, 남부 레인보우 플랜을 통한 실용적인 생활 영어 교육 및 녹색 생태 체험 중심 과학 교육을 통해 21세기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과 배출에 역점을 두고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 조직은 교육장 아래 교육지원국과 행정지원국이 있고 초등교육지원과, 중등교육지원과, 평생교육건강과, 교육협력복지관, 행정지원과, 재정지원과, 학교시설지원과를 두고 있으며 9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학교는 유치원 97개[학생 9,344명, 교원 719명], 초등학교 64개[학생 44,051명, 교원 3,133명], 중학교 33개[학생 23,256명, 교원 1,686명], 고등학교 29개[학생수 26,066명, 교원 1,985명], 특수학교 2개[학생수 485명, 교원 154명], 각종학교 2개[학생수 275명, 교원 21명]이다.

2015년 4월 1일 현재 행정구역별로는 구로구 유치원 37개, 초등학교 24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14개, 특수/각종학교 3개 금천구 유치원 18개, 초등학교 17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6개, 특수/각종학교 1개, 영등포구 유치원 42개, 초등학교 23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9개가 있다. 2016년 1월 1일 기준 평생교육기관으로는 학원 1,166개, 교습소 820개, 개인과외 1,469개, 평생교육 시설 324개를 관할하고 있다. 소재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로 121[문래동3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