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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리 탑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1807
한자 機池里塔祭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2리
집필자 김명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돌탑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 2리 독곡 마을지도보기
성격 마을 신앙|개인 의례
신당/신체 할아버지탑|할머니탑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 2리 독곡 마을에 있는 돌탑에서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개인 의례.

[개설]

기지리 탑제 는 독곡 마을 주민이 좋지 않은 일이 있거나 필요할 때마다 마을 길 옆에 위치한 돌탑[성심탑]을 대상으로 개인의 번영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지내는 일종의 고사이다. 예로부터 ‘성심탑’이라고 불리는 돌탑은 탑이 두 개여서 ‘할아버지탑’·‘할머니탑’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할아버지탑은 마을 길 옆 산비탈에 서 있으며, 할머니탑은 할아버지탑 앞으로 난 도로와 개울을 건너 개인 소유의 밭에 위치해 있다. 두 탑은 직선거리로 50m 정도 떨어져 있다.

[연원 및 변천]

돌탑이 언제 처음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6·25 전쟁 당시 두 탑이 모두 훼손되어 다시 축조하였고, 이후로도 홍수나 차량 운전 부주의 등으로 무너지곤 하였다. 탑이 무너지면 다시 쌓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할아버지탑의 높이는 약 2m이고, 잡석(雜石)을 가지고 원형으로 쌓았다. 아랫부분은 지름 1.8m 정도이며 올라갈수록 점차 좁게 쌓아 올려 잣송이 모양을 하고 있다. 탑의 꼭대기 가운데에는 길쭉하고 넓적한 돌을 세워 놓았다. 할머니탑은 나무 옆에 기대어 있는 형상이다. 석재나 탑을 쌓은 형식은 할아버지탑과 비슷하다. 다만 규모가 할아버지탑보다 약간 작으며, 꼭대기에 돌을 세우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할아버지탑은 주변에 경계석을 설치하고, 때때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잘 관리하고 있지만 할머니탑은 방치된 모습이다.

[절차]

마을 주민들이 개인적으로 돌탑에 떡을 해 놓고 가정의 번영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식의 고사식으로 지낸다.

[현황]

돌탑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제사는 지내지 않았으나,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개별적으로 지내는 고사 풍습은 이어 오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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