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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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가산면은 포천시 소속 11개 면 가운데 동남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서 8개 법정리[마산리·방축리·정교리·우금리·감암리·가산리·금현리·마전리]와 23개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본래 이름인 화산면(花山面)은 관내에 있는 화산(花山)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량면 소속의 3개 리를 합하면서 동네가 더해졌다는 뜻으로 가산면(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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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월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산마루터기에 형성된 마을인 갈월은 땅이 비옥하여 칡넝쿨이 무성하게 우겨져 그 사이로 비치는 달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여 티울, 칠월, 치월이라고 하였는데, 한자 표기 과정에서 칡 갈(葛)자를 써서 갈월이 되었다. 본래 양주군 관할이었다가 1895년 포천군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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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동부와 북동부의 산지를 포함하는 산맥. 경기도 동부[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일대]와 북동부의 험준한 산지가 포함된 광주산맥은 태백산맥의 철령(鐵嶺) 부근에서 갈라져 서울 근처에 달한다. 광주산맥은 태백산맥의 금강산(金剛山) 부근에서 시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서울 부근까지 이르는 산맥으로, 북서쪽은 추가령 구조곡(楸哥嶺構造谷), 남동쪽은 북한강(北漢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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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심곡리와 동두천시 불현동의 경계에 있는 산. 조선의 세조는 과거를 후회하고 말년에 산수를 벗 삼아 명산대찰(名山大刹)을 찾고 수렵에 취미를 가졌다. 하루는 신하들과 함께 칠봉산에 사냥을 나왔다. 수렵할 때는 사방위 중에서 어느 한 곳을 정하여 시사(示射)를 하고 그 다음에 사냥이 시작되는데, 이 관례대로 왕은 칠봉산에서 동북방으로 마주보이는 왕방산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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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주금산[813m] 서쪽 자락 골짜기에 위치한다. 골짜기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해서 안골 또는 내곡(內谷)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동면 내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리를 분할하여 음현리와 소학리에 일부씩 떼어 주고 소학리, 음현리, 진목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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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 있는 다리. 내촌2교의 길이는 105m, 폭은 19.5m이다. 4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6m이다. 내촌2교는 1999년 12월에 준공하였다. 국도 47호선 상에 있는 다리로, 국도 47호선은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서 내리를 지나 소학리로 이어지며, 국사봉과 주금산[813m] 사이를 지난다. 내촌2교는 마을 앞으로 흐르는 왕숙천을 건너기 위한 다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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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내촌면의 면 소재지는 내리이다. 법정리 6개[진목리·음현리·소학리·마명리·내리·신팔리·마산리]와 행정리 20개를 관할하고 있다. 죽엽산 안쪽에 위치하여 내동면(內洞面)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동(內洞)의 내(內)와 동촌(東村)의 촌(村)을 따서 내촌면이라 이름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내동면으로 진목리, 마명리, 음현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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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경기도 포천시는 동으로 백운산-청계산을 경계로 경기도 가평군과, 서로는 지장산-소요산-국사봉-왕방산-해룡산을 경계로 경기도 연천군·경기도 동두천시·경기도 양주시와, 북으로 명성산-광덕산-백운산을 경계로 강원도 철원군·강원도 화천군과 각각 접경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 지형 내륙 지역이다. 따라서 산이 많아 불교문화가 성행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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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와 내촌면 진목리 경계에 있는 산. 불정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불정산의 한자명이나 봉우리명이 국사봉으로 불리는 것을 볼 때 불교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불정산은 국사봉이라고도 하며, 해발 높이는 641m에 이른다. 수원산에서 죽엽산으로 이어지는 한북 정맥의 한 봉우리이다. 불정산 기슭에서 흐르는 물이 우금리 방향으로 모여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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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주변 지면보다 수백m 이상 높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지형. 경기도의 산지는 황해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는 마식령산맥, 강원도 북부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광주산맥, 강원도 오대산 부근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려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선을 이루는 차령산맥에 의해서 대체적인 윤곽이 결정된다. 마식령산맥은 오랜 기간 동안 침식을 받은 구릉성 산지로서, 천마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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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를 거쳐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국사봉[547m]의 엄준한 산악 지형 내를 흐르는 하천이라는 의미에서 산내천(山內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내천은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와 동두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국사봉에서 발원하여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를 거쳐 한탄강으로 들어간다. 산내천에 ‘열두 개울’이라 불리는 지명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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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학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사방으로 높은 산이 둘러싼 데다 산림이 울창하여 학(鶴)이 많이 서식했다고 하여 소학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동면 소학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소학리를 분할하여 내리와 신팔리에 일부씩 넘겨 주고 내리 일부를 병합하여 내촌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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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서식하는 식물의 종류상. 포천시는 경기도 동북쪽에 위치하여 강원도와 접경을 이루고, 남서쪽은 의정부시에 접해 있으며 시내에 소재하는 광릉 시험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보호된 산림의 보고(寶庫)로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포천시 광릉 시험림은 일제 강점기에 설립한 것으로, 그 면적은 1913년 설립 당시 2,286㏊이었으나 그 후 주변의 국유림을 편입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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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신북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하나로 법정리 12개[가채리·신평리·심곡리·고일리·삼성당리·삼정리·기지리·만세교리·계류리·갈월리·덕둔리·금동리]와 행정리 30개를 관할하고 있다. 면 소재지는 기지리이다. 내북면과 외북면의 북(北)자를 따서 새로 만든 면이라고 하여 신북면이 되었다고 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과 외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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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심곡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깊이울 또는 심곡(深谷)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북면 심곡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심곡리 일부를 계류리에 떼어 주고 잔여 면적을 심곡리라 하여 내북면과 외북면을 합쳐 신북면에 편입시켰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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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포천동·선단동·신북면과 동두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 포천시의 진산으로 불려온 왕방산은 많은 전설과 유래가 전하는 명산이다. 신라 시대인 872년(헌강왕 3)에 도선(道詵) 국사가 정업을 닦을 때 국왕이 친히 행차하여 격려하였다 하여 왕방산이라 불렀고, 그 절을 왕방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왕방사지에는 30여 년 전에 청매화상(靑梅和尙)이 보덕사[지금의 왕산사]를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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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금리는 가산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청량면 우금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우금리 일부를 금현리에 넘겨주고 남은 지역을 우금리라 하여 가산면에 편입시켰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 복합 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가 되었다. 우금리는 국사봉[547m] 북서쪽 자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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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지역의 자연적인 지리 조건. 경기도 포천시는 우리나라 북단에 위치하며 동서 방향 길이가 30.8㎞, 남북 방향 길이가 47.9㎞로, 총 면적 826.5㎢에 달하는 도시이다. 동쪽 및 동북쪽 방향으로 운악산, 강씨봉(姜氏峰), 백운산(白雲山) 등이 위치하여 가평군(加平郡), 강원도 화천군(華川郡)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서쪽에서 남쪽으로는 천보산맥(天寶山脈)과 축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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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과 연천군 청산면에 걸쳐 있는 산. 소요산·왕방산·국사봉·계류산 등의 가운데 위치해 있다고 하여 과거에는 ‘산골 중의 산골’이라는 뜻으로 ‘산안[山內]’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종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시대의 지리지나 고지도에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불려왔음을 알 수 있다. 종현산 기슭에는 삼정골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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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목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마을에 참나무 정자가 있어서 참나무정이[眞木亭] 또는 진목(眞木)이라 불렀다고도 하고, 조선 태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참나무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 간 뒤로 참나무정이라 부른다고도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동면 진목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진목리를 분할하여 내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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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에서 발원하여 왕숙천을 지나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 하천 이름은 진목리라는 지명에서 따왔다. 이 마을에 참나무 정자가 있어서 진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진목천은 내촌면의 서남부에 있는 작은 하천이다. 죽엽산의 동북쪽, 국사봉의 서쪽에 위치한 진목리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며, 그 경로는 국도 87호선과 유사하다. 골말과 죽엽산 마을을 지나 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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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 5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경기 문화재 대관』-경기도 지정편에는 받침돌이 4개인 것으로 서술되어 있다.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주민들에 의하면, 1970년대 초에 이곳을 지나던 사람이 “돌 하나가 트여 있으니 사람들이 말이 많겠다” 하여 마을 사람들이 남쪽으로 난 입구를 막아 버렸다고 한다. 그 뒤 1997년 8월에 지석묘의 원형을 되찾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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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대에 있는 백로주, 선유담, 와룡암, 창옥병, 청학동, 금수정, 낙귀정지, 화적연 등 여덟 곳의 절경을 일컫는 말. 경기도 포천시의 한탄강 주변은 조선 시대 영평현(永平縣) 지역으로, 이 지역은 풍광이 뛰어나 시인과 문사들이 시와 글을 많이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 지역 중 특히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곳 여덟 곳을 일컬어 영평 8경이라 부르고 있다. ‘영평’이란...