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동교동은 선단동이 관할하는 4개 법정동 중 하나로 선단동의 서쪽 지역에 위치한다. 장마가 지고 물살이 거세지면 마을에 있던 다리가 잘 뜬다고 하여 뜬다리, 동다리 또는 동교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서면 동교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목동리 전역과 외소면 초동교리 일부를 병합해 동교리로 하고 서면의 관할로...
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선단동은 포천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자작동과 설운동, 동교동을 관할하고 있다. 마을 뒤편 왕방산에 큰 바위가 있어 주민들이 이곳에 제단을 갖추고 제사를 지내면 신선이 내려온다고 믿어 선단(仙壇)이라 불렀다고 한다. 일설에는 선단산 아래에 있어 선단 마을로 불렀다고 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서면 선단리였다....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설운동은 선단동이 관할하는 4개 법정동 중 하나이다. 조선 시대 포천현아(抱川縣衙)에서 30리[12㎞] 거리가 된다고 하여 서른이란 말과 같은 의미로 서른리로 불리다가 설운리가 되었다. 설운리는 해룡 마을로도 불리는데, 약 2,000년 전 큰 홍수가 났을 때 이곳 일대가 물에 잠겨 바다처럼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왕방산 마루에 배의 말뚝이...
1950년 인민군을 도운 부역 혐의자 및 그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기도 포천군 주민들이 희생된 사건. 1950년 9·28 서울 수복 이후 1951년 1·4 후퇴 직전까지 포천 지역 주민들이 인민군을 도운 부역 혐의자 및 부역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과 학도의용대 등에 집단 처형되었다. 희생자 대부분은 인민 위원회 간부거나, 인민 위원회 일을 도왔던 사람의 가족 또는 친척이었다. 이...
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포천동은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신읍동과 어룡동을 관할하고 있다. 포천의 중심 지역이기에 포천동이라 이름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포천현 서면 지역이었다. 원래 면사무소는 자작리에 있었다. 1905년 포천군청이 군내면 구읍리에서 현 신읍동[당시 장거리]으로 이전하면서 면사무소도 함께 이전하고 신읍리(新邑里)라 불렀다. 1937년 행정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